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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밥·변기라면에 미성년자 성관계까지…도 넘은 SNS 일탈 계정
최근 한 인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여학생의 교복 차림 사진이 올라왔다. 얼굴을 가린 속옷 차림이거나 가슴을 훤히 드러낸 사진이 대부분. 사진이 올라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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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록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핫 라인업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리 보기
제천의 여름이 노래할 시간이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메가박스 제천, 청풍호반무대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는 제천시 문화회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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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부작용 많은 인터넷 개인방송
직장인 김영래(31)씨는 퇴근 후 TV 대신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개인방송을 시청한다. 게임을 좋아하지만 입사해 보니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게임을 하는 대신 게임방송을 보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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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식사하는 대학생…식사도 5분 만에 '뚝딱'
자료제공=중앙포토DB 혼자 밥을 먹는 남자 대학생의 13%는 5분 이내에 ‘뚝딱’ 식사를 마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영미 교수팀은 2011년12월 서울ㆍ경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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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첫 여행…색다른 즐거움을 찾다
학생들은 말합니다. “어른이 되면 친구들끼리 여행을 갈 거야.” 그 여행, 지금 가면 안 되는 걸까요. 멀리 가지 않아도, 하룻밤 묵지 않아도 즐겁게 놀 수 있어요. 아직 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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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이트 교수가 본 '북한은 지금'
"영어가 쓰인 야구 모자에 미키마우스 가방을 메고 앵그리버드 캐릭터가 그려진 신발을 신고 있더군요." 한국 어린이들의 모습이 아니다. 미국인인 영남대 교양학부 스티븐 슈이트(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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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나 키우기 그렇게 힘들어?
정말 키우기 힘든지 엄마 25명에게 물었더니 "아들, 사람 맞나요" 상상을 초월할 만큼 천방지축인 아들은 엄마를 미치게 한다.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는데, 엄마는 아들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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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용돈에 관한 썰전
10대에게도 10대만의 사회생활이 있다. 한번쯤은 “오늘은 내가 쏠게”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하며, 유행하는 게임은 함께해야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데이트 나가는 남학생의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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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10) 모스크바에 있는 국제학교, 앵글로 아메리칸 스쿨(AAS)
2010년부터 4년 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살다 지난달 말 한국에 돌아왔다. 첫째 아이 대학 입시 때문에 아내와 둘째 인영(14)이는 2년 늦게 러시아에 따라왔다. 모스크바에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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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8) 요르단 마다바에 있는 킹스 아카데미
1 요르단 킹스 아카데미의 졸업식 모습. 설립자인 국왕 압둘라 2세가 졸업식 때마다 찾아 연설 한다. 강남통신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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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논란 봉합하러 정치 입문 … 정작 국회에선 묻지 않더라"
마초적 매력을 풍기는 남자를 ‘상남자’라며 칭송해 마지않는 요즘, 김종훈 의원만큼이 단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을 찾기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는 오토바이·산악 바이크·패러글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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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새 260배로 … 정책·정무·공보 망라
2012년 국회에서 민주당 여성보좌진이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100년과 2012년’을 주제로 개최한 공부모임 모습. [사진 민주여성포럼]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 통합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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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과 성관계 맺은 여고생 강간죄? 미국서 논란
[사진 CNN방송 캡처] 10대 레즈비언의 강간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논란에 휩싸였다. CNN은 25일(현지시간) 4살 연하 여중생과 성관계를 가진 캐슬린 헌트(19)가 검찰과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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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4년 만에 공개된 제자들의 편지
1980년 1980년 2월 가천국민학교 제20회 졸업생 60명이 학교 건물 앞에서 졸업사진을 찍었다. 2년 전 이 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상룡 선생님(앞줄 왼쪽에서 셋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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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내 마음에도 내복 한 벌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20여 년쯤 전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이었을 때다. 또래 고3 여학생들 사이에 희한한 조언이 나돌았다. 대학에 시험 보러 갈 때, 특히 면접 때는 암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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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캐랴 연잎밥 만들랴 바쁜 아이들… 백제문화도 배워가야지
지난 10일 부여군 정동리 기와마을로 체험학습을 온 대구 영남중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고구마를 캐고 있다. 하늘에는 주렁주렁 감이 달리고 땅에는 속속들이 고구마가 박혀 있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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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부른 가수, 지금은 투자전문가로…
주말에 김광진씨는 중학생인 아들·딸과 여의도공원에서 농구를 한다. 가끔은 가수 이현우씨와 단둘이 농구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푼다. 스포츠는 그에게 특별한 의미다. 음악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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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말 듣는 기술
김성홍서울시립대 교수·건축학 교수 사회에 회자되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교수 세 사람을 한자리에 모으기가 무척 어려운데 그렇게 모인 세 사람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더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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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노래가 있는 아침
주철환JTBC 편성본부장 새봄의 교정은 활기차고 분주하다. 종종걸음 위로 각종 현수막이 나풀거린다. 게시판마다 취업정보와 동아리 소개, 각종 동문회 모임을 알리는 소식들로 빼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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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론 분야 최고 권위 … 현장 전문가들이 교육
에콜 뒤 루브르의 학교 전경 ⓒ Mathilde Ledur/Ecole du Louvre 루브르는 연간 8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가장 유명한 미술관이다. 프랑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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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의학전문대학원, 미 버지니아텍처럼 인성면접 도입 확산
의대생들은 입학하자마자 ‘이제 의업(醫業)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로 시작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가슴에 새긴다. ‘양심과 위엄으로써 의술을 베풀고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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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닿지 않으면 다가가라, 콘크리트 천장도 뚫린다”
‘다양성(diversity)’은 미국 사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다. 여러 인종·종교·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통합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기 때문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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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건축계 공익요원’ 정기용이 남긴 한마디 “고맙습니다”
정재숙 기자 11일 66세로 타계한 건축가 정기용(1945~2011) 선생의 별명은 ‘건축계의 공익요원’이다. 돈을 벌거나 이름을 남기는 설계보다 여럿이 함께 잘 살기 위한 집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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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면접 패션’ 이제 감 잡았어요
짙은 감색 슈트에 보라색 셔츠로 ‘영클래식’ 연출 검정보다는 감색이 젊어 보인다. 단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주려면 짙어야 한다. 또 넉넉한 품보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