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누굴 구해" 외신도 조롱…英 '양상추 총리' 신간 뭐길래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 2022년 10월 사퇴를 발표한 직후 사진이다. AFP=연합뉴스 영국 사상 최단기 재임의 불명예 기록을 쓴 리즈 트러스 전 총리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
-
다이애나빈 죽음에 상처…노출 꺼려온 윌리엄, 英왕실 '얼굴' 등판
영국의 찰스3세 국왕(75)이 암 진단을 받고 공식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왕위 계승 1순위인 윌리엄 왕세자(41)가 왕실 전면에 등판해 국왕의 업무 일부를 대행할 것이란 관측이
-
70년 후계자 머물다가 왕 됐는데…암 진단 받은 英 찰스 3세
영국 찰스 3세(75) 국왕이 암 진단을 받았다고 5일(현지시간) 왕실이 밝혔다. 최근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에 발견했지만, 전립선암은 아니라는 게 영국 왕실의 전언이다. 영
-
트러스 사임에 러 "최대 불명예"…美 "차기 총리와도 긴밀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부분 동원령을 발표하고 있다. AP=뉴시스 러시아는 20일(현지시간) 취임 44일만에
-
점잖게 여왕 마지막 길 기다렸다…몸값 380만원 치솟은 개
영국에서 웰시코기 견종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길렀던 견종이다. AFP통신은 26일 영국에서 웰시코기의 판매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왕
-
여왕과 '마지막 인사' 7㎞ 늘어선 줄…10시간 기다려 작별 키스
오는 19일 장례식을 앞두고,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서거를 애도하는 수천 명의 조문객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에 있는 여왕의 관을 통과하기 위해 약 7㎞에 걸친 줄
-
여왕의 관, 마지막 여정 시작…19일 남편 필립공 곁에서 영면
스코틀랜드 왕립 깃발로 덮인 ‘여왕의 관’이 1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홀리루드하우스 궁전에 도착했다. 지난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유해는 그가 생
-
英 "여왕 유해 참배 하룻밤 각오해야…엄청난 인파로 도로 통제"
영국 정부가 11일(현지시간)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유해 일반공개에 앞서 조의를 표하기 위해 몰릴 인파를 대비해 수칙과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BB
-
[이번 주 리뷰] "엄마 감사해요"...수퍼 태풍, 수퍼 달러, 수퍼 보름달 (5~10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태풍 힌남노 #영국 트러스 신임총리 #이재명 #김혜경 #OPEC+ #중국 지진 #해외여행 면세한도 #검수원복 #검수완박 #종부세 #국민의힘 비
-
'007시리즈'에도 등장했다…궁 떠나는 英여왕 반려견, 어디로?
2012년 7월 29일 제임스 본드 역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왼쪽)가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엘리자베스 2세(가운데) 여왕을 호위하고 있는 모습. 반려견
-
첫사랑 싹트고 약혼하고 눈감은 그곳…퀸의 모든 것, 밸모럴성
“밸모럴성에서 지낼 때보다 더 행복했던 순간은 없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1926~2022)이 생전에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라고 밝혀온 스코틀랜드 에버딘셔의 밸모럴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열흘 뒤 국장 치르고 윈저성 내 교회 지하에 영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는 오는 18일(현지시간)까지 서거 이후 열흘간 이어진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서거 당일인 8일(현지시간) 버킹엄궁이 서거 사실을 공
-
총리 임명 행사 치른 영국 여왕, 휴식 권고에 일정 취소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 만나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AF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휴식을 취하라는 의사 권고로 일정을 취소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
트러스 총리, 영국 최초로 백인 남성 없이 내각 ‘빅4’ 꾸렸다
리즈 트러스(47) 영국 신임 총리가 사상 처음으로 내각 주요 요직을 비(非)백인과 여성으로 채우고 출범 첫날부터 에너지 위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5일 보수당 대표로 선출
-
비백인·여성 띄운 英 트러스 내각, 빚 내서 에너지 극복 다짐
리즈 트러스(47) 영국 신임 총리가 사상 처음으로 내각 주요 요직을 비(非)백인과 여성으로 채우고 출범 첫날부터 당면한 에너지 위기 대책 마련에 나섰다. 리즈 트러스(왼쪽)
-
세번째 여성 총리된 트러스 “세금 줄여 영국경제 성장 견인”
5일 영국 보수당 대표 선거 결과가 발표되는 런던 퀸엘리자베스2세센터에 도착하는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왼쪽)과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 트러스는 57.4%의 표를 받아 신임 대표
-
[이상언의 '더 모닝'] 정상회담 줄다리기, 올림픽 정신 위반입니다
지난 8일에 열린 도쿄 올림픽 출전 한국 선수단 결단식. [중앙포토]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의 도쿄 올림픽 개막식 참석 문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참가하는
-
[권혁재 핸드폰사진관]폰카로 DSLR급 야생화 사진찍기 - '봄꽃의 여왕' 얼레지
얼레지 / 청평 화야산 얼레지는 ‘봄꽃의 여왕’으로 불립니다. 얼마나 자태가 고우면 여왕으로 대접받을까요? 실제로 보면 왜 여왕인 줄 알게 됩니다. 그 자태에 누구
-
바쁜 기업 발목잡는 정치, 그런 국가에 미래 있을까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45) 당시 서양의 시대적인 관심사는 ‘누가 먼저 인도로 가는가’였다. 단순한 관심사를 뛰어넘어 국가의 흥망성쇠가 달린 문제
-
[미리보는 오늘] 문무일 검찰총장 ‘조용한 퇴장’…‘윤석열號 검찰’ 뜬다
━ 문무일 검찰총장이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합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왼쪽)과 민갑룡 경찰청장이 23일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 총장
-
트럼프, 보리스 존슨 영국 신임 총리에 축하메시지…“잘 해낼 것”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리스 존슨 영국 신임 총리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존슨
-
여성 하객은 모자착용, 웰시골드 반지…영국 로열웨딩의 모든 것
오는 19일 결혼하는 영국 해리 왕리와 미국 배우 메건 마클. 두 사람은 연애 기간 종종 왕실 법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찢어진 청바지를 입는가하면, 대중 앞에서 손
-
존슨 외무장관 발탁…EU 탈퇴 협상 탈퇴파에 맡긴다
테레사 메이 영국 신임 총리(왼쪽)가 13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 접견실에서 무릎을 굽힌 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알현하고 있다. [런던 AP=뉴시스]권력의 요체엔 인사권이
-
루스벨트 딸 청첩장도 나왔다, 120년 된 ‘벽난로 타임캡슐’
미국 워싱턴DC의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건물의 복원 과정에서 120년 전 공사관의 활동상을 담은 사료들이 대거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2층 벽난로와 벽 사이의 공간. 벽난로를 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