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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이후 가장 젊은 리더 … 아웃사이더 자처한 엘리트
39세 에마뉘엘 마크롱에 대해 유럽의 주요 언론들은 “나폴레옹 이후 가장 젊은 프랑스의 리더”라고 전했다. 현재 주요국 정상 중에서도 마크롱은 가장 젊다. 정치 경험도, 기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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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시트 우려 소멸, 유로화 다시 강세
에마뉘엘 마크롱이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유럽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 8일(한국시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에 대한 달러 가치는 오전 6시 기준 1.101달러로 선거 직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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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개표 100%…마크롱 66.1%, 14일 취임식
현지시간 7일 열린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의 개표가 8일 모두 마무리됐다. 앙 마르슈(전진)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는 최종 득표율 66.1%로, 33.9%를 득표한 극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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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정치체제 청산한 프랑스인, 극우까지 배제하며 39살 마크롱에 '새로운 길' 주문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가 끝난 7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쯤 파리 루브르박물관 광장. 프랑스 25대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이 환호하는 수천명의 지지자들 앞으로 걸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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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마크롱이 보여준 신뢰와 희망의 프랑스 대선
지난 7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39세의 중도 정치운동 앙마르슈(전진)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당선한 것은 오늘 선거를 치르는 한국 유권자들에게도 뭉클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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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역사는 항상 변화와 미래 선택...다윗에 힘 실어줄 것"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일 "과거와 미래의 대결에서 미래가 승리할 것임을 확신한다. 민심의 바다가 여론조사를 뒤집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대전 마지막 유세안철수 국민의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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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람들은 어떻게 투표했을까? 지도로 보니…
30대 신예 정치인 에마뉘엘 마크롱이 대통령으로 선출돼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인들의 투표 성향을 한눈에 들어오는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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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시트' 공포 떨던 금융시장, 마크롱 당선에 안도
에마뉘엘 마크롱이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프렉시트'(프랑스의 유럽연합 탈퇴) 공포에 눌렸던 유럽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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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교사→연설코치→퍼스트레이디, 마크롱 24세 연상 부인은
“만약 내가 아내보다 20살 많았다면 아무도 어떻게 만났는지 안 물었겠죠. 단지 아내가 20살 연상이란 이유로 사람들은 우리 관계가 오래 갈까 의심합니다.”(프랑스 잡지 ‘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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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펜, 졌지만 지지 않았다
극우성향인 국민전선(FN) 소속 프랑스 대선 후보 마린 르펜 [사진 르펜 페이스북] 7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은 패배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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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50선도 돌파…사상 최고 행진
코스피가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1.96포인트(0.53%) 오른 2253.2를 기록해 처음으로 2250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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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vs 트뤼도 누가 더 매력적?"
나폴레옹 이후 가장 젊은 프랑스의 리더가 된 에마뉴엘 마크롱은 SNS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비교하면서 누가 더 매력적인 국가 정상인지 토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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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첫 관문 통과한 마크롱… 진짜 시험대는 내달 총선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은 에마뉘엘 마크롱의 진짜 시험대는 다음달 치러질 총선이다. 총선 결과에 따라 마크롱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판가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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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24세 연상 아내, 프랑스의 ‘미셸 오바마’ 될까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40·만 39세) 시대가 열리면서 그의 24세 연상 부인 브리짓 트로노(64)가 앞으로 어떤 퍼스트레이디상을 보여줄 지에도 관심이 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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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이후 가장 젊은 리더…프랑스 새 대통령 마크롱은?
프랑스의 새 대통령에 39세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당선됐다. 7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에서 마크롱은 66.1%를 득표해 국민전선(FN)의 극우 후보 마린 르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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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 마크롱,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 당선…의회 기반 없어 난관도 예상
[사진 CBS] 프랑스 중도신당의 에마뉘엘 마크롱(39·앙마르슈)이 극우진영의 마린 르펜(48·국민전선)을 꺾고 프랑스 제5공화국 59년 역사상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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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당선에 영국·독일 정부도 서둘러 축하 인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39)의 프랑스 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며 영국과 독일 정부가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 7일(현지시각)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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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크롱 당선 축하 "함께 일하게 돼 무척 기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사진 위키미디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 중도신당 에마뉘엘 마크롱(39) 후보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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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르펜 패배 인정 “더 강한 프랑스 만들지 못해 아쉬워”
극우성향인 국민전선(FN) 소속 프랑스 대선 후보 마린 르펜 [사진 르펜 페이스북] 7일(현지시간) 실시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49ㆍ국민전선)이 출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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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출구조사, 마크롱 65.5%로 승리 예상…극우 르펜은
중도신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선 후보 [사진 마크롱 페이스북] 7일(현지시간) 실시된 프랑스 대통령 결선투표에서 친 유럽연합(EU)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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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둘로 갈라진 프랑스 대선 … “최악 막으려 차악 찍었다”
━ 김성탁 특파원 파리 투표현장 르포 7일 파리 1구 초등학교 투표소 앞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기욤(왼쪽)과 그의 친구들이 대선 결선투표를 마친 뒤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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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은 "EU 잔류” 르펜 "프렉시트” 엄포 … 유럽 경제·정치에 영향
7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는 올해 국제사회 중요한 선거 중 하나로 꼽힌다. 1차 투표에선 사회당과 공화당 양대 정당 후보가 탈락해 유권자들의 기존 정치 외면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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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장 가보니… "르펜 막으려 마크롱 찍었다. 하지만 기대 안 해" 고심 속 전략투표
7일 파리 시내 한 투표소 앞에서 한 남성이 마린 르펜 후보의 대선 포스터를 읽고 있다. 파리=김성탁 특파원 7일 오전 10시쯤 도심인 1구의 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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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택의 날' 민심 들어보니…"최악 막으려면 차악이라도 찍어야" 배제 투표 덕보는 마크롱
친 유럽연합(EU)과 세계화의 에마뉘엘 마크롱(39)이냐, 반 EU와 국수주의의 마린 르펜이냐. 프랑스와 유럽의 운명을 가를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가 7일(현지시간)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