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운수법

거의가 영세… 현황·경영상의 문제점

◎「위험」 싣고 다니는 연안여객선/휴일대목… 정원초과는 알려진 비밀/선박 낡고 관리허술 사고나면 “대형”/해운당국도 예산부족이유 보조금지급 제때못해 서해페리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정

대도시 시내버스 차고 거의 안갖춰|한밤 주택가 〃주차몸살〃

자동차운수사업법개정(87년) 으로 시내버스업체는 올해말까지 의무적으로 차고지를 갖추어야하나 서울·부산·대구·광주등 대도시 업자들은 아예 차고지를 갖추지 않거나 충분한 주차부지를 확

“88년 대형참사(천호대교 추락사고) 벌써 잊었나”

◎시내버스에 또 재생타이어/일부회사 공공연히 사용/비용 아끼려 승객 안전무시/운전사들도 “핸들 흔들린다”사고위험 걱정 앞바퀴에 못쓰도록 되어있는 재생타이어를 사용한 시내버스가 최근

버스앞바퀴/재생타이어 못쓴다/사업용 신규등록때 규제

◎승강구 수동여닫이 불허/교통부 규칙제정 앞으로 신규등록하는 사업용 버스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앞바퀴에 재생타이어를 사용할 수 없으며,특히 장거리운행을 하는 시외고속·시외우등고속버

버스추락사고 문책 노선취소…주민만 불편 전북

○…전북도가 지난 9월17일에 발생한 모래재 시외 완행버스 추락사고의 책임을 물어, 사고회사인 전북여객에 내린 행정처분이 오지 주민들의 나들이만 불편하게 했다고 현지 주민들이 불평

동서울 터미널 경유 버스 |4개 회사 93대 운행 기피

구의동 동서울 터미널을 경유토록 노선 허가가 난 11개 시내 버스 회사 2백54대 중 영동교통 137-1번(장지동∼잠실∼구의 터미널∼신대방동) 24대 등 4개 회사 93대가 운행

노선버스 멋대로 운행|37개회사 적발…고발 등 조치

승객이 적다는 이유로 버스를 운행시키지 않거나 노선을 멋대로 단축 또는 변경해온 37개 시내버스업체들이 서울시에 적발돼 모두 3천4백32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고 일부 업체는 운수사

짜증…혼란…주말 출근길

극적인 타결에 안도도 잠시, 끝내 「시민의 발」이 일부 묶였다. 주말 출근길 곳곳에서 불편과 혼란이 일며 시민들의 짜증·불만도 높았다. 일단 이루어진 약속을 일방적으로 깨뜨리고 파

(상)관권 개입없는 프랑스|대화와 타협종용 노조활동 보장

【파리∥홍성호특파원】프랑스국내의 항공교통을 마비시켰던 운수노조의 파업이 4개월 가까운 장기대립끝에 지난주말 막을 내렸다. 6개 운수노조 가운데 5개조직이 참여한 이번 파업은 프랑스

대도시에 택시 우선 증차|교통부보고 서울은 88년까지 매년5천대씩 늘려

교통부는 12일 택시증차기준을 개선, 승차난이 심한 서울· 부산· 대구· 인천등 4대도시에 증차우선권을 주고 특히 서울은 올해부터 88년까지 매년 5천대씩의 택시를 늘려가며 부산·

(102)전문경영인|금호그룹

금호그룹은 호남을 대표하는 기업그룹이다. 금호는 지난달16일 작고한 고박인천회장이 48년 버스4대를 자본으로 설립한 광주여객자동차회사를 모체로 성장해 왔다. 운수회사를 하다보니 타

【워싱턴=장두성 특파원】『친애하는 국민여러분, 본인은 오늘밤 비무장한 한 한국여객기에 탕승한 2백69명의 무고한 남녀성인과 어린이들에 대한 소련의 공격으로 빚어진 KAL기탑승승무원

증권감독원 선정 기업명단

유상증자필요법인·유상증자가능법인·기업공개 적격우량법인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상증자 필요법인▲삼양식품 ▲농심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진노 ▲백화양조 ▲속양맥주 ▲롯데칠성 ▲한

재무위 소위|야, 부가세 특례 한도액 인상주장

국회재무위의 세법심사소위(위원장 김종인의원)는18일 정부가 제출한 부가세법·특별소비세법 개정안을 심의한다. 부가세는 민정당이①음식숙박업자②여객운수업자③사회 및 개인서비스업자 ④기타

대중음식점-여관 등 과세특례자로

재무부는 음식숙박업·여객운수업·서비스업의 경우 수입규모에 관계없이 모두 부가가치세 과세특례자(거래내용에 관계없이 매출액의 2%를 부가세로 내면 된다)로 적용하고, 일반소매업을 포함

(4)근로자와 낮잠

미국을 시찰한 중공언론계 대표들의 눈에는 미국이나 서방의 근로자들이 너무 측은하게 비쳤다. 지난해봄 미국을 다녀온 인민일보의 한평론원(논설위원)은 『미국사회의 낙후된 한 단면』을

미·서독선 12~15만불선

이번 KAL기사고 사망자에 대한 1인당 보상금7만5천「달러」(약5천25만원)는 국내교통사고 사상 유례없는 액수다. 이는 자동차 보험처럼 국내에 항공기사고를 전담하는 보험회사가 없어

「불경기의 고통」을 이겨내는 생활의 슬기|고물가 저임금 고실업

석유파동으로 앞으로 1∼2년간은 고물가·저임금·고실업이 불가피할 것이고 이에따라 많은 봉급자들이 감원을 걱정하면서 생활수준을 낮춰가야 할 것이다. 신규졸업자들도 직장얻기가 무척 힘

우량법인 34개 사 선정

증권관리위원회는 기업공개의 자격이 있다고 만만한 동성화학공업 등 34개 사를 우량법인으로 선정하고 경남「버스」등 78개 사를 등록법인으로 지정, 증권 감독원에 재무자료를 등록하도록

무허 정비공장 차린 9개 차량회사 입건

서울지검 성동지청 김성남 검사는 20일 회사차고에 무허가 정비공장을 차려 자동차정비를 해온 천일여객 등 「버스」회사와 「택시」회사 9개 업체를 도로운송차량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교통사고의 피해보상

교통사고에 의한 인명피해가 있을 때마다 가해자인 차주측과 피해가족들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보상금을 둘러싼 줄다리기식 흥정은 보기에도 민망한 한국사회 특유의 치부라 해야할 것이다.

매연 차주 3명 추가 구속

서울지검 매연차량 일제단속반(반장 이찬욱 검사)은 1일 남부운수소속 서울5사3314호 시내「버스」차주 이철희씨(56)등 시내「버스」차주 3명을 도로운송차량 법 위반혐의로 추가 구속

매연버스 차주 7명 추가 입건

서울지검 매연합동단속반(반장 이찬욱 검사)은 29일「노즐」불량으로 매연도 4.2도를 나타낸 상원여객소속 서울5사3822호 시내「버스」차주 문명호씨(40)등 차주7명을 도로운수차량

버스증차·노선 변경 싸고 수뢰

대검특별수사부 (한옥중 대검검사·김정기부장검사) 는 24일 교통부 육운국과 경기도청 건설국 관계직원들이 고속「버스」의 증차 배정 및 시외「버스」의 노선 변경허가사무를 둘러싸고 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