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과 다른 이재명…이대녀 잡고싶은 그에게 보내는 그림 [류호정이 요구한다]
이재명 경기지사님. 정의당 국회의원 류호정입니다. 대권에 가장 가까이 가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지사님께 정책을 제안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보수정당 후보가 이 정책을
-
박영선 "내가 이재명 혼냈다던데…거친 돌이 호박돌 됐더라"[정치언박싱]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
-
[이번주 리뷰] 문 대통령“김정은 솔직”,북한 김여정은 대화일축…조민,증언 거부 (21~25일)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25세를 청년비서관(박성민)에 임명한 것에 대해 당사자인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 경력이 적은 대학생을 1급 공무원에 준하는 청와대
-
“유관순만큼 훌륭했던 허스토리들 살리고 싶었다”
지난 17일 개막한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 전시장의 윤석남 작가. 윤두서 초상화를 보고 채색화 매력에 빠진 그는 요즘 독립 여성운동가들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
-
그 많던 여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81세 화가 윤석남이 묻는다
[사진 학고재갤러리] 그 많던 여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서울 삼청동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리는 윤석남(81)의 전시가 던지는 질문이다.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라는 제목
-
잡스 복장한 나경원, 영화 대사친 오세훈…피말린 '7분 PT'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예비후보 8명이 29일 ‘서울이 바뀌는 7분’을 주제로 발표(PT) 경연을 가졌다.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첫 경선 심사 자리
-
나경원 “보수 단일화 안되면 공멸의 길…안철수, 진정성 믿고 싶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해 호떡을 시식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낸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
[이훈범 칼럼니스트의 눈] 코로나 팬데믹에 선방한 청년 지도자들
━ 청년정치 서구의 30대 총리들은 젊음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패기와 결단력으로 코로나 위기에서도 단호한 선제적 대처로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산나
-
10살때 아픈 기억이 '중산층 조' 만들었다…성격으로 본 바이든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된 민주당의 조 바이든(77) 당선인은 어떤 인물일까. 바이든이 펼칠 정책과 함께 그의 성격과 인물 됨됨이에 특히 관심이 쏟아지
-
[픽댓] 사진 한 점 안 남긴 명성왕후, 살해 배후는 흥선대원군?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 2015년 공연 장면. [사진 서울예술단] 조선의 발전을 가로막은 장본인인가, 일본의 침략에 희생된 '성녀'인가 명성왕후는 조선 역사에서 가
-
[월간중앙] 선거법 굴레 벗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위민(爲民)론’
■ 보수 진영 비난과 여권의 견제 동시에 받으며 차기 대권 후보로 자리매김 ■ “기본소득은 빌 게이츠나 마크 저커버그 같은 자본주의자들도 주장” ■ “탄소세, 로봇세, 국토보유세
-
北 삐라 독설에···유엔 인권보고관 "北, 탈북자 비난 멈춰라"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연일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을 향해 “탈북자를 향한 공개 비난 행위를 멈추고, 표현의 자유를
-
"남북관계 긴장도 韓정부 탓"···대북전단 때리는 北의 억지
북한이 또다시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거칠게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통일전선부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지 반나절 만이다. 이번에는 대북전단 살포를 막
-
[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트럼프, 바이든에 경합주 다 밀려…“코로나 경기 회복에 승부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민주당 후보가 3일로 올 대선 D-6개월을 맞았다. 주요 경합주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가 앞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대응 실패
-
황교안 "50% 물갈이" 예고···공천 칼자루 쥘 인물도 '황심'?'
자유한국당은 16일 내년 총선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공천 칼을 누구에게 맡길지를 논의한다. 총선이 5개월여 남은 가운데, 본격적인 공천 레이스의 시작이다.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정치 실패 땐 복종의 항민 →원망의 원민 →나서는 호민 돼
━ 한광옥 전 김대중·박근혜 대통령 비서실장 한광옥(77) 전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독특한 경력을 갖고 있다. 두 명의 대통령을, 비서실장으로서 모셨다. 김대중 대통
-
[폴인을 읽다] 세상의 손가락질 받은 천경자, 고통스럽더라도 나다운 삶을 선택한 용기
"천경자 화백은 내가 이 시대에 한국 땅에서 태어나,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으로 살지 않았다고 고백한 것인데요. 이렇게 고통스러운 것은 내가 뭘 잘못해서 벌을 받는 것이 아
-
대구 가면 욕 먹어 어지러워…공존 통해 문제 풀어야
━ [김진국이 만난 사람] 국회로 돌아가는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 김부겸 전 행안부장관은 지난 2일 ’공존을 통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문제를 풀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
백두칭송위원회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하는 인민은 행복할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해 논란이 된 ‘백두칭송위원회’가 보수단체의 세 차례 고발에도 불구하고 도심에서 연설대회를 열었다. 보수단체들은 김 위원장과 북한의 체제를 찬양하는
-
[SUNDAY 탐사] 예비 법조인 ‘성차별 의식-성범죄 판단’ 연관성 분석
━ 로스쿨생의 성범죄 판단 중앙SUNDAY가 예비 법조인을 상대로 조사한 ‘양가적 성차별주의’는 1990년대 미국 사회심리학자들이 활발하게 연구한 개념이다. 성차별 의식을
-
전원책 "조강특위 인선 끝났다···남성 2명, 여성 1명"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전원책 변호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조강특위)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
-
혼인경험 있고 학벌 좋기에 성폭행 아니라는 안희정
수행비서를 위력으로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혼인경험 있는 학벌
-
"덫 놓은 사냥꾼"vs"위력 행사 없어"…안희정 첫 재판, 진실 공방 '치열'
2일 수행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일 첫 정식 공판을 위해 서울 서부지법에 출석했다. 우상조 기자 2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첫 정식 재판에서
-
배현진 “송파의 메르켈 될 것…김성태에 조언 많이 들어”
배현진 송파을 예비후보(왼쪽)와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2018 송파구 어린이 큰잔치’에 참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