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보며 술 한 잔 하다보니…관객도 배우?
2015년 영국에서 첫 공연된 ‘위대한 개츠비’가 한국에 들어와 다음 달 28일까지 공연된다. 특별히 정해진 무대가 없는 가운데 관객들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사진 마스트엔터테인
-
[오늘의 운세] 1월 13일
2020년 1월 13일 월요일 (음력 12월 19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될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48년생 나
-
'얼굴없는 천사' 6000만원, 태국 마사지업소 차리려 훔쳤다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일 오전 주민센터에서 지난달 30일 도난당했다가 경찰이 되찾은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을 세고 있다. 6016만3510원이었다. [연합뉴스] 지
-
[이코노미스트] 파산 후 우울증 극복
무력감·조급증·자살충동 없애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찾아야 그는 지난 해 파산했다. 기울어가는 조선업 한복판에서 끝까지 버텼지만 결국 망했다. 세계적으로 경기가 나빠진
-
대만 민심은 '반중' 택했다…차이잉원 총통 재선 성공
재선 성공한 차이잉원 총통. [EPA=연합뉴스] 대만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재선에 성공했다. 11일(현지시간) 대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막바지 개표 작업
-
[알지RG] 다정한 71세 효부, 시부모·남편 죽였다···'노노부양' 시대 비극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세계
-
밀렵 적발 줄었지만…프로 중의 프로만 남았다
━ 수렵과 밀렵 사이 밀렵꾼이 쏜 총에 맞아 날개 한쪽이 잘린 천연기념물 흰꼬리수리. 전민규 기자 지난달 충남 논산시 도로변에서 차에 치인 고라니 한 마리가 발견됐다. 한
-
참는 여성 많은 일본…『김지영』 잘 팔리지만 ‘미투’는 잠잠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일본어판 『82년생 김지영』.[사진 지쿠마서방] 2018년 한국에서 미투운동이 한창일 때 “일본은 사정이 어때?”라는 질문을 자
-
주진모 사태로 커진 '해킹' 공포···애플이 삼성보다 더 안전?
배우 주진모 등 연예인 10여 명이 휴대폰을 해킹당해 협박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클라우드 계정은 해킹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아
-
198개 법안 처리에 163분 걸렸다…한국당 뺀 '4+1'의 속도전
민생법안 198건이 163분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이하 4+1)’ 협의체는 9일 오
-
밥과 주걱 들고 스님 기다린다, 라오스의 발우공양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0) 10일 차, 라오스 루앙프라방 탁발 관광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숙소 앞 도로변으로 나갔다. 벌써 수많은 사람들
-
컴퓨터 가게 차리려 '천사 성금' 훔쳤다? 진짜 이유 따로 있다
지난해 말 전주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6000만원을 훔쳐 도주했다가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힌 충남 출신 30대 2인조가 사건 초기 진술한 범행 동기가 사실과 다른
-
순직 용사 자녀 이름까지 챙겨···대전현충원 '얼굴없는 천사'
국립대전현충원(대전현충원)에 ‘얼굴없는 천사’가 올해로 6년째 성금을 보내왔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얼굴없는 천사'가 권율정 전 국립대전현충원장에게 보낸 우편물.
-
[밀실] 규제 공백 속 성행하는 '1시간 3만원' 리얼돌 체험방
서초구에 위치한 한 리얼돌 체험방을 방문해 직원 안내에 따라 개별 방에 들어가니 인형이 이불을 덮고 누워있었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
-
고려사이버대학교,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10일 마감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오늘 10일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 2001년 개교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고려대학교의 교육철학을 사이버교육으로 이어가며 우수한 교육과
-
2분만에 일가족 찌른 50대 구속···비극 씨앗은 노래방이었다
임금과 퇴직금 문제로 다투다 아내가 일하던 식당 주인과 일가족을 흉기로 찔러 죽거나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10일 오후 6시15분쯤 대전 동구의 한 음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이란, 순교자 생기면 그랬다···"美에 죽음을" 막오른 피의 보복
손자병법에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고 했다. 하지만 미국은 중동의 대국인 이란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종교와 국민 기질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
[열려라 공부+] 글로벌 기준 수강·교류 시스템···한국형 온라인 강좌 선도
교육 패러다임 바꾼 사이버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변혁의 시대가 열렸다. 교육도 예외가 아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의 오프라인 강의보다 인터넷 강의가 대세로 자리 잡은
-
[열려라 공부+] 글로벌 기준 수강·교류 시스템···한국형 온라인 강좌 선도
교육 패러다임 바꾼 사이버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변혁의 시대가 열렸다. 교육도 예외가 아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의 오프라인 강의보다 인터넷 강의가 대세로 자리 잡은
-
최강욱 “실명 적시 협박” 주장에 檢 “사실무근…범죄 특성상 필요”
검찰. [뉴시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공소장에 실명을 넣겠다’고 협박했다는
-
만나샵의 도전…한국서도 ‘부칼라팍식 상생’ 통할 수 있을까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브랜드로 배달 어플 사업을 진행해 온 우아한형제들이 독일의 딜리버리 히어로에 결국 매각되었다. 이로써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민과 요기요, 배달통을 합쳐서 배달
-
‘재학생 79% 장학생’ 경희사이버대, 10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월 10일(금)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 사진은 2019학년도 오리엔테이션 행사 모습.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월 10일(금)
-
핵 쥐고있어도 겁나는 드론? 새해 벽두 3중 복병 만난 김정은
북한이 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전원회의(7기 5차) 과업 관철을 위한 평양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북한은 매년 이맘때 최고지도자가 신년사에서 밝힌 정책 목표를 관철하기
-
[2019 고객만족도 조사] SKT 22년, 삼성생명 16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업종 1위
지난해 329개 국내 기업·대학·공공기관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 등이 공동 주관한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