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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반바지 출근
채혜선 사회2팀 기자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반바지를 즐겨 입었지만, 올해는 한 번도 입지 않았다. 출근하는 곳이 바뀌어서다. 경찰서 혹은 시청을 주로 들락날락해야 하는데,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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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티에 족두리 장식…초딩이 직접 만든 한복, 너무 귀여워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조은수양이 20일 서울 마포 집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최정동 기자 “내가 잘 입는 후드티를 색동저고리로 만들고, 후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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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데 왠지 슬픈 페이소스…복고에 트렌드 쓸어담다
━ ‘싹쓰리’ 신드롬 유재석과 가수 비, 이효리가 뭉쳐 올 여름 가요계를 강타한 혼성댄스그룹 ‘싹쓰리’. [중앙포토]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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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상큼한 ‘블루 레몬’처럼…뜨거운 여름 Cool하게
구호플러스가 상큼한 여름나기를 돕는 핫서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화이트슬리브리스 톱과 청량한 베이지 밴딩 롱 스커트를 조합한 룩은 여성미를살려 준다.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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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맞대결 두렵지 않다! 냉감소재 제품 출시 붐
‘냉감웨어’ 경쟁이 무더위만큼이나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냉감 기능성 의류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올해도 아웃도어 업계는 혁신적 기술력에 세련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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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데, 이거 구했어?" 명품처럼 '스벅 가방' 열망하는 이유
“물건 받고 싶다면 무조건 아침에 오셔야 해요. 적어도 10시 전엔요. 오후엔 절대 받을 수 없어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의 직원이 한 말이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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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대급 더위' 올 여름, KF94 vs 덴탈 마스크 승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원픽' 생필품, 바로 마스크입니다. 코로나19 유행 초반에는 헤파 필터(공기정화필터)로 바이러스 입자를 막아주는 보건용 마스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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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 비 내리는 어린이날…내일부터 다시 초여름 더위 온다
5일은 종일 전국이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기상청 어린이날인 5일, 전국이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오전 “서해에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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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이모티콘·캐릭터로 젊고 발랄한 개성 연출
한결 부드러워진 바람 만큼 옷차림도 가벼워지는 봄이다. 올 봄도 지난 몇 년간 유행을 이끈 스트리트 패션의 영향으로 남녀 의상 모두 캐주얼한 분위기가 강하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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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온종일 그늘에 있는 듯 … ‘차가운 블랙’으로 올여름 쿨하게 즐긴다
아이더는 혁신적 기술력과 세련된 스타일로 국내 1위 아이스 웨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은 아이스 쉐도우 롱 티셔츠 세이덤. [사진 아이더] 땀이 많이 흐르는 여름에 피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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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싫지만 고이케는 더 싫어"…日 첫 女총리 노리는 '여걸'
기자회견장에서 아베 총리를 쏘아보는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아베 총리와 오랜 애증 관계다. [지지통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겐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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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로고 로고 또 로고…올봄 '로고' 없으면 명함도 못 내민다
올봄 해외 유명 럭셔리 브랜드들이 내놓은 신상품엔 눈에 띄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로고'다. 매장마다 어떤 형태로든 브랜드 로고를 새겨 넣은 옷과 가방·운동화들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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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 한반도 10배 면적에 5만여명만 살고 있는 ‘얼음왕국’의 사연
그린란드 중서부 일루리사트.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아이스피오르 빙하의 빙붕면. 빙하는 주름을 만들며 흐르다가 이곳에서 폭포처럼 떨어져 바다로 흘러간다. 최정동 기자 ━ 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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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돌연사 주범’ 찬바람 부는 환절기, 새벽 운동 위험한 까닭
[중앙포토] 가을이 오고 찬바람이 불면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유난히 급증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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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첫 출석한 김학의…“성접대·뇌물 기억 안난다” 부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뇌물과 성접대 등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3일 첫 재판에 출석해 “기억이 없다”는 취지로 모든 혐의를 부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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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빠도 따라 입고 싶은 우리아이 바캉스 패션” 올여름 바캉스 패션은 자연 닮은 알로하 룩
아가방/이미지제공:아가방앤컴퍼니 유아패션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에서 바캉스 시즌을 맞아 유아 리조트룩을 제안한다. 아가방앤컴퍼니의 대표 유아복 브랜드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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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함께 늘어나는 벌집..."벌쏘임 사고 조심하세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이 주택가에 출동해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지난 9일 경북 문경시의 한 과수원에서 일하던 A씨(47)가 작업 도중 의식을 잃었다.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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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때 첫 착용 브래지어 ‘부모가 구입’ 47%…‘윤곽 방지 위해’ 24%
━ 노브라·탈브라 확산 왜 한국 여성 청소년의 브래지어(브라) 착용은 대략 12세(초등 5학년) 때부터다. 브라를 구입하는 주체는 절반 가까이가 부모이며, 그래서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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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성장기 10대 취향 맞춤 수영복은 ‘래쉬가드·드로즈’·‘민소매·레깅스’
원피스형 수영복을 여러 벌 소장하고 있는 이수안 학생모델이다. 이번 여름을 앞두고 새로운 수영복 착용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 학생모델은 어떻게 변신할까. "아휴 더워!"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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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범벅이어야 하는데…입을수록 시원해지는 요상한 반팔티
6월인데 벌써부터 덥다.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며 지난해 사상 최악의 폭염 기억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 걱정이 앞선다. 지난해 8월 1일 서울은 39.6도로 기상관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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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뭐 어때, 반팔 셔츠
문현경 탐사보도팀 기자 나그네의 외투를 벗긴 이솝 우화 속 태양도 이건 못할 것 같다. 내 친구들 반팔 셔츠 입게 하기. “얼마나 더워야 반팔 입어?” “야, 안 더워서 안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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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하루 1m20cm 자란다, 5G엔진 장착한 호박
을 다시 읽었다.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 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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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리넨셔츠, 반소매보다 긴소매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46) 리넨셔츠를 코디한 배우 이동욱. 다양한 컬러의 리넨 셔츠는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웰메이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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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허술한 아저씨 ‘냉장고바지’ 입문기
모종으로 심은 흑상추. 이름과 달리 자주색이다. 빛에 따라 수시로 달라지는 자연색을 물감으로는 어떻게 해도 표현할 수 없다. 한나절 상추 잎 한 장만 들여다보고 있어도 심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