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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만족했는데, 뒷좌석선 다리가…" 돌아온 벤츠 E클래스 [주말車담]
22만6714대. 벤츠 E 클래스 10세대 모델이 국내에서 판매된 숫자다. 수입차 가운데 단일 차종으로 20만대 이상을 판매한 유일한 모델이다. 그 벤츠 E 클래스가 11세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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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주행 안정감은 그랜저, 연비는 크라운이 앞서
━ 준대형 하이브리드 비교 시승기 그랜저와 크라운은 하이브리드인 만큼 배터리 보증도 중요하다. 배터리에 대한 두 제조사의 보장 기간은 10년/20만㎞까지다. [사진 로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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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지만 강인함 갖췄다…KG모빌리티 렉스턴 칸 쿨멘 타보니
KG모빌리티가 7년 만에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 반기 매출은 2조904억원이었다. 이 회사 역대 최고 기록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2억원, 당기순이익은 34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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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만 누르면 전기차 변신…1억대 '오바마 애마' 타보니
지난 21일 경기 광주 남한산성 일대를 돌고 있는 지프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사진 스텔란티스 오프로드 차량의 대명사로 불리는 미국의 완성차 업체 지프가 국내에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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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 페달 밟자 황소가 날렵한 표범됐다…BMW '뉴7' 타보니
19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BMW 뉴 7 시리즈가 달리고 있다. 사진 BMW 독일 BMW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의 7번째 완전변경 모델을 7년 만에 출시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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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손 떼도 될 것 같은 안도감...박지윤 사고로 알려진 그 차[주말車담]
손가락이 아파왔다. 거대한 차체에 주눅 들어서인지 자꾸 스티어링휠을 잡은 두 손에 힘이 들어가서였다. 고속도로를 달린 지 30분 정도 지나자 후회가 밀려왔다. 크루즈컨트롤 모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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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인 줄…'꿈의 오디오' 스피커 17개 장착한 그 車 [주말車담]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꿈의 오디오’로 정평이 난 뱅앤드올룹슨의 최고급 음향 시스템이 제네시스 첫 전용 플랫폼 기반 전기차 ‘GV60’에 실렸다. 글로벌 전장업체 하만(H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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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도 튕겨나간다'는 쏘나타 N라인, 타보니 '패밀리 스포츠 세단'
인제스피디움을 달리는 쏘나타 N 라인. 사진 현대차 이달 출시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N 라인을 지난 24일 강원 인제 스피디움 서킷과 인근 도로에서 타봤다. 쏘나타 N 라인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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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늪지대·진창·바윗길서도 질주···타보면 진가 알게 되는 이 차
글래디에이터의 전면부. 7슬롯 그릴이 랭글러와 유사해 지프 브랜드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사진 FCA코리아]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퀸스타운은 해발 2000m의 깎아지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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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진흙탕·바윗길·수중도하 … 어디든지 거침없이 달린다
도하(渡河)하는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모습. 최강의 오프로더 답게 최대 76㎝ 깊이의 물을 건널 수 있다. 일반 랭글러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픽업트럭의 강점까지 갖춘 글래디에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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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형 SUV만의 웅장하고 강한 차체, 신차로 거듭난 모하비 내달 출시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모하비 더 마스터 (MOHAVE the Master)’는 탄탄한 프레임 차체를 갖춘 SUV다.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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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 현대차의 새로운 도전, 벨로스터N 시승기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국내에 처음 출시한 벨로스터N [사진 현대자동차] 1990년대 중반 처음 운전면허를 딸 때 주변에선 이렇게 말했다. “남자는 1종 보통이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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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스포츠카급 성능, 명품 디자인 … ‘지중해의 바람’ 인기 쾌속질주
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가 많이 늘어난 가운데, SUV 모델이 전년 동기 대비 6%p 이상 증가하며 판매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럭셔리 수입차를 고려하는 소비자 사이에도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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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도깨비' 공유가 선택한 차…정체구간에서 최고의 연비 자랑
━ 'K7 하이브리드' 타봤습니다 기아 K7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장점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라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일반 승용차처럼 사용하면서 높은 효율까지 누릴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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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고 조용한 주행감 … ‘스포츠’ 모드선 치고 나가는 가속감 짜릿
신형 ‘그랜저 IG’를 타고 경춘고속도로를 달렸다. 운전대는 기존보다 묵직해졌고, 시속 150㎞ 이상으로 달릴 때도 조용했다. ‘스포츠’ 모드에선 치고 나가는 가속감 덕분에 짜릿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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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90㎞도 가뿐, 운전대는 묵직
신형 ‘그랜저 IG’는 시속 150㎞로 달리는 데도 동승자와 속삭이듯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의 정숙성을 자랑했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주행 감각에 맞추기 위해 운전대가 다소 무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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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엔진, 소음 빼고 화음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고속주행로. 현대차 ‘뉴 벨로스터’의 가속 페달을 밟으니 배기량(1591cc)에 걸맞지 않게 ‘으르렁~~’하는 거친 엔진음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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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엔진, 소음 빼고 화음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고속주행로. 현대차 ‘뉴 벨로스터’의 가속 페달을 밟으니 배기량(1591cc)에 걸맞지 않게 '으르렁~~'하는 거친 엔진음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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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RC] 5.0L V8 엔진 … 얌전하던 일본차, 야생의 힘을 장착하다
렉서스 RC F는 5.0L 엔진을 통해 473마력과 54.1㎏·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러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면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적용되는 기술도 갖추고 있다. 덕분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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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원활 레이, 가속력 굿 스파크, 넓은 실내 SM3 … 불꽃 튀는 ‘안방싸움’
국내 자동차시장에도 전기차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세계적인 친환경 자동차 개발 추세 속에서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속속 전기차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성능 향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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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음에 화음 넣듯 … 자동차 좋은 소리 창조해낸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실험실에서 연구원들이 NVH(소음?진동?잡소리)시뮬레이터를 조작해 소리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이제 모드를 바꿉니다. 소리를 잘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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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5’
액티브하이브리드5의 주행 모습. 저속에서는 정숙하지만 속도를 높이면 BMW특유의 역동성이 살아난다. ‘BMW 맞나’ 하는 의문은 곧 풀렸다. 익숙한 BMW 535i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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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음질을 디자인하라” … 자동차업계 소리와 전쟁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의 파워트레인소음진동팀이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질을 개발하기 위해 엔진 실험을 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만의 감성 음질을 만들어라.” 경기도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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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렉서스 해치백 CT200h
렉서스 CT200h는 해치백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렉서스의 소형 해치백 CT200h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완성판이다. 그동안 하이브리드 차의 단점으로 지적돼왔던 배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