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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④ 김종량 한양대 총장
한양대는 올해 70주년(5월 15일)을 맞는다. 발전 청사진은 ‘실용인재’ 양성과 ‘연구 특화’다. 김종량 총장은 “7대 첨단 기술 분야와 학문 분야 융·복합으로 캠퍼스를 특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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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듀폰, 영업비밀 침해 이유로 코오롱 고소
미국 화학기업인 듀폰은 방탄복에 쓰이는 케블라섬유 관련 영업비밀을 빼돌린 혐의로 코오롱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연방법원에 고소했다고 4일 밝혔다. 듀폰은 소장에서 코오롱이 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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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축하, 살빼기 성공 … 조심, 넘치는 자신감
IT 기업에 재직 중인 엔지니어 K씨(40). 최근 15㎏을 감량했다. 당질이나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헬스클럽에 가서 주 3회 이상 땀을 흘렸다. 비만치료제도 복용했다.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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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악기 울림 살린 아람누리 예술의전당에 ‘판정승’
한 오케스트라가 두 공연장에서 연주하면 남는 것은 공연장의 성적표다. 독일의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연속 내한 공연을 열었다. 첫 공연은 서울 예술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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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하는 5가지 리더십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일 ‘위기 극복의 리더십에 대한 제언’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경제위기 때는 전략보다 실행이 더 중요하다”며 임직원과 함께 위기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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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새 회장 정준양씨
정준양(61·사진) 포스코건설 사장이 차기 포스코 회장으로 내정됐다. 포스코는 29일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정 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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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회장 정준양·윤석만 압축
포스코의 이구택 회장 사임 표명에 따른 후임 회장 후보가 외부 인사를 배제한 채 정준양 사장과 윤석만 사장 두 사람으로 압축됐다. 포스코 CEO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오후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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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LPG 플랜트 수주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전 세계적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산유국들의 산업인프라 투자 확대와 자원 확보 경쟁에 따라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사상 최대인 462억 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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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상하이차의 첫 공식 목소리에 담긴 뜻
이달 9일 쌍용차 법정관리 신청이후 조용하기만 하던 쌍용차의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차가 처음으로 제 목소리를 냈습니다. 검찰이 '쌍용차 기술유출' 수사결과 발표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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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기자의 오토포커스] 쌍용차 법정관리 ‘오해와 진실’
세계 자동차 업계 중에서 쌍용차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첫 희생자가 됐습니다.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을 지켜보면 2004년 한 외국계 컨설팅 회사 대표가 쓴 『한국을 버려라』라는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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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바람피운 남편 성기에 불질러 살해
남편이 '바람 피운다'며 남편의 성기를 자른 엽기적인 사건은 국내외에서 종종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 호주 애들레이드에선 남편이 바람을 핀다며 남편의 성기를 불로 태워 죽인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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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이 젊어졌다. 50대 사장 12명이 새로 포진했다. 인사폭도 사상 최대다. 그 중에도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이 있다. 최지성·최도석·최주현·윤순봉 사장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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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정준양 후계 구도’얼마나 견고할까
재계 서열 6위, 포스코의 차기 회장은 누가 될까. 현재 포스코에선 차기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파워게임이 뜨겁다. 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이 앞서가는 가운데 윤석만 포스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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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정준양 후계 구도’얼마나 견고할까
이구택 회장의 사퇴설이 절정에 올랐던 1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 이 회장이 직접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회사 경영상황을 설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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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관리의 삼성’을 확 바꾼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6일 삼성 사장단 인사의 키워드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경영지원총괄을 없앤 것은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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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구택 회장 왜 물러나나
포스코 이구택(63·사진) 회장은 최근 한 측근에게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한다. 임기를 1년2개월 남겨두고 용퇴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말 속에는 그간 복잡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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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Memo] 신동아건설, 법무·비서 분야 신입 및 경력 사원 모집 外
■ 신동아건설(www.sdaconst.co.kr)은 법무, 비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학력 및 연령 제한은 없으며, 법무는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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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09 개막 ‘전력·오염 줄여라’친환경이 대세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쇼(CES) 2009’가 나흘간 일정으로 8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전시장 한복판에 자리 잡은 삼성전자 전시관은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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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⑭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 상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은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에 탑승한 옛 소련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처음으로 이루었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963년 6월 ‘발렌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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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⑭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은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에 탑승한 옛 소련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처음으로 이루었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963년 6월 ‘발렌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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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학] 미국 최고의 직업은 수학자
행복은 ‘수학 성적’ 순이다. 적어도 미국에선 그런 모양이다. 6일 미국의 구직 전문사이트 커리어캐스트닷컴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고의 직업은 ‘수학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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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위 없이도 ‘글로벌 천장’ 뚫다
벽이 높기로 소문난 마이크로소프트(MS) 연구소에 국내 대학 출신의 연구인력이 입성한다. 고려대에서 지난해 9월 컴퓨터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송영인(34·사진)씨다.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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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파산 뒤‘헤쳐 모여’ 한다면 … 도요타가 가장 겁내는 시나리오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도 세계 경제는 미국 빅3(GM·포드·크라이슬러)의 해결 방안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정부 지원을 통한 빅3 그대로 회생이냐, 아니면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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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중동 신년 행사 잇따라 취소
지구촌의 새해 첫날 분위기는 예년과 사뭇 달랐다. 태평양의 크리스마스섬에서 미국 뉴욕까지 각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벌어졌지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과 금융위기로 예년보다 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