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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몇장 찍고 버려진다…라쿤·미어캣, 결국 정부가 '임보'
지난해 서울에서 유기된 채 발견된 라쿤이 무사히 구조돼 충청남도 공주대 예산캠퍼스에 꾸려진 야생동물구조센터의 보금자리에서 쉬고 있다. [충남 야생동물구조센터 제공] 서울의 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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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전 건강했는데…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사체로 발견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에서 지난 11일 사체로 발견된 점박이물범. 연합뉴스 제주에서 이례적으로 활기차게 유영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목격된 점박이물범이 사체로 발견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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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호주 인구보다 많은 캥거루, 왕성한 번식 비결은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18) 호주의 상징동물인 캥거루는 ‘유대목’ 캥거루과 캥거루속 중에서 덩치가 큰 4종을 칭한다. 유대목은 복부에 새끼주머니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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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서 멸종위기 붉은여우 구조됐다···건강 상태 양호
청주 흥덕구 한 대형쇼핑몰 인근 농구장에 출몰한 여우. 연합뉴스 충북 청주에서 출몰 11시간 만에 붙잡힌 여우가 무사히 구조돼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30일 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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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1급’ 여우, 청주 아파트 단지서 포획
청주 흥덕구 한 대형쇼핑몰 인근 농구장에 출몰한 여우. 사진 독자=연합뉴스 충북 청주 도심에 출몰했던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여우가 포획됐다. 29일 청주 서부소방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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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에서 여우 출몰…포위망 피해 길 건너 달아나
29일 충북 청주 도심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여우가 출몰했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시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 인근에서 여우가 발견됐다. 29일 청주 서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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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반달곰 지리산 밖에 푼다…김천 수도산에 3마리 추진
김천 수도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KM 53. [사진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진행 중인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을 수도산 등 국립공원 밖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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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아기 원숭이에게 '천적' 뱀 들이대는 대한민국 동물원
━ 10위권 경제대국의 동물원 실태 직원 한 명이 아기 일본원숭이를 품에 안았다. 또 다른 직원은 길이 2~3m 비단뱀을 목에 두르고 옆에 섰다. 비단뱀 머리를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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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쓰다듬고 뽀뽀하고-신기한 동물원 '쥬쥬'
관람객의 상시출입이 가능한 '열린 동물원' 안의 꽃사슴은 당근을 주는 어린이를 졸졸 따라다녔다. 공작새는 껑충껑충 뛰어올라 관람객이 높게 들고 있는 당근을 낚아챘다. 경기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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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최재천 “개도 개성 뚜렷하고 아픔 공감…8마리 키우며 실감”
국립생태원에는 최재천 원장이 즐겨 찾는 산책길이 두 곳 있다. 다윈의 길, 제인 구달 길. 영장류 연구가 제인 구달(82) 박사가 2014년 방문해 새긴 동판이 보인다.그와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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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삵 잇단 출산 … 청주랜드 귀염둥이들 북적
생후 한 달 된 새끼 삵 삼남매. 어미 젖을 빨며 잘 자라고 있다. 삵은 멸종위기종 2급이다. [사진 청주랜드] 26일 청주시 상당구 청주랜드 동물원. “저게 한 달 전 태어난 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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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불법 포획·유통한 일당 적발
경찰이 밀수업자로부터 압수한 사막여우의 일종인 페넥여우. 국제 멸종위기종이다. [사진 울산경찰청사막여우(페넥여우ㆍ Fennec fox)를 밀수입해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다. 울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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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호랑이 참사 날 뻔 … 사육사 문 뒤 우리 탈출
24일 서울대공원에서 사육사를 공격한 시베리아 호랑이 수컷 ‘로스토프’. 2011년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선물로 보냈다. [뉴시스]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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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토종여우 새끼 3마리 출산 장면 보니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토종여우가 최근 새끼를 출산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소백산국립공원에서 토종 여우 1마리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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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동물원 돌고래 쇼 중단해야 하나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되던 돌고래 쇼가 동물 학대라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따라 19일부터 공연을 중단한다. 공연에 동원되던 3마리 가운데 비교적 젊은 1마리는 원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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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토종 ② 붉은 여우
9일 오후 경북 영양군 입암면 영양산촌생활박물관. 박물관 한쪽 200여 m²의 땅에 흙과 톱밥 등을 깔아 만든 철제 우리에 토종 여우 네 마리(암수 각 2마리)가 살고 있다.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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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여우 40년 만에 자연번식 “경사났네”
토종 여우가 40년 만에 자연 번식으로 태어났다. 경기도 과천시 서울동물원은 3년에 걸친 토종 여우 복원사업 끝에 5월 5일 암컷 세 마리(사진)가 태어났다고 7일 밝혔다. 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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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중의 길
더 많은 정보는 …www.walkholic.com 옛길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걷기의 즐거움과 자전거 타기의 매력에 빠진 이들 덕분이다. 사람들이 새로 난 곧고 너른 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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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한글뉴스] 인물로 보는 한 주간의 국제뉴스
지난주 CNN에서 방송된 화제가 됐던 인물을 중심으로 3월 첫째 주 국제뉴스를 정리했다. 英국방부 "해리왕자 전출", 해리 "조기귀국은 수치" 영국 국방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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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모피산업 10년만에 활기-한국.러시아.중국등 수요급증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제 모피산업이 되살아나고 있다.러시아와 중국.한국등지의 늘어난 수요가 원피(原皮)가격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에 따르면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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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직전이던 야생동물 6종|1년새 2배로 늘어|전국 58곳에 서식|야생동물 보호협조사 80년 백26마리서 작년엔 2백51마리로
사향노루·산양·반달곰 등 남한에서 절종위기에 있거나 ▲귀종으로 알려진 야생동물이 최근 몇 년 사이 약간씩이나마 증식되고 있으며 서식처분포도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 왔던 서식처 2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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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전남 광주시 백운부락|"우리 붓 안써 본 서예가는 없다"
『내가 붓끝에 매달려 이곳에서 50년을 지내다보니 이 동네가 붓쟁이 동네가 됐구먼. 이렇게 못살아도 후회는 안해. 조선팔도에서 내로라는 서예가치고 내붓 안쓴이가 어디 있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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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미군 영내에 야생동물 사육 붐
『「월남의 개」가 월남 국민보다 더욱 미군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뉴요크·타임스」지의 여기자 「글로리어·에머슨」이 보도한 적이 있다. 사실 개뿐이 아니라 들쥐·원숭이·악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