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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돼지열병 '음성' 판정에 전국 최대 양돈단지 충남 안도
“말도 마셔. 지난번에도 놀란 건 아무것도 아니지. 이번에는 진짜인 줄 알고 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 저녁밥도 못 먹었다니까.” 충남 홍성에서 양돈농장을 운영하는 농민은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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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신고…확진시 국내 14번째
이낙연 국무총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틀째인 지난달 18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돼지 밀집사육단지를 방문해 차단방역과 밀집단지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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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번주 최대 고비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됐다. 국내 10번째 ASF 확진 사례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오전 3시쯤 전날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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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돼지열병 음성 판정…가슴 쓸어내린 242만 마리 최대 양돈단지 충청
29일 충남 홍성군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날 도축장 입구에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충남은 전국 최대 양돈 밀집단지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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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양돈단지 홍성, 돼지열병 일단 '음성' 판정
29일 충남 홍성에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돼지 사육두수가 약 242만 4000마리에 이르는 등 전국 최대의 양돈단지인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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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돼지열병 석모도 미스터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감염 경로를 찾는 작업이 미궁에 빠졌다. 당초 유력한 감염 경로로 여겨졌던 차량 혹은 북한 멧돼지를 통한 전염이 아닐 수 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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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없고 돼지 2마리뿐인 폐농장서 확진…미궁 빠진 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감염 경로를 찾는 작업이 미궁에 빠졌다. 당초 유력한 감염 경로로 여겨졌던 차량 혹은 북한 멧돼지를 통한 전염이 아닐 수 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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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서도 돼지열병 확진…전국 가축 이동중지명령
24일 오후 인천 강화군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ASF가 처음 발생한 이후 1주일여 만에 다섯 번째 확진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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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김포 이어 인천 강화서 5번째 돼지열병 확진
24일 오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김포시 양촌읍 가현리의 한 돼지농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인천 강화의 돼지농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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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장관 “돼지열병 결정적 원인 못찾아…백신 연구중”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시에서 'ASF 방역 추진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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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이어진 하천과 가까운 게 공통점…돼지열병 원인 미궁
2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마을 입구. 폐사율이 80~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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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돼지열병 5번째 확진판정···돼지열병 방어망 구멍 뚫렸나
24일 오후 인천 강화군 송해면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ASF가 처음 발생한 이후 1주일여 만에 다섯 번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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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주들 "어쩌나" 침통…세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된 김포 농장 가보니
지난 23일 오후 8시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판정을 받은 경기도 김포시 농장은 출입이 통제됐다. 심석용 기자 24일 오전 8시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한 양돈 농장 앞.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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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서 돼지열병 확진…한강 이남까지 뚫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내려진 경기도 김포시의 한 양돈 농가 인근에서 23일 오후 방역관계자들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경기도 김포에서 23일 오전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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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확진…차량 감염도 사정권
경기도 김포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됐다. 18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두 번째로 관련 질병이 발생한 지 닷새 만에 세 번째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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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태풍' 타파, 돼지열병 방역에 비상 "긴급 조치 중"
지난 18일 경기 포천시의 한 방역초소에서 방역 관계자가 차량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 양돈농가들이 사력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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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농가 2건, 모두 ‘음성’
20일 경기도 파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의심신고 양돈농가 인근에서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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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태풍 ‘타파’ 돼지열병 확산 변수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지 4일째가 되는 20일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돼지열병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됐다. 이날 이 지역에서 ASF에 대한 추가 의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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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 돼지열병 바이러스, 냉동 상태로 1000일 생존
경기도 파주시 적성·파평면에 있는 농장 두 곳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20일 접수 됐다. 방역 담당자들이 양돈농장 앞에서 외부인 차단작업을 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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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또 의심신고, 확산 조짐···범인은 임진강 축산용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추가 의심신고 2건이 접수됐다. 의심신고가 접수된 농가에서는 3마리가 폐사했다. 아직 확진 판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17일 발병 이후 나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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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도 파주 농장 2곳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
양돈농장에서 돼지를 실은 차량이 한 도축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16일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한 경기도 파주에서 4일 만에 또 다시 2건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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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이어 연천도 뚫려…발생경로 오리무중 추가 확산 우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틀째인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가 포천시 일동면 돼지 밀집사육단지 소독 현장을 방문해 방역담당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 총리는 ’ 신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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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 경로 모르는 돼지열병···北에서 온 멧돼지가 의심받는다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전동리 한 돼지농장. 이날 오전 6시 30분 국내에서 두 번째로 폐사율이 80~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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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1번지 홍성, 이장들 해외견학 취소… 아프리카돼지열병 맞서 총력전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전국 양돈단지에 비상이 걸렸다. 일부 지역에선 ‘전시체제’에 준하는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공무원을 동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