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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나프타 분해센터 확장공사 완공
대한석유공사는 나프타 분해센터 확장공사를 완공, 24일 울산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유공은 내자 41억5백 만원, 외자 9백79만 달러를 투입, 기존 에틸렌 기준 10만t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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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절전의 앞과 뒤
불과 4∼5년 전까지만 해도 전기소비를 앞장서서 권장했던 정부가 마침내 절전을 강제화 하는 입법조치를 취했다. 그것도 발표 1주일 후(4월1일)부터 시행, 위반자에 대해선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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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60W 한 등 끄기 운동
정부와 한전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 하기로 했다. 이러한 방안 가운데는 ⓛ기업체들로 하여금 자가발전기를 들여와 가동시킨다 ②「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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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심각해진 재정난
사학의 재경난이 갈수록 더해 간다. 특히 사립 중·고교 가운데는 인건비조차 충당하기 어려운 학교도 적지 않다. 3월부터 수업료가 올랐으나 교원호봉이 중견교원 우대방향으로 초청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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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새로운 먹이 당밀 주재·액체사료
당밀을 주재료로 한 액상사료가 개발됨으로써 축산업 특히 낙농가들에겐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 사료는 종전사료보다 젖소의 기호에 맞고 산유 능력도 높여 줄 뿐 아니라 우유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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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공산품 가격 인상
정부는 5일자로 상공부 소관 20개 공산품, 농수산부 소관 3개, 석유화학 제품 9개. 보사부 소관 1개 (치약), 산림청 소관 목재 등 모두 34개 품목의 공장도 가격을 인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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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행정을 위한 아이디어-올해 「공무원 창안상」 확정
총무처가 실시하는 제3회 공무원 제안제도 창안상수상자가 27일 결정됐다. 지난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전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5백1건의 응모를 접수, 이중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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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의 경제
정부는 수출 1백억 「달러」, 1인당 GNP 1천 「달러」의 목표를 경제계획으로 구체화시켜 발표했다. 81연도를 목표 년도로 잡은 이 계획은 자본제 경제체제로서는 예외적인 장기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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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사업지로 이전
22일 하오 상공부는 산하 7개 국영기업체장 회의를 소집, 73년도 경영지침을 시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낙선 상공부 장관은 본사를 주 사업 소재지로 이전하고, 자체감사를 철저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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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 소비억제에 주안|「에너지」5개년 계획의 내용과 방향
정부는 장기「에너지」수급대책의 서장이 될 제3차 5개년 계획기간 중의 「에너지」종합대책을 24일 확정, 발표했다. 국내 「에너지」산업의 기반강화로 부존활용을 극대화하고 수입「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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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권
「뉴요크」의 미국연방준비은행 응접실에 가보면 1「달러」짜리 서부터 1만「달러」짜리 까지 지폐가 나란히 유리 장 속에 진열되어 있다. 돈의 크기는 1「달러」이든 5백「달러」,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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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지출 초 긴축 체제로|새해 외환 수급 확정
정부는 28일 하오의 국무회의에서 올해 외국환수급 계획을 수정하는 한편 지출「사이드」가 초 긴축체제로 짜여진 내년도 외국환수급 계획을 확정했다. 대통령재가를 받아 새해부터 시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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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차관|거액수입품목도입안 왜 고치나
정부는 앞으로 몇 년간 외환면의 지출요인이 급증할 것에 대비, 거액수입품목을 차관방식 으로 도입하는등 외환보유고 감소를 막기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5일 박 충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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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안정 위의 성장(상)
위대한 「전진의 해」라고 다짐된 67년은 제 2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 때문에 박 대통령의 연두교서도 그 역점이 경제 문제에 두어져 앞으로의 시책 방향이 안정 기조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