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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5대 금융사엔 “고통 경감 역할”…플랫폼 기업엔 이익공유제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 이익공유제와 K-뉴딜 등을 고리로 연일 민간 기업과 금융권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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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신용카드도 발급? 인터넷은행 최초로 허가신청 검토
제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칭)’가 신용카드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인가를 받을 경우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직접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제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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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믿고 사게 하겠다”vs“빅 플레이어가 매물 싹쓸이”
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현대·기아차 본사 사옥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고차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자동차를 만들어 판매하고 수리하는 데서 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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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한국판 뉴딜’ 신성장 동력 발굴 기회로 … 디지털·그린 뉴딜 기업 지원 확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세상의 변화는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202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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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은행원 가족 셀프대출, 알고보니 기업銀뿐 아니었다
이달 초 은행권을 긴장하게 했던 '은행원 셀프대출' 사태가 지난해와 2017년에도 각각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이 부문검사를 통해 이들 사례를 적발해 시정 조치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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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후불결제 30만원 허용하고 진짜 '네이버 통장' 가능하게 한다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Big Tech) 기업들이 직접 계좌를 출시하고, 페이 업체들도 신용카드처럼 후불결제가 가능해진다. 다만 빅테크 기업들도 각종 규제의 틀 속에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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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특급방어’ 증권·보험사에 10조 사상 첫 직접대출
이주열 한국은행이 증권사와 보험사에 10조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주열(사진) 한국은행 총재 발언대로 “중앙은행으로서의 통상적인 기능을 넘어서는 이례적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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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금줄 막힐라…한은, 증권·보험사에 사상 첫 특별대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증권사와 보험사에 10조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제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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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실손의료보험 확 바꾸고…중소기업 설비 투자에 4조5000억원 지원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4조5000억원가량을 저리로 대출하기로 했다. 정책서민금융 공급량을 늘리고, 상반기 중 자동차보험·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방안도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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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 여신제도 개선 추진 … 성장 가능성 바탕 ‘스마트팜 종합자금’1652억 지원
4차산업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이 지난 4월 NH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그룹은 전 계열 최고경영자(CE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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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 국내 첫 벤처기업 공모 통한 직접 투자,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운영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7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 5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사진 우리금융그룹 올해 120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의 모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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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초고위험 상품 투자비율 제한하겠다"…DLF사태 대책 마련
파생결합펀드 사태와 관련해 KEB하나은행이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연합뉴스] KEB하나은행이 초고위험 상품의 투자비율을 고객 예금자산의 일정 수준 이내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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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은행의 한국 자산 67조원… ‘금융보복’ 나서도 영향은 미미
일본의 한국에 대한 무역 보복에 이어 금융회사를 통한 ‘금융 보복’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일본 금융회사가 한국에서 금융자금을 회수하더라도 국내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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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해부] 국제 통상 마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조직 강화로 ‘글로벌 법률전쟁’ 승부수
━ 무한경쟁 돌입…체질 개선 서두르는 국내 로펌들 법률시장이 글로벌 무한경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한국의 주요 로펌들은 여러 형태의 조직강화를 통해 의뢰인들의 요구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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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결혼 축의금 내고, 블록체인 기술로 주식 빌리고…금융 실험이 시작된다
은행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로 경조사비를 보낼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기관이 아닌 개인 투자자끼리 자유롭게 주식을 빌려오고 빌려줄 수 있는 플랫폼도 선보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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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뛰어나면 대출 OK…문재인표 벤처 붐 시동
정부가 은행 대출심사 시스템을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 위주로 개편한다.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코스닥 상장도 돕는다.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자금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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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기업도 기술력 뛰어나면 대출·상장 OK”…혁신기업에 100조원 공급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을지로 IBK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제2의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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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카드수수료 인하…적용대상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확대
[연합뉴스] 오는 31일부터 신용카드 우대수수료 적용 대상이 연 매출 5억원 이하에서 30억원 이하로 확대된다. 정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신용카드 우대수수료 적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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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판치는 P2P 대출 시장…20곳 검경 수사 받는다
대부업자가 운용하는 P2P(Peer to Peer:개인 간 거래) 대출 업체인 A사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맹지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으로 속여 투자자를 모집하다 적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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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대출받기 더 어려워진다...고DSR 기준 70%로 확정…
기존에 은행에 대출이 있는 차주는 추가 대출을 받는 길이 사실상 막히고, 신규 대출자는 대출 한도가 대폭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현행 100~150% 수준인 은행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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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금리 내려주시오”…금리 인하 요구권 아직도 모르세요?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금융소비자 중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구해 절감한 이자가 2013년 이후 약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리 인하 요구권 제도 자체를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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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국위선양해야 병역특례? 여전한 개발연대의 추억
[중앙포토] ■ 「 ‘Son Heung-min to avoid military duty after South Korea with Asian Games’ (한국 아시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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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0% 보증 필수, 사회적기업 대출 여전히 좁은 문
━ SPECIAL REPORT 국내에서도 최근 들어 지역별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투자와 연대가 활발히 모색되고 있지만 법·제도 등 현실적인 장벽 또한 만만찮다. 정부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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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금융산책] 금융 당국의 진퇴양난 딜레마…‘600조원 시한 폭탄’된 자영업자 대출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주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최저임금 인상 철회를 주장하며 손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