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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실어간 ‘뉴롯데 엔진’ 108m 타워, 미국에 우뚝
과레이크찰스 공사현장의 최근 모습. 빨간색 링거 크레인 해체작업이 한창이다. [사진 롯데케미칼] 지난 6일(현지시간)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를 비롯한 미국 남부 일대에 겨울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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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롯데의 성장동력 싹트는 루이지애나 공사현장을 가다
지난 6일(현지시간)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를 비롯한 미국 남부 일대에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텍사스주 휴스턴 공항에서 두 시간 정도 차를 타고 동쪽으로 달리는 동안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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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또는 1월 틸러슨 교체", 후임 1순위 폼페이오
교체 임박설이 제기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이 북한의 돈ㆍ석유ㆍ바닷길 등 3대 생명선 차단에 나선 상황에서 주무장관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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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오르자 조선 기대감, 화학·항공은 긴장
국제유가 오름세가 완연하다. 브렌트유는 지난달 말에 2015년 7월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섰다. 국내 기업들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11월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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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뚜렷한 상승세'…정유·화학·조선업계 이해득실 '촉각'
국제유가가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조선·정유·화학 등 관련 업계는 이해득실을 타진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주로 수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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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금 최고점, 향후 쇠퇴, 석유에서 천연가스로 대전환
━ [김환영의 지식 톡톡톡] 『에너지 빅뱅』 저자 이종헌 S&P 글로벌 플래츠의 이종헌 서울특파원은 에너지가 한반도 문제를 풀 수 있다는 판단으로 에너지 문제를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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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환경정책 수장에 “이산화탄소는 생명의 가스” 反환경론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백악관의 환경정책을 이끄는 자리에 전형적인 환경규제 철폐론자를 지명했다고 AP통신 등 현지언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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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목소리 더 듣되 구조조정에는 신중해야
━ 런던 아이(London Eye) : 시총 글로벌 톱10 눈앞에 둔 삼성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곧 글로벌 톱10 기업이 된다. 애플·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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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후쿠시마 될라 … 허리케인 휩쓴 뒤 유해물질 공포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결정적인 원인은 해일로 인한 정전이었다. 전기공급 중단으로 원자로에 냉각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엄청난 2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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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비 2차 피해 스물스물…제2의 후쿠시마 되나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결정적인 원인은 해일로 인한 정전이었다. 전기공급 중단으로 원자로에 냉각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엄청난 2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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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하비’ 텍사스에 상륙, 카트리나 홍수피해 재현 우려
미국 텍사스주에 상륙한 허리케인 ‘하비’의 세력이 크게 약화했지만 홍수와 해일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005년 카트리나 참사의 재현을 방지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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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틸러슨 CEO 시절 엑손모빌, 대러 제재 위반"(종합)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중앙포토] 미국 석유회사 엑손모빌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던 2014년 러시아 제재 조치를 위반해 러시아 측과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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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석유회사 CEO 출신 장관이 공무원 조직에 손사래 친 까닭
지난달 28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강경화 외교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자신의 공직 업무에 대한 불만을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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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보이콧’ 빌미 된 비밀 협정 내용 밝혀져
‘카타르 단교 사태’의 빌미가 된 비밀 협정의 내용이 드러났다. CNN은 10일(현지시간) “카타르가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과 맺은 협약서를 단독 입수했다”며 관련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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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파리기후협정은 산업 혁신의 기회다
안병옥환경부 차관 전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협정 탈퇴를 공식 발표하면서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세계 최강국이자 온실가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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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산업’ 부활 노린 트럼프, 관세전쟁 촉발 가능성
1일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발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그는 “협약은 미국에 불이익을 가져다준다”고 주장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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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지구' 선택한 트럼프…'무역전쟁' 카드 던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뜨거운 지구'를 선택했다. 그의 '파리 기후변화협약' 탈퇴 선언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의 온도를 낮추자는 세계 195개국의 합의를 묵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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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리협정 탈퇴…中-EU '녹색동맹' 힘 실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일 파리기후변화협정(COP21)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비준 9개월만에 이를 전면 백지화한 것이다. 미국은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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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흔드는 파리기후협약 … EU·중국은 “녹색동맹”
트럼프 대통령(왼쪽)이 지난달 31일 백악관에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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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기후협약 발표 앞두고 갈라진 백악관
이탈리아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서 통역용 헤드폰을 쓰지 않았다며 구설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다른 정상의 자리에 놓여있는 헤드폰이 보이지 않는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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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곧 파리 기후협약 탈퇴 발표할 듯"
이탈리아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온실가스 감축을 결의한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파기 및 탈퇴를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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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과 내통’ 비난에도 스모킹 건 없인 탄핵 어려워
━ [글로벌 뉴스토리아] 러시아 게이트에 갇힌 트럼프 러시아와의 내통 스캔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26일 이탈리아 타오르미나에서 열린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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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미국 기업 처음으로 시가총액 8000억 달러 돌파
애플이 미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시가총액 8000억 달러(약 907조4400억원)를 넘어섰다.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1% 오른 153.99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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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트럼프가 미국의 가치 외교를 접는다는데 …
김수정라이팅에디터·외교안보 선임기자 지금은 사흘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집중돼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의 에너지는 두 개의 광장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분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