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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KBS 제2TV『노영심의 작은 음악회』(11일 낮5시50분)=대학로 성좌소극장을 찾아 연극배우 전무송의 연기와 인생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콘서트 가수로 서정성 짙고 호소력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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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풍
○…그 동안 외화수입은 마다하고 여성영화·청소년영화 제작에 주력해온 황기성 사단이 불황 타개의 일환으로 내놓은 영화가 섹스코미디『빠담풍』이다. 혀 짧은 스승이「바람풍」을「빠담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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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런트 최불암 정치인 노무현 선호|서울시내 대학생 3백72명대상 인기인 조사|김추기경 김우중 임권택 주병진등도 꼽혀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탤런트는 최불암·고두심, 사회자는 주병진, 정치인은 노무현, 기업인은 김우중씨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MBC-TV의 대학생대담쇼프로그램 『여기 젊음이』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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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친구…멋진 연기 연출"|연극 『파우스트』 함께 출연 중견배우 전무송·이호재씨
연극계의 오랜 콤비로 유명한 중견배우 전무송·이호재씨가 오랜만에 같은 무대에 올라 서로 다르면서도 묘하게 어우러지는 경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사람은 18일부터 호암아트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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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연극계 수놓은 대작 『파우스트』
연극 『파우스트」가 18일부터 호암아트홀 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극단「부활」과 호암아트홀이 2년여의 오랜 산고 끝에 좀처럼 보기 힘든 대작을 무대화해 가을공연 계의 고급관객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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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중산층 세 여자의 삶 조명
MBC-TV『베스트극장』의 두번째 작품「귀거래사」가 14일 오후10시에 방송된다. 중년의 직장인이 겪는 소시민의 갈등과 대학입시를 앞둔 소녀의 고뇌를 함께 조명하며 긍정적인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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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극장가 인기외화 "풍성"|방화는 2편뿐
크리스마스와·연말 년시 대목을 맞는 극장가는 외국영화가 판치게 됐다. 각 개봉관이 이번 주말부터 잇달아 내걸 새영화들을 보면 외국영화가 무려 14∼15편에 이르는데 비해 한국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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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깨고 봄무대 활짝
공연예술계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봄무대를 활짝 연다. 새 봄이 시작되는 3월의 공연무대는 산울림등 소극장 개관등으로하여 연극·음악·무용등 각분야에 걸쳐 크게 붐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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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연극제 첫출연 이호재씨
연기생활 20년을 기록하는 이호재씨(42)가 처음으로 대한민국 연극제에 참가했다. 『기성극단이나 전문배우를 대상으로 심사해서 상을 준다는 경연형식의 연극제가 타당치 않다고 생각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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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생활 30연기념…강효실『페드라』 주연맡아
올해로써 연기생활 30년을 맞은 연극배우 강효실씨(49)가 의붓아들을 사랑한 죄로 죽음의 파멸을 맞는 유명한 여인「페드라」로 분해 12월6∼15일 (하오4시·7시) 남산 「드라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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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극 갖는 연극계 명콤비|전무송·이호재씨
『생일「피티」』 『잉여부부』 『「고드」를 기다리며』 등에서 10여년 가까이 단짝의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온 연극배우 전무송·이호재씨가 처음으로 단 둘만의 2인극 무대에 출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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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연출 『르브』 7년만에 재 공연
극작가 오태석 연출의 『르브』 (사랑)가 7년만에 재 공연된다. 21∼26일 (매일 하오 3시, 7시) 「드라마·센터」 무대에 오를 이 작품은 전무송·이호재 두 「콤비」가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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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의 『상록수』 「뮤지컬」화
국립가무단은 심훈 원작의 『상록수』를 박만규 각색·김희조 작곡·임영웅 연출로 「뮤지컬」화, 18일부터 21일까지(평일 하오 7시, 토·일요일 하오 3시와 7시) 서울 국립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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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린 하우기 연극 국립극단서 30일 『꽃상여』공연으로 첫 「테이프」
무더위와 「바캉스」로 2개월 동안 쉬었던 연극무대가 다시 막을 올린다. 상반기「시즌」연극계 전반에 걸친 불황과 침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여름휴가를 소극장운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