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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의전의 세계…클린턴은 수영장 재즈, 부시는 결혼기념일 장미에 감동
“그곳에는 실내 수영장이 있었고 몸을 담그려고 하자 갑자기 음악이 흘러나왔다. 엘비스 프레슬리부터 재즈에 이르기까지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수영을 했다.” 낭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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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英 다이애나 20주기…사진으로 돌아보는 ‘비운의 왕세자빈’
31일(이하 현지시간)은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의 20주기다. 다이애나는 지난 1996년 찰스 왕세자와 이혼한 다음 해인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 알마 광장에 있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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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남성, 이민자, 게이… 101년역사 보그가 선택한 이 남자
이달 초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VOGUE)’의 영국판 편집장에 에드워드 에닌풀(45)이 취임했다. 전통적으로 백인 여성이 맡아왔던 101년 보그 역사상 그는 첫 남성 편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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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워터게이트' 사건 그린 영화 5
1972년 6월, 공화당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비밀공작반이 미국 워싱턴 워터게이트 빌딩에 있는 민주당 전국위원회에 침입했다. 이들은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됐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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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컬렉션 휩쓴 '반(反) 트럼프' 패션
지난 13일 뉴욕패션위크에 참석한 모델 아이린이 SNS에 흥미로운 사진을 올렸다. 아찔한 하이힐, 무심히 바람에 흩날리는 머릿결, 선글라스 너머 당당한 눈빛이 느껴지는 모델 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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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V시대 열어젖힌' 슈퍼에이전트 노먼 브로커 별세
TV시대 개척과 번영을 이끈 공로로 2010년 에이전트로는 처음으로 TV 예술과학아카데미 이사회상을 받은 노먼 브로커. [AP=뉴시스]미국 에어전트계의 선구자인 노먼 브로커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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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로 만나는 미국 역사…미 국가기록원 움짤 채널 열어
1964년 2월 7일 영국의 밴드인 비틀즈의 첫 미국 방문. 그 여파가 대단해 '영국의 침공(British Invasion)'이라고 불렀다. [NARA]미국 역사를 움짤로 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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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문화 가이드
[책] 내게 꼭 맞는 꽃 저자: 이굴기출판사: 궁리 가격: 1만8000원 개구리발톱ㆍ괭이눈ㆍ노루귀ㆍ다람쥐꼬리….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눈을 들어 주위를 가만히 둘러보면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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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우승보다 더 가능성이 높은 것들
‘한 골’에 승부가 갈리는 축구는 승부를 예측하기가 가장 어려운 스포츠입니다. 그래도 영국 등 유럽 베팅업체들은 그걸 분석해서 돈을 법니다. 1년 동안 진행하는 리그는 경기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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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음악시장의 ‘중원’ 미국 뚫고 세계적 빅히트
지금으로부터 52년전인 1964년 2월 7일 미국 공연을 위해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한 뒤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비틀스. 왼쪽부터 존 레논, 폴메카트니, 링고 스타,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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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박근혜, 결과 중시 김무성, 명분 좇는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한국 정치판을 움직이는 핵심 지도자다. 이들의 선택에 따라 정치권이 매번 요동을 치곤 한다. 갖가지 상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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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트위터가 없다
[뉴스위크] 얼마 전 우연히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글을 읽었다. 사실은 글이 아니라 트위터 메시지였다. 심지어 아인슈타인이 생전에 했던 적이 없는 말이었다. 아인슈타인은 트위터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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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08.16] 엘비스 프레슬리 사망
인물1977.08.16미국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사망. 섹스어필 하는 그의 스타일은 ‘엉덩이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만들었다. 위성 생중계된 그의자선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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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6] 양용은, 아시아인 메이저대회 첫 제패
인물2009.08.162009년 골프선수 양용은(당시 37세)이 PGA 챔피언십을 우승. 당시 세계 랭킹 1위 타이거 우즈를 3타차로 꺾고 우승. PGA메이저대회 우승은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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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8.16] 최규하 대통령 하야
역사1980.08.161980년 최규하(1919~2006) 대통령 하야.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1917~1979) 대통령이 시해되자, 유신헌법에 따라 당시 국무총리 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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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도
02월 19일 증권감독원 개원 03월 09일 미국 지미 카터 대통령, 주한미군 철수 발표 06월 19일 국내 최초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가동 07월 01일 의료보험제, 부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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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세상에 물었다, 왜 통조림 캔은 예술이 될 수 없느냐고
전시장 입구에는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캔’ 간판 모형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캠벨 수프 캔’이 되어 본 이도겸(왼쪽)·양지윤 학생기자. "이게 무슨 작품이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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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식물로 그림 그린다…‘허브 케네디’ ‘초콜렛 시럽 엘비스’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음식물을 이용해 모델과 꼭 닮은 초상화를 그려내는 20대 여성 아티스트의 작품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사랑받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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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탈물레방아 인사
조강수사회부문 부장 ‘세상만사 둥글둥글 호박 같은 세상, 돌고 돌아….’ 가수 조영남이 부른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의 첫 대목이다. 록의 황제로 군림했던 미국의 엘비스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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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소비자를 웃겨라 … ‘뇌섹 기업’은 잊히지 않는다
지난달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만찬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힐러리 관련 농담 등으로 연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왼쪽은 오바마의 속마음을 과장된 몸짓으로 표현한 ‘분노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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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웃겨라… '뇌섹 기업'은 잊혀지지 않는다
지난 4월 25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출입 기자단 연례 만찬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20년부터 이어져 온 이 만찬은 대통령이 정책 현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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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큰손들의 힘 … '링컨 콘티넨털' 13년 만에 생산 재개
중국 대륙의 큰손들은 역시 셌다. 최근 미국 자동차회사인 포드사가 럭셔리 승용차 ‘링컨 콘티넨털’을 재생산하기로 한 배경에는 중국의 고급 소비자들이 있었다. 지난달 30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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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컨티넨탈 13년만에 부활시킨 건 '중국의 힘'
중국 대륙의 큰 손들은 역시 셌다. 최근 미국 자동차회사인 포드사가 럭셔리 승용차 ‘링컨 컨티넨탈’을 재생산하기로 한 배경에는 중국의 고급 소비자들이 있었다. 지난달 30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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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휴양지 팜스프링스
사진설명 1. 팜스프링스 다운타운은 걸어다니기 좋다. 근사한 레스토랑과 부티크숍이 많다. [사진 캘리포니아관광청] 2. 한 골동품점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을 팔고 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