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컨 하루 8시간씩 켜면 전기료 8만원 더 나온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주부 박모(39)씨는 요즘 더위를 피해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이 학원갔다가 돌아오는 오후 5시가 돼서야 집에 온다. 집에 오면 곧바로 에어컨부터 켠
-
서울 명동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펼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에너지시민연대와 공동으로 16일 서울 명동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동 일대
-
'열섬 현상'이 낳은 악순환…에너지 소비 늘고 오염 심해져
거대한 열섬이 된 서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해 7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볕에 달궈진 이글거리는 도로를 건너고 있다. 에너지 소비로 도
-
[건강한 당신] 요즘 속도 안 좋고 기운도 없는데, 혹시 냉방병?
직장인 백모(29·여)씨는 평소보다 하루 두 차례는 더 많이 화장실에 가고 있다. 배가 아프고 설사기가 느껴져서다. 식단이 달라진 것도 아니다. 백씨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데다 증
-
태양광에너지 사용해 서울 지하철 지상역 냉방한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자체 생산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지상역에 냉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상역의 경우 그동안 냉방을 하지 않았지만 여름
-
해마다 반복되는 ‘개문(開門) 냉방’ 영업…단속기간 중 걸리면 과태료 최대 300만원
“오, 시원하다.” “이거 다 낭비야.” 지난 16일 오후 한 커플이 서울 명동의 화장품 매장을 지나며 나눈 대화다. 날씨는 푹푹 쪘지만 명동의 공기에는 찬 기운이 묻어있었다.
-
냉방 온도 걱정하는 文 대통령에 "한산모시 입으시죠"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웃음 짓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아내 김정숙 여사에 이어 한산모시에 남다른 관
-
[라이프 트렌드] 자외선 차단, 에너지 절감 사생활 보호엔 복층 유리
창호 유리·틀 고를 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창호를 사용하면 연간 냉난방비를 최대 40% 정도 절약할 수 있다.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 5 시리즈’ 가 보이는 주방 모습. 왼
-
흰색 옥상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노루페인트 '쿨루프' 캠페인
최근 ‘쿨루프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클루프는 갈수록 심해지는 여름철 무더위와 도시 열섬 현상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지붕이나 옥상의 빛 반사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
[국가 브랜드 경쟁력] 신개념 제품으로 에어컨 시장에 활기 불어넣어
에어컨 삼성 스마트에어컨·LG 휘센에어컨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대부분의 에어컨 브랜드가 혁신에 사활을 걸면서 ‘신개념’ 제품으로 시장에 활기를 불어
-
[사설] 누진제 폐해 심각하게 드러낸 8월 ‘전기요금 폭탄’
전기요금 ‘폭탄 고지서’가 날아들 것이라는 국민들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한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가정용 전기 사용량은 7월보다 31.4%
-
[라이프 트렌드] 직수 방식 정수기, 이물질 안 생기고 중금속 걸러내 위생적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세로나 가로 형태로 설치할 수 있고, 정면과 측면에서 물을 받을 수 있어 공간 제약을 덜 받는다. [사진 LG전자]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전제품을 찾
-
직수 방식 정수기, 이물질 안 생기고 중금속 걸러내 위생적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세로나 가로 형태로 설치할 수 있고, 정면과 측면에서 물을 받을 수 있어 공간 제약을 덜 받는다. [사진 LG전자]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전제품을 찾
-
전기료 22만원이든 54만원이든 감면액 3만6880원 동일
7~9월 전기요금을 한시 인하하겠다는 정부 방안에 대해 땜질처방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성봉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는 “구성원이 많은 가정에서 에어컨을 많이 틀어도 폭탄을 맞지
-
전기료 35만원, 감면은 3만원대
정부와 새누리당이 긴급 당정협의를 하고 올 7~9월 주택용(가정용) 전기요금을 일부 경감해주기로 했다. 최근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등 냉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요금 폭탄’ 논란
-
더민주 “저소득층에 전기세 감면용 바우처 추진”…새누리 “7~9월 한시적 누진제 완화 등 대안 고민”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냉방용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더민주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홍익표 의원은 10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과거에는
-
[팩트체커 뉴스] 에어컨 4시간 월 10만원 안 넘는다더니…실제론 12만원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합리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면 요금 폭탄을 피할 수 있다. 거실에서 스탠드형 에어컨을
-
미국 “하루 종일 냉방해도 월 13만원”…일본 누진제는 1.4배
10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의 한 상가 건물에 에어컨 실외기가 빼곡히 설치돼 있다. 전기요금 누진제는 상가(일반용)나 공장(산업용)이 아닌 주택(가정용)에만 적용돼 논란이 커지고 있
-
난방비 90% 절감 '신비한 집'
[중앙일보조인스랜드기자]충북 보은 곽동국씨 부부의 에너지 절약형 주택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냉방비 걱정 없는 시원한 집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마련이다. 그런 집이 바로 ‘패시브하
-
올 여름 최대 전력, 사상 처음으로 8000만kW 돌파 예상
과거 여름철 수급실적 및 금년 여름철 전망 (단위 : 만kW)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무더위에 냉방기기 작동 증가로 인해 올해 여름 최대 전력이 하계 사상 처음으로 8000만kW
-
[leisure&] 흡습·속건 기능 뛰어난 래시가드
마운티아는 냉감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티셔츠를 선보였다. 남성용 알로나티셔츠(위 사진)와여성용 아비치재킷. [사진 마운티아]마운티아는 무더위 아웃도어 활동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냉감
-
74년 포니, 91년 알파엔진 … 'R카'는 자율주행 기술 독립
올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의 자율주행차 ‘F015’ 시승행사. 손 하나 까닥하지 않고도 차량은 40㎞ 정도의 속도로 주행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의왕시
-
서울 1인당 숲, 런던의 6분의 1 … 도시숲 조성땐 열사병 줄여주죠
교수 출신인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 휴양·치유 전문가다. 관련 논문 100여 편을 썼다. [사진 산림청]“우리나라 산은 많이 푸르러졌다. 하지만 도심 녹지공간인 ‘도시 숲’은 한참
-
[웰빙 제품] 이서진 에어컨
구석구석까지 습기 잡고 시원하게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철 눅눅한 습기를 한번에 해결할 순 없을까. 에어컨 업계의 글로벌 리더 오텍캐리어가 냉방·난방·제습·공기청정 네 가지 기능을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