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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바이드노믹스의 비밀병기 그녀들
전수진 경제정책팀 차장 팬데믹의 절망으로 시작한 2020년이 희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8일 “우리는 적이 아니라 같은 미국인이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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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시스템이 우릴 구한다고?
권석천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이 조만간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고 한다. 담화에는 국가 재난안전시스템 개편과 관피아(관료 마피아) 척결 방안 등이 담긴다고 한다. 어제는 국무회의에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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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당황해 머리 하얗게 됐다더라”
박근혜 대통령과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만찬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 대통령 오른쪽은 허태열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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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하마평 오르는 이들 MB, 이번엔 정치인 쓸까
“대통령이 바뀐 것 같다. 정치인들을 좀 쓸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과 근래 만난 한 여권 중진 의원이 한 말이다. 올 초만 해도 의원 입각에 부정적이던 이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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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검증했다더니 장관감 그렇게 없나”
“선거를 앞두고 이런 인선을 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고맙다는 말이라도 전하고 싶은 심정이다.” 통합민주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24일 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는 등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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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나올라 … 전재희 내세워라
“보건복지여성부 장관감으로 다른 여성 후보를 물색하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주 말 이 같은 지시를 했다고 한다. 사실 그 자리는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이 유력했다.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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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장관은 ‘팔방미인’돼야
정부조직 개편의 여파가 이명박 정부 장관 인선에서도 변수가 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6일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18개 부가 13개로 통폐합된다. 5개 부가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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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장관 '여성변수' 돌출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취임 전인 최근 한 핵심 측근에게 "여성 장관감이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이미 각료 검증이 완료되고 몇몇 부처는 내정 단계에 들어간 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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組閣 인선 2~3배수로 압축
오랫동안 뜸 들여온 조각(組閣)작업이 매듭단계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이번 주말께 직접 인선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때 각료진이 대부분 내정될 것이라고 한다. 일부 부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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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검증 들어간 첫 장관인사] '장관감' 추천 총 1,700여명
대통령직 인수위가 차기 정부 장관 후보 접수를 마감했다. 국방부 장관을 빼고 18개 부처에 1천7백명(경쟁률 94.4대 1)이 넘게 추천됐다. 지난 10~25일 보름 동안 추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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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슨전자·온앤오프·삼보컴퓨터 등에서 경영능력 과시
공무원들이 변하고 있다. 펄펄 끓어오르는 도전정신을 누를 길 없어 50대에도 불구, 창업을 선언하며 안정적인 공직사회를 박차고 나오는 것을 보면…. 복지부동하는 것이 아니라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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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첫 내각 인선]여성장관 누가 될까…'행정경험 부족' 약점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여성인맥은 어떤 모습일까. '각종 자리의 20% 여성 할당' 이란 金당선자의 공약대로라면 청와대와 내각, 그리고 정부 산하 단체 등에서 여성이 차지할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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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첫 내각 인선]장악력·충성심 기준…막판 저울질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가 조각 (組閣) 을 위한 장고 (長考) 를 거듭하고 있다. 金당선자는 15일 삼청동 임시거처에 하루종일 머무르며 임시국회 대책과 인사 구상을 가다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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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치단체 '장관 내세우기' 경쟁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집권 2기 조각(組閣)내용이 빠르면 5일(현지시간) 발표될 것이라고 전해지는 가운데 지난 선거때 클린턴을 밀었던 집단들이 서로.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려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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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系 헌금 '돈주고 뺨맞기'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그간 미국사회에 잘 섞이지 않은채 끼리끼리 산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이제 좀 나서려고들 하니 금세 미국사회로부터 메시지가 왔다.너무 튀면 곤란한 지경에 처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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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집권2기 組閣 어떻게 되나
민주당의 시카고 전당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백악관 주변에서는 집권 2기에서 일할 각료의 명단이 나돌고 있다. 우선 퇴임이 확실시되는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 후임에는 현유엔대사 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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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회의 누가 참석했나
베이징(北京)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유엔세계여성회의 본회의장은 내로라 하는 각국의 여성대표들로 넘쳐나고 있다.총리.대통령등 각국 최고 지도자,대통령 부인,여성운동가들이 총출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