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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국내선 병명도 없던 간질성 폐 질환 치료에 이정표 세웠다
━ 명의 탐방 건국대병원 김영환 교수 김영환 교수는 환자의 거주 환경과 직업, 취미생활 등을 고려한 다각적 접근법으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한다. 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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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건강 습관 지키면, 10년은 더 팔팔하게 산다
━ 헬스PICK 새해 소망 중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건강이다. 2021년 신축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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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누워서 TV 보고 콜라 마시면 ‘거지 뼈’, 맑은 햇살 쐬며 줄넘기 하면 ‘부자 뼈’
사회적 거리두기가 1년간 이어져 오면서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뼈 건강’이다. 전문가들은 햇빛을 보는 시간이 줄고, 신체 활동량까지 급감한 이가 많아지면서 골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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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향·바닐라향 담배 이번엔 없어질까…가향담배 판매 논란
서울시내 한 편의점에 담배가 진열돼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은 17억4000만갑으로 전년동기 16억7000만갑보다 7000만갑(3.8%) 증가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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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명 추적했더니…흡연자, 대사증후군 위험 비흡연자의 1.37배
흡연자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의 1.37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은 2일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8만8000명가량을 장기 추적한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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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코로나 재확대 큰일" 하루 3000명씩 늘자 스페인 노상흡연 금지 나선다
한동안 잠잠했던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재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페인은 길거리 흡연을 금지하고 나이트클럽 등 밀폐된 장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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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체온계, 꽁초 쓰레기통···서울 구청들 아이디어 경쟁
'붙이는 체온계, 넛지형 담배꽁초 쓰레기통….' 서울 각 구청이 이색 아이디어에 기반한 사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어린아이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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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남성 치명률이 2배···美연구팀은 호르몬에 주목했다
지난달 22일 태국 방콕 밤라스나라두라 감염병연구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1개월 영아를 간호사가 안고 있다. 로이터=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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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학회 "민주당 '담배 유해성 저감정책' 총선공약 즉각 폐기해야"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에 경고그림을 부착한 담배가 진열되어 있다. 뉴스1 금연학회가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공약에 포함된 ‘술ㆍ담배 유해성 저감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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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사망자 204명···53%는 병원·요양시설서 감염됐다
중대본, 보건의 날 맞아 코로나 사망자 추모 시간 가져.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희생자가 200명을 넘었다. 방역당국은 현재 사망자의 주된 감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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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론 설명 안된다…여성보다 남성 치명적 '코로나 미스터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이어 국내 방역당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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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으려 '궐련형 전자담배' 택한 청소년, 오히려 금연과 멀어져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원이 충북 청주시 식약처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의 배출물 포집, 추출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뉴스1 편의점ㆍ슈퍼마켓 등에선 궐련형 전자담배(가열담배)를 구입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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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안되는 주방 무려 5.8배···금연 가정주부도 폐암 위험하다
주방에서 삼겹살을 굽자 실내 미세먼지 농도(PM10)가 2㎍에서 244㎍으로 올라갔다. PM2.5는 101㎍까지 올랐다. 주방 후드를 켜지 않고 환기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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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사용자 금연 시도 많이 하지만…치료보다 니코틴 패치 의존
편의점에서 수거되는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들. [연합뉴스] 전자담배와 궐련을 같이 사용하는 흡연자는 일반 흡연자와 비교했을 때 니코틴 의존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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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피워 본 사람, 우울증상 있을 확률 1.7배 높다"
전자담배를 피워 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 증상의 위험이 두 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간 흡연과 정신건강이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는 결과는 여러 논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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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성인 11%는 전자담배 경험…'30대 남·20대 여' 최다
편의점에서 수거 중인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들. [연합뉴스] 요즘 일반 궐련 담배만큼 흔히 보이는 게 액상형ㆍ궐련형 전자담배다. 거리 한구석에서 흡연자들이 가열용 전자 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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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 흡연율 역대 최저인데...여중생은 "친구들 다 피워요"
서울 한 편의점에 놓인 궐련 담배 제품들에 부착된 경고그림이 선명하다. [연합뉴스] 66.3%→36.7%. 최근 20년간 성인 남성의 흡연율 변화다. 질병관리본부가 27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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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전자담배 '기기'는 공산품? 정부 대책서 핵심 빠졌다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등이 진열돼 있는 모습. [뉴스1] 23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편의점. 계산대 바로 위에 ‘릴 하이브리드 특별할인 11만원→7만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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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흡연실 두면 OK?…발암물질 노출로 간접흡연 '빨간불'
실내 흡연실을 설치해도 간접흡연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사람들이 많이 찾는 PC방ㆍ당구장ㆍ볼링장ㆍ스크린골프장 등 실내 공중이용시설은 기본적으로 ‘금연’이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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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피가?' 5년새 1만명 늘어난 '방광암' 주요 원인은
[중앙포토] 혈뇨(피 섞인 소변) 증상이 나타나는 방광암 환자가 최근 5년 새 1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2018년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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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자체 생산 담배 브랜드만 수백 종류"···북한은 흡연 천국
━ 담배를 통해 들여다본 김정은 체제의 북한 북한 양강도 혜산시 장마당의 담배 노점상 모습. 지난 7월 북·중 접경 지역을 다녀온 강동완 동아대 교수가 망원렌즈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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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사망 액상전자담배…미국 판매중지, 한국 자제권고뿐 왜
서울의 한 매장에 진열된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들. [뉴스1] 미국에선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가 이슈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 궐련담배에 비해 정부 관심 바깥에 있던 이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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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금연 유도하는 ‘중간단계 정책’이 미흡하다
문옥륜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 제3회 아시아 위해(危害) 감축 포럼이 얼마전 서울에서 열렸다. 미국·캐나다·영국·호주·싱가포르 등 18개국 100여명의 공중보건·의학·과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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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늘었지만…흡연으로 한해 6만1723명 숨져
2017년 흡연 때문에 숨진 사람이 6만17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정금지 교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간하는 금연정책포럼 최근호에 ‘흡연자와 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