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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에이즈 실태 폭로한 가오야오제, 美서 96세 나이로 별세
'중국 에이즈의 어머니' 가오야오제. AP=연합뉴스 1990년대 중국의 에이즈 실태를 전하고 퇴치 운동을 벌인 여성 운동가이자 산부인과 의사 가오야오제가 10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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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잘린 선반공 출신…12년 만에 돌아온 ‘빈자의 대통령’[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30일(현지시간) 브라질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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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1억달러' 해외 찬사 터졌는데…약도 없는 尹 '육두문자' [뉴스원샷]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맨 왼쪽), 쥐스탱 트뤼도(윤 대통령 오른쪽) 캐나다 총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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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백악관 퍼스트레이디 제도에서 배울 점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선생님인 저는 제 교실에서 그 장면을 몇 번이고 상상했습니다. 매 학기 초 제 학생들에게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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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엔 환경회의 50주년…환경 살리는 노력 계속돼야 한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됐던 유엔 인간 환경 회의 전체 회의 장면. AFP=연합뉴스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 매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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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세기의 미인' 엘리자베스 테일러 애장품 경매,100달러 부터
무결점 얼굴과 보라색 눈동자, 아름다운 외모로 관객들을 매혹시킨 '세기의 미인'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사용하던 애장품이 경매에 나온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애장품이 경매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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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콘돔' 때문에 너무 빨리 늙은 나라 태국, 일본 닮아가나
여성 1인당 출산율이 6명 수준이었던 태국의 출산율은 최근 1명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출처: 유엔(UN) "늙어가는 것도 서럽지만, 가난한데 늙어가는 것은 더더욱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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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랑나눔재단, 남수단에 스포츠용품 후원
이갑진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왼쪽)과 임흥세 남수단축구대표팀 총감독이 후원 협약식에 참석했다. 재단은 남수단에 사이클화 95켤레를 기증했다. [사진 축구사랑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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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스티븐 호킹·김종필·신성일…2018년 우리 곁을 떠난 사람들
2018년 무술년이 곧 저물어갑니다. 올 한해 행복이란 단어를 얼마나 떠올리고 사셨나요?. 항상 이별의 순간에는 즐거웠던 날보다 아쉬웠던 기억만이 크게 남네요. 묵은해와 헤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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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 쓰고, 밥 같이 안 먹고…트럼프·멜라니아가 사는 법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지난해 11월 10일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을 산책하는 모습.[AP=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아침 8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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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英 다이애나 20주기…사진으로 돌아보는 ‘비운의 왕세자빈’
31일(이하 현지시간)은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의 20주기다. 다이애나는 지난 1996년 찰스 왕세자와 이혼한 다음 해인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 알마 광장에 있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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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후마니타스] ① 애플과 빨간색
애플이 21일 공개한 아이폰7 프로덕트(레드) 스페셜 에디션. [사진 애플 홈페이지] 애플이 새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21일 공개했다. 아이폰7은 이미 지난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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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귀환 노랑, 反트럼프 파랑 … 소리 없는 외침
━ 공감과 연대의 상징 리본 1 지난달 열린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배우 루스 네가가 단 파란색 리본. 정의를 상징한다. 2 네팔 성 인신매매 희생자 센터에서 밝힌 붉은 리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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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 “교단과 교파 합심해 민족과 사회에 헌신하는 교회 만들겠다”
2월 말 세계 개신교 지도자 대회 서울에서 주최 … 한국교회 통합의 계기로 혼란한 사회 치유하는 모범 보여야 할 때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총회장)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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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졸업한 두 딸, 의롭게 살아라 아버지 뜻 이어 안정된 삶 박차고 NGO행
박 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그의 장녀 유현씨(오른쪽), 차녀 미형씨, 그리고 유현씨의 딸 조현경양이 지난 13일 오전 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하버드 졸업한 두 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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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혼' 남수단축구, 기니 꺾고 국제대회 감격 첫 승
'아프리카 최빈국' 남수단 축구대표팀이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승리를 이끈 주역들이 한국 축구인들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남수단(FIFA 랭킹 198위)은 6일 남수단 수도 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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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세를 새로운 70세로
[뉴스위크] 정밀의학·유전자 편집·줄기세포 요법·3D 바이오 프린팅으로 질병 치료와 장수를 추구한다 미국 텍사스주 할링겐에 사는 번 휠라이트(79)는 내일모레가 팔순이지만 60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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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수천만 팬 거느린 스타 ‘소신 발언’ … 대중문화 권력-정치 권력 충돌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한 연예인들에게 중국 공산당이 철퇴를 휘둘렀다. 지난달 중국 정부는 ‘우산혁명’에 동조한 연예인 47명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중국에서의 보도·연예활동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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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 또 에볼라 … 오바마·캐머런 등 긴급화상회의
"IS 격퇴" 오바마·동맹국 회동 버락 오바마(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 앤드루 공군기지에서 이슬람국가(IS) 격퇴에 동참한 22개 동맹국 군 수뇌부와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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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와의 전쟁 최전면에 선 반기문과 김용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 연차총회장.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이 동영상을 통해 자국의 안타까운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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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는 감염 동물·환자 접촉으로, 홍역은 호흡기 통해 옮겨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은 높지만 대유행(판데믹·Pandemic) 가능성은 떨어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접촉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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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전문가 100여 명 한꺼번에 사망
17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상공에서 미사일에 격추된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에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 전문가 100여 명이 탑승했다가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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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목적 있는 삶 … 나를 이끈 건 부모 가르침
고경주 미국 연방보건부 차관보(왼쪽 사진). 2009년 10월 14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계 건강·교육·경제 향상을 위한 ‘백악관 실무그룹 자문위원회’ 설립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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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로 에이즈 재창궐 가능성
ⓒDAAD/Nicole Markus-Trippel 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67·사진)는 1983년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인면역결핍바이러스)를 발견한 공로로 2008년 노벨생리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