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서 '사람 간' 첫 감염 발생···"중국 가지 말라" 최고 여행경보 발령
지난 24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과 보건 당국이 미국 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을 발표하고 있다. 이 두 번째 환자의 남편이 30일 6번째 환자로
-
우한폐렴 환자 2명, 강남·일산·평택 활보했다
한국에도 우한 폐렴 감염자가 잇따르며 비상이 걸렸다. 강한 전파력을 지녔음에도 정부가 27일에야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올려 늑장 대응이란 지적이 나온다. 26일 봉
-
세번째 확진자 묵은 호텔 가보니…“오 마이 갓” 80%가 예약취소
우한 폐렴 국내 세번째 확진자가 묵었다고 공개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뉴브. 로비에서 프런트 직원이 고객에게 우한 폐렴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호텔 측은 영업을 계속 할
-
‘우한 폐렴’ 국내 첫 확진…35세 중국인 공항서 바로 격리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검역원들이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이 대상이
-
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 35세 中여성···“인천공항서 바로 격리”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직원들이 열화상 카메라로 중국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
-
필리핀 마닐라 화산 폭발, 한국인 피해 아직 없어..."세부, 보라카이, 보홀은 영향권 밖"
지난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7㎞ 떨어진 곳에 있는 탈(Taal) 화산이 폭발했지만, 현재까지 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일
-
中 폐렴 59명으로 늘고 홍콩·싱가포르 의심환자…출장가도 될까
중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에 걸린 환자가 며칠 새 크게 불어나고 있다.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진단받은 환
-
외교부, 터키·이라크 국경지역에 '철수권고' 발령
이란 내 일부지역 여행경보 단계 격상.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21일 이란 내 코르데스탄주·케르만샤주 서부지역(터키·이라크 국경지역) 여행경보를 2단계 여행자제에서 3단계 철수
-
[전문]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대응 중간결과 발표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중간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
메르스 위기 경보 관심→주의로 격상, 중앙방역본부 가동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국내에서 3년만에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격리병실이 통제되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쿠웨이트를
-
아궁 화산 폭발 여파…외교부 “발리 여행 당분간 자제” 권고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 아궁 화산이 50여 년 만에 분화했다. 26일(현지시간) 주변 수㎞ 상공이 검은 화산재와 수증기로 뒤덮였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외교부가 인도네시아
-
英, 런던 지하철 테러에 경보등급 최고로 격상…美 트럼프, “反이민정책 더 확대해야”
런던 경찰청이 밝힌 사제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 [AP=연합뉴스]영국 정부가 15일(현지시간) 29명이 다친 런던 지하철 사제폭발물 테러 사건이 발생한 지 12시간여 만에 테러경
-
6월에 일본뇌염 경보, 20년 만에 발령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29일 발령됐다. 6월에 경보가 내려진 것은 1997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이날 부산 지역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
-
일본뇌염 경보 발령...6월 발령은 20년만에 처음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작은 모기(약 4.5mm)다.[사진 질병관리
-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제주서 올해 첫 매개 모기 확인
지난해 여름 모기 방제를 위한 민관 합동 방역이 서울 성동구 뚝섬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실시됐다. [중앙포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일본뇌염 주의보가 전국에 발령됐다.
-
"아직 프랑스 당국이 파악한 한국인 피해 없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니스에서 트럭 충돌 테러로 최소 8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프랑스 당국이 파악한 사망·부상자 중 아직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1
-
[국제] "IS, 알카에다 등 테러 계획" 미국, 전세계 대상 테러 경보
미국 정부는 23일 자국민을 대상으로 '여행경보(Alert)'를 발령했다. 지난 13일 발생한 파리 테러사건 이후 전 세계에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미
-
[정치] 정부, 벨기에 브뤼셀에 '여행자제' 경보
정부가 테러 위협이 높아진 벨기에에 여행경보를 내렸다.외교부는 23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대해서는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황색경보)’를,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1단계인 ‘
-
홍콩, 홍색 여행 경보 발령 … 한국 단체관광 모두 취소
메르스가 확산하는 한국에 대해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홍콩 정부는 9일 한국에 대해 ‘홍색(紅色)’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고 현지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홍콩 보
-
[사설] 메르스, 최악의 ‘경계’ 단계에 준해 대처할 때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로 인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미 감염자 30명, 검사 중인 사람이 99명이다. 격리 대상자는 1400명에 육박한다. 새로운 감염 경로
-
한국, 긴급구조대 40명 파견 결정 … 119팀 등 15명 출발
한국팀 출동 대한민국긴급구호대원(KDRT)들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네팔로 가지고 갈 구호장비를 옮기고 있다. 이날 119 구조대 10명과 이들을 지원할 선발대 5명이 먼저
-
에볼라 확산에 놀란 WHO '비상사태' 선포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한 대응’을 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8일(현지시간) 요구다. WHO는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처하기
-
WHO, 에볼라 확산에 세계적 보건 비상사태 선언
세계보건기구(WHO)가 8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해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기니·시에라리온·라이베이라·나이지리아 등
-
(속보)WHO,에볼라 바이러스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선포 결정
세계보건기구(WHO)가 8일(현지시간) 에볼라 대책 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관해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ㆍ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