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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함께 보는 판결] 심한 러브샷, 형사처벌 받는다
길가에 떨어져 구르는 낙엽을 보며 우수에 젖은 것이 얼마 전인데, 벌써 송년회니 망년회를 한다는 연락이 하나 둘씩 온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분위기가 무르익거나, 직장 동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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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조언하는 성희롱 대응 ‘민망하게 만들어라’
한 변호사는 “많은 여성이 직장내 성희롱 때문에 고통받고 상담을 받으러 오는 경우는 많다. 눈물로 범벅이 되어 억울함과 수치심을 토로하지만 막상 상담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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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명 "성추행?어깨 한번 툭 쳐도 천만원"
"요즘은 눈길만 깊이 줘도 추행이고, 어깨 한 번 툭 쳐도 천만원이란 말 있지만... 엄청난 추행 아니었다" 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을 맡았던 이기명씨가 前 MBC 기자였던 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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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로 얼룩진 이스라엘 정계
이스라엘 정계가 상징적 국가원수인 대통령부터 국정의 실질적인 책임자인 총리와 집권당 지도자에 이르는 고위 정치인들의 잇따른 스캔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주 모셰 카차브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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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으면 돌변' 부하직원 추행 초교 행정실장 덜미
인천 강화경찰서는 19일 회식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인천 모 초등학교 행정실장 김모씨(33)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월 19일 오후 7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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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620억원 보상
직장 내 성차별을 잘 살피지 않으면 회사의 대들보가 휘청할 수도 있다. AP통신은 13일 미국 월스트리트의 세계적 금융회사인 모건 스탠리가 전직 여성 간부 등이 제기한 성차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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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직장 성희롱' 심각
구미공단 S업체에 근무한 주부 金모(38)씨는 악몽같은 경험을 했다.이 회사 사장(47)의 끊임없는 희롱과 추행 때문이었다. 종업원 11명인 이 업체에 金씨가 입사한 것은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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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간부가 여직원 성희롱"
국무총리실은 16일 총리실 모 간부(2급)가 부하 여직원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 간부가 평소 사무실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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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66명 '성추행' 회사간부 집단고소
간부 직원들로부터 상습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온 ㈜대원모방 여직원 66명은 7일 이 회사 간부 2명을 성추행 혐의로 집단 고소했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이 간부들은 7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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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성희롱, 안전지대가 없다
시민운동가에서부터 운동권 학생.명망 있는 대학교수까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나타나는 성희롱 만연은 도덕성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재의 얼굴이다. 사회적 배경과 개인의 병적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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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직원 상습추행 30대 백화점 직원 영장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6일 자신이 근무하는 백화점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수원시팔달구 모 할인매장 계장 崔모 (37)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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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성희롱 예방 '신사교육' 붐
"회식 자리에서 동료 여직원에게 술 한잔 따라달라고 해도 안되나요. " "상대방이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면 관계 없어요. 중요한 것은 마음이니까요. " 4일 오전 9시30분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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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창간호가 밝힌 지식인 성희롱 사례
지난주 창간된 페미니스트 계간 문학잡지'이프(if)'가 창간 특집으로'지식인 남성의 성희롱'을 다뤄 장안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표지사진).성희롱은 한 사회안에서 여자와 남자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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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결혼 축의금 1억7천만원 영천시장 '대단한 자리'
대구=김선왕 기자 시장 아들의 결혼식 축의금 1억7천7백만원-.민선시대 시장의 파워를 보여주는 거금이다. 정재균(鄭宰均)경북영천시장의 뇌물수수와 여직원 추행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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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이 性추행” 비서실 여직원이 고소
정재균(鄭宰均)경북 영천시장이 성추행을 한 혐의로 비서실 여직원 J(26.일용직)씨로부터 검찰에 고소당했다. J씨는 지난 4일 대구지검에 낸 고소장에서 『연휴전인 지난달2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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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추행 1년이하 징역"
지난해부터 여성계의 뜨거운이슈로 부상했던 성폭력 관련특별법 제정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 여성계의 요구를 수렴, 정무(제2)장관실 주도로 성폭력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했던 정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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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성추행 처벌/컴퓨터이용 음란통신도
◎직장상사 여직원 추행은 최고 징역2년/당정법안 확정 앞으로 버스·지하철 등에서 여성을 추행하거나 컴퓨터를 이용해 음란한 내용을 전파하는 사람은 성폭력 예방법에 의해 집중처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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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만 찾는 술꾼
지난 11월25일은 「세계 성폭력 추방의 날」이었다. 성폭력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인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다. 이날에 즈음하여 몇몇 여성단체가 연합,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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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에 강제 추행 당한 10대여직원 음독자살
○…20일 상오11시40분쯤 시울수색동 박모씨(70·무직) 집 건넌방에서 박씨의 2녀 삼숙양 (19·가명) 이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의 사장에게 강제로 추행 당한 것을 비관, 극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