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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 10세 제자를...'테니스계 도가니' 15년만의 단죄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현재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는 김모(26·여)씨는 2016년 5월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를 잊을 수가 없다. 15년 동안 김씨의 심신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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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레드메인·엠마 스톤·비욘세의 공통점은...
실존 인물을 묘사해야 하는 전기영화. 배우들은 실존 인물을 연기하기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기존에 대중이 만들어놓은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만족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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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압 ! 오스타펜코 ‘닥공’에 9000여 관중 홀렸다
24일 끝난 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한 여자 테니스계의 ‘샛별’ 옐레나 오스타펜코. 오스타펜코는 프랑스 오픈에 이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그의 무기는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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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우승 오스타펜코·미녀스타 부샤드, 코리아오픈 출전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우승자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와 '미녀 스타'로 유명한 유지니 부샤드(캐나다)가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 여자프로테니스(W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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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땐 마트 평정했죠, 다시 코트 겨눈 샤라포바
테니스 선수 마리야 샤라포바가 런칭한 사탕 브랜드 '슈가포바' [사진 샤라포바 페이스북]‘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30·러시아)가 돌아온다. 코트를 떠난지 1년 3개월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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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부숴버린다, 밴더웨이의 반란
코코 밴더웨이가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준결승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혈질의 밴더웨이는 경기가 안 풀리면 라켓을 부수기도 한다. [사진 JTBC3 FOX스포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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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박인비, 부상·악플 딛고 올림픽 전설…“내 한계 넘어섰다”
박인비가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골프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골든 슬램’을 달성했다. 나란히 시상대에 선 박인비(가운데)와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왼쪽·은메달), 펑산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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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무구루사, 프랑스 오픈 우승 “세리나를 내가 정말 이겼나요?”
세계랭킹 4위 가르비녜 무구루사가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21차례나 우승을 거둔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를 물리쳤다.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 라커룸에서 생애 첫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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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도 승부조작…BBC "세계 정상급 16명 연루"
하늘에서 바라본 영국 런던 윔블던의 전경 전세계 테니스계가 승부조작으로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BBC는 17일(현지시간) 속보를 통해 “테니스 승부조작의 의심스러운 증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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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조코비치와 호주오픈 1회전…18일 배정
한국 테니스의 대들보 정현(20·상지대)이 꿈에 그리던 우상 노박 조코비치(29·세르비아)와 18일 맞대결한다.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51위 정현은 15일(한국시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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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여성체육대상 지소연 "신인상 이후 7년 만에 대상 영광"
사진=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조직위원회 "신인상을 받고 나서 7년 만에 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다."한국 여자축구 에이스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2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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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체격·나이 3박자 정현 … 윔블던서 ‘현의 노래’ 기대
정현이 지난 17일 서울오픈 챌린저 대회 결승에서 스매싱하고 있는 모습.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틴 센세이션(Teen sensation).’ 최근 남자프로테니스(ATP)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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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 … 6월 윔블던 본선 직행, '틴 센세이션' 기대하세요
정현. [사진 대한테니스협회]'틴 센세이션(Teen sensation)'. 최근 남자프로테니스(ATP)의 인터넷 홈페이지 헤드라인을 장식한 문구다. 주인공은 세계 테니스계에 돌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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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정현의 반란 … 이형택 뒤이을 테니스 천재
한국 테니스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에서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 임용규(왼쪽)와 정현이 결승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이 둘은 호흡을 맞춘 지 1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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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코트 황제 나달, 사상 최다 우승 대관식 준비
라파엘 나달이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전에서 경기하는 모습. 다른 메이저 대회와는 달리 프랑스오픈의 코트에는 ?붉은 벽돌을 간 흙(앙투카)?이 깔려 있다. 붉은 코트에서 강한 면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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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코트 황제 나달, 사상 최다 우승 대관식 준비
라파엘 나달이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전에서 경기하는 모습. 다른 메이저 대회와는 달리 프랑스오픈의 코트에는 붉은 벽돌을 간 흙(앙투카)이 깔려 있다. 붉은 코트에서 강한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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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계 슈퍼커플 탄생?' 샤라포바·디미트로프 데이트 포착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AP=뉴시스] 여자 테니스 톱 랭커 마리아 샤라포바(26·러시아)와 차기 테니스 황제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다. 열애설이 진짜 열애로 확인된 것이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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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테니스 신동 뒤에 열혈 ‘테니스 대디’
경북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활짝 웃고 있는 은세. [정시종 기자] 육상 선수 출신 아버지와 창던지기 선수로 활동한 엄마의 운동 DNA를 물려받았다. 사진은 코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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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42세 노장 투혼
다테30대 초반이면 은퇴를 생각하는 테니스계에 40대 선수는 ‘희귀종’이다. 그 희귀종이 한국을 방문했다. 현역 최고령 여자 테니스 선수인 다테 기미코 크룸(42·일본)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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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J 여자단식 우승 민은지는 누구?
차세대 테니스 스타 그레이스 민(한국이름 민은지·17·주니어 세계랭킹 24위·사진)양이 2011 US오픈 테니스 주니어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민양은 11일 플러싱 빌리진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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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다음엔 윔블던”이랬는데 …
리나가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번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테니스대회에서 힘차게 공을 쳐내고 있다. [중앙포토]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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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저지르는 것의 위대함
정진홍논설위원 # 얼마 전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 연극 ‘돈키호테’는 2시간40여 분의 대작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돈키호테 역에 한명구와 더블 캐스팅된 올해 75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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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니스 코트에 세르비아 태풍 분다
국제 테니스계에 불어 닥친 세르비아 바람이 심상치 않다. 호주오픈 때만 해도 국지성 강풍처럼 보였지만 이젠 태풍급이다. 올해 호주오픈테니스 우승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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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생애 최고의 순간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은 멘털, 1m88㎝의 큰 키와 빠른 발을 이용한 폭넓은 수비력, 네트 앞에 떨어지는 절묘한 드롭 샷. ‘세르비아의 별’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3위)가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