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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40주년, 예술의전당 30주년……평창 ‘문화 올림픽’
피아니스트 조성진 무술년 개의 해. 우선 국가적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우리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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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성혜, 7월3~9일 해와 달의 통섭 ‘빛-Sonido'초대전, 금보성 아트센터
김성혜 작가는 직관을 심상으로 풀어내어 화폭에 담는다. 작가는 “하얀 캔버스 앞에 앉으면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한다. 붓을 들고 몰입한 상태에서 그림에 빠져들다보면 나도 모르게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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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인사동 진짜는 숨어 있다
30년 된 서울 인사동 방회문 사장의 비단 가게에는 도둑고양이도 주인처럼 드나든다. 외진 골목에 숨어 있어도 이 집은 늘 이렇게 열려 있다.‘당신이 본 그림은 모두 가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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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민화작가 연정희, 16일 경인미술관서 개인전 열어
여류 민화작가 연정희씨의 개인전이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우리 문화의 뿌리에 해당하는 소재들을 옛스러운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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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을 나누는 '또 다른 가족' : 애완동물 왜 좋아하나
우리나라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이 3백만 마리를 넘는다고 한다. 세 집에 한 집꼴로 키우는 셈이다. 개(2백50만 마리)뿐 아니라 고양이·새·햄스터·이구아나·거북·뱀 등 종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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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조선전기 국보전'가볼만-호암갤러리
온 가족이 함께 모인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풍족해지는 설.하지만 지나고 나면 고스톱 치고 TV 본 기억밖에 안남는다는 사람들이 많다.설 분위기와 어울리는 전시장을 찾는 것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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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탄생1백주년기념=이당 김단호전=(8월16까지 호암갤러리. 지난 9년 타계한 한국화가의 작품세계를 본격 조명하는 대규모 기획전. 전통채색화를 현대로 계승·발전시킨 작가의 초상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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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황수금개인전=12일까지 갤러리 서미 (546)9740. 중국동포로서는 유일하게 북경중앙미술대 염직부를 나온 여류화가의 첫 고국전. 해바라기등을 소재로한 회화적 기법의 날염작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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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값 치솟자 「화실도둑」극성/천경자·손수광화백 등 잇따라 털려
◎유명화가들 앞다퉈 도난방지 설비 유명화가들이 그림도둑의 「예방」을 받고 있다. 올들어서만 벌써 5명이 잇따라 작품을 도난당했다. 도난사건이 잦아지자 유명화가들은 화실에 경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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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자씨 민화전 개최
중견 여류화가 정강자씨가 민화전을 10일까지 갤러리아 미술관(515-3131)에서 갖고 있다. 정씨는 이 전시회에 민화의 세계와 여성을 조화시킨 강렬한 원색과 대담한 구도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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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김용기화백 「인형유화」전시회 공예가 곽계정씨 민속소재 원색판화전
서양화단의 중진 김용기화백(60)이 「인형유화전」(6∼12일·호텔신라지하 유나화랑)을 열고있다. 김화백은 72년 코트 다쥐르국제미술대상전대상, 칸지방 국제미술전 그랑프리상, 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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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희 도화 전
여류작가 손소희씨의 도화전이 25∼30일「롯데쇼핑」5층 화랑에서 열린다. 소설을 쓰는 외에 유화와 도예에도 솜씨를 보여온 손씨의 이번 전시회에는 대담한 민화풍에다 현대화의 수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