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실 비판한 죄?” 3년 투옥 ‘인권운동가’ 사우디 공주 풀려나
2017년 4월 12일 미국 워싱턴 DC의 중동연구소에서 중동 여성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바스마 빈트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공주. 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정책을
-
"으이구 적당히 마셔"…女승객에 대리기사가 보낸 문자 '소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한 대리기사가 여성 승객의 연락처를 몰래 알아내 사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
-
스토킹 여성 가족 죽인 이석준…공무원이 2만원에 주소 넘겼다
신변보호 전 연인 가족 살해 피의자 26세 이석준. [사진 경찰청] 신변 보호 조치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준(26)에게 피해 여성의 거주지 정보를
-
사진으로 읽는 하루…10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10 오후 5:49 이준석 대표와 회담 마친 김종인 위원장 김종
-
아동 상습몰카범 "반성일기"로 집유…장기서약·기부 ‘감형 50종 세트’
#1. A씨(19)는 지난해 7월, 미성년자 아동 5명의 치마 밑에 휴대전화를 넣어 사진을 찍는 범죄를 저질렀지만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피해 아동들 나이는 7세~11세로 초등
-
"강아지 목줄잡아 '요요'하고 때렸다, 연신내 학대견주 찾아요" [영상]
한 견주가 강아지 목줄을 잡아 요요처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거나 때리는 등 학대로 의심할만한 정황이 포착돼 동물단체가 추적에 나섰다. 10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페이스북을 통
-
여친 집에서 정체모를 피임기구가…지하철 '체액테러' 그놈 짓
경찰 이미지그래픽 한 남성이 지난해 1월 여자친구의 자취방에서 정체불명의 체액이 든 피임기구를 발견했다. 여자친구와 실랑이를 벌인 끝에 두 사람은 집에 누군가가 침입했다고 보고
-
"목 꺾인 채 맞던 딸 목숨값이 7년?" 황예진씨 부모 분노케한 판결
“사람이 죽었는데 징역 7년? 자기 딸이 죽어도 저런 선고를 할 수 있나?” 지난 6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304호 법정. 선고가 끝나자마자 조용했던 방청석에서 울분 섞인 목소리가
-
"미용실 상간녀 원장" 영등포 전봇대 도배…쌍둥이 "다음은 학교야?"
[MBC '실화탐사대' 캡처]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미용실 상간녀 원장”이라는 내용의 전단지가 뿌려진 사건과 관련, 전단지에 등장하는 당사자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피해를 호소
-
50세 베테랑, 31세 예비신랑, 25세 새내기…못 돌아온 3인
경기도 평택시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6일 오후 평택 제일장례식장에서 한 유가족이 순직한 소방관의 영정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
이석준에 전 여친 주소 넘긴 흥신소 업자 4명이었다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남동생을 중태에 빠뜨린 25세 이석준. 사진=경찰청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던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남동생을 중태에 빠뜨
-
화마에 함께 스러진 소방관 셋…유족들 “살 자신 없다”
6일 오후 경기도 평택 장례식장에 故 박수동 소방교의 빈소가 차려졌다. 채혜선 기자 “아이고…살 자신이 없다, 살 자신이…” 중년 여성은 옆에 있는 가족을 부둥켜안고 통곡했다.
-
서울 종로구 호텔서 화재…방화 혐의 10대 체포
연합뉴스 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방화 혐의로 호텔 투숙객인 10대 여성을 체포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6시 31분쯤 이
-
살인 피의자 교도소서 극단선택…"완전범죄 못이뤄 심경 변화" [사건추적]
지난해 8월 30일 전남 영암 일대에서 경찰관들이 실종된 30대 여성을 수색하고 있다. 이 여성은 9월 1일 해남군 영암호 해암교 상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해 9월
-
새해 첫날, 비행기 화장실서 '응애'…아기 낳고 도망친 20대母
비행기에서 이 신생아를 낳고 도망친 마다가스카르 출신의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중앙포토, BBC]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비행기에서 사내 아이를 출산하고 화장실에 버린 매정하
-
'24시간 돌봄' 인천 어린이집서 2세 남아 사망…경찰 수사 착수
경찰 이미지그래픽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받던 생후 13개월 된 원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
한손은 뚜껑 한손은 팔짱…달리는 차 트렁크에 서서 간 20대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영상 캡처] 차량에 자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트렁크 뚜껑을 열고 올라탄 채 이동하는 20대 여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교통사고 전문
-
"태권도 한지 20년…막대 끔찍 살해 납득 어렵다" 유족 울분
70㎝ 플라스틱 막대를 이용해 직원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스포츠센터 대표 B씨가 구속됐다. [채널A 뉴스 캡처]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의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유족이 “(피해
-
"호텔서 만취 여성 성폭행" 강원FC 프로축구 선수 구속
[중앙포토] 지난해 시즌 중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강원FC 소속 프로축구 선수 2명 중 1명이 구속됐다.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주거 침입 강간 혐의로 강원FC 소속
-
술 취해 주차 차량 두대나 들이받았다…가수 김진혁, 검찰 송치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김진혁씨. 인스타그램 캡처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된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김진혁(34·활동명 MC 썰)씨가 검찰에 송치된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김씨
-
피해자 쓰다듬자 경찰 철수…70㎝ 막대 엽기 폭행 직후였다
[채널A 뉴스 캡처] 남성 직원의 항문에 70cm가량의 막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 A씨(41·구속)가 폭행 이후 피해자 행세를 하며 경찰에
-
[단독] 묻혀진 '그날의 진실'…박원순 성추행 혐의 결국 '공소권 없음'
검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성추행 방조 혐의를 받은 전직 서울시 부시장과 비서실장 등에 대해서도 증거 불충분을 이
-
'박원순 성추행 방조' 서울시 관계자 불기소…2차 가해자도 무혐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검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방조·묵인한 혐의로 고발된 당시 서울시 관계자들을 무혐의 처분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
대기업 '성희롱 왕따' 반전…'너덜너덜 사건' 잔다르크 됐다 [별★터뷰]
“저는 ‘1번 변호사’였던 적이 별로 없어요. 한참 ‘너덜너덜해진 뒤’에야 사건을 맡는 경우가 많았죠.” 몇 차례 패소하고 누구도 변호하려 하지 않는 사건을 그는 ‘너덜너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