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비전포럼] 거대 야당, 한·일 문제 대승적·발전적으로 풀어나가야
━ 한·일관계 연속 진단〈32〉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11월 16일(현지시간)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
갓 지은 쌀밥 놓인 섬뜩한 곳…중국이 넘보는 이어도 사연 유료 전용
━ 마라도에서 이어도까지 149㎞ 1일 낮 12시에 찾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매표소 정면에 설치된 이어도 표지석. 이 표지석에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이어도까
-
이영애의 소신 "이승만 기념관 기부, 과오 감싸자는 것 아니다"
배우 이영애. 중앙포토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건립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배우 이영애가 이와 관련한 '역사 왜곡' 논란에 입장을 냈다. 오마이뉴스가 "이승만의 과오에 대해 꼼
-
시진핑은 대만 때려야 산다…‘2027년 침공설’ 커지는 이유 유료 전용
「 제4부: 시진핑의 과제 」 「 제3장: 대만 해방해 중국 통일의 대업 이룰 수 있나 」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3기 들어 중국이 과연 차이잉원(오른쪽) 총통이
-
한국기술교대, 최첨단 공학실습 시설 개관식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유길상 제10대 총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30일 교내에서 유길상 제10대 총장 공식 취임식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최첨단 공학실습 및
-
[단독]함세웅 신부 단체에 6년간 5번…"인권위 지원, 좌파 편향"
국가인권위원회가 벌이고 있는 ‘인권단체 인권증진활동 지원 사업’에 대해 국회가 “특정 단체에 대한 보조금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인권위가 현 야권의 원로
-
[기고] 한·미 동맹 70년, 앞으로 더 키워가야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 27일은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일이고, 8월 8일은 한·미상호방위조약 가조인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금은 한·미 양국 모두 한·미
-
“국가 통합 공감대, 건국 대통령 공과 균형적으로 봐야”
━ 이승만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맡은 김황식 전 총리 지난달 28일 발족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김황식 위원장(전 국무총리)은 “ 초대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은
-
前대통령 아들 5명이 고문, 이번엔 다르다…이승만기념관 추진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1875년~1965년)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과 마지막 주석을 거쳐 대한민국 제1·2·3대 대통령(
-
360도 회전 '백선엽 동상' 세우는 딸, 韓 전방위 지키겠다는 뜻
━ 6·25 정전 70년, 백선엽 장군의 딸 백남희씨 2013년에 촬영한 백 장군 모습.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았다. 정전 70주년이기도 한
-
'분단시대' 화두 던진 역사학자 강만길 명예교수 별세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중앙포토 한국 근현대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역사학자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가 23일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33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
[한반도평화만들기] 미·중 갈등 한복판의 한반도…남북 대화 채널 모색해야
박명림 연세대 교수, 위성락 재단 사무총장, 박영호 전 강원대 교수, 백영철 건국대 명예교수, 권만학 경희대 명예교수,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왼쪽부터)가 한반도 포럼의 28년
-
[신간] 땅속의 용이 울 때
━ 책 소개 “회고 속에 묻어두지 마시라. 이어령은 현재진행형이다” 오늘의 시점에서 재창조되는 한국의 흙과 바람의 이야기! 《땅속의 용이 울 때》는 도시적인
-
'셔틀외교 복원' 후쿠다 전 일본 총리, 경남대서 명예 박사학위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26일 오후 서울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전 일본 91대 내각 총리대신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
한일비전포럼, 29차례 한·일관계 정상화 촉구…양국 ‘민간 소통창구’ 큰 역할 [기시다·홍석현 특별대담]
■ 한일비전포럼은 「 홍석현 회장 주도로 2019년 설치 전·현직 고위 외교관, 전문가 참여 한·일 화해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 」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
"사죄가 먼저" "환영"…기시다 온 용산, 진보·보수 뒤엉켰다
7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방한에 시민단체들이 대통령실 앞에서 정상회담 규탄 집회에 나섰다. 같은 장소에서 기시다 총리 환영 집회가 함께 열리면서 현장에서는 여러
-
[정운찬 칼럼] 한미동맹, 한미관계 그리고 한일관계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2023년 4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큰일을 해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
-
"尹, 日교과서 직접 항의하라"는 민주당…4년전 文도 그건 안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승인에 대한 우리 정부 대응이 무능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에게 직접 항의하라”고 촉구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은 문제 해결의 끝이 아니라 시작”
━ 강제징용 해법 갈등, 어떻게 풀어야 하나 서경호 논설위원 # 11일 오후 서울 시청 광장 동편. 원내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정의기억연대·민주노총·민변·전국민중행
-
강인덕 前 장관 "지금이야말로 대북 심리전 재개할 때"
“대북 방송과 전단은 우리의 강력한 비대칭 전략 자산이다.”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강인덕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석좌교수(92)가 지난달 발간한 회고록 『
-
강제징용 해법 ‘법률 다툼’ 치닫나…日 기업 참여시까지 ‘변제 유예' 검토
외교부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제징용 해법 논의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일제강제동원지원재단을 활용한 제3자 변제 방안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뉴스1 외교부는
-
이홍구 전 총리 "한·일 관계 개선, 한·중·일 함께 가기 위한 전제"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인도ㆍ태평양 전략에 대한 장기적 대응 차원에서도 한ㆍ일 관계 개선을 조속하게 완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
-
"5‧16은 혁명, 4·3은 폭동"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과거 발언 논란
김광동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과거 보수성향 매체 ‘미래한국’에 기고한 칼럼에서 “5‧16은 4‧19를 계승한 민족 근대화 혁명”이라는 주
-
[이지영의 문화난장] ‘어린이 해방선언’ 100년…지금 아이들은 얼마나 해방됐나
이지영 논설위원 뭔가를 기념하기에 ‘100’만큼 딱 떨어지는 숫자도 없다. 100일도 아닌 100년. 한 세기가 지나도록 가치가 유효해 100주년을 맞았다면, 역사적 의미가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