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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세계 10대 석유대국’ 꿈꾸는 카자흐스탄
이병화주 카자흐스탄 대사 몽골의 서부지역과 카자흐스탄 동부지역을 아우르는 알타이 지역은 우리 민족의 시원이라는 학설이 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조상이 이 지역에 살다가 일부는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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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화솔라,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 外
기업 한화솔라,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 한화솔라에너지는 경남 창원시 한화테크엠 공장에서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창원공장의 지붕에 설치된 제1태양광발전소는 75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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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 지뢰밭인 블랙 스완의 시대, ‘설마’가 기업 잡는다
미국의 글로벌 화학기업 듀폰의 최고경영자(CEO) 찰스 홀리데이 주니어는 2008년 10월 일본 방문 중 충격을 받았다. 잘 돌아가는 줄 알았던 듀폰 현지법인의 경영진으로부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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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년의 위험한 사랑 “우리는 옛 애인이 그립다”
50대의 섹스는 착잡하다. 육체적 기운의 쇠락과 정념의 부활을 꿈꾸는 욕망이 교차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섹스는 은밀한 욕망으로 남아 있다. 외진 골목집 끝 그 집에 숨겨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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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유 대통령’ … 한국에 반하다
박맹우 울산시장,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CEO, 이명박 대통령, 알나이미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광물부 장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아이나인 사우디 아람코 부총재(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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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현장] 거평프레야·밀리오레 … ‘옷’ 버리고 ‘호텔’로 변신
동대문의 22층짜리 대형 쇼핑몰인 케레스타(옛 거평프레야) 18~20층에 있는 이스트게이트 타워호텔의 1층 출입구. [김형수 기자] 동대문의 대표적 쇼핑몰인 케레스타(옛 거평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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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화석연료로부터의 완전 독립, 소설 아닙니다”
“오는 2050년은 덴마크가 화석연료로부터 독립선언을 하는 해가 될 것이다. 소설 같은 이야기 같지만 결코 소설이 아니다. 구체적인 세부 계획도 갖고 있다.” 최근 만난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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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2℃ 상승 … 몽골 강 870개 사라졌다
오기출푸른아시아 사무총장 최근 지구촌은 지구 기온 2℃ 상승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엔 기후총회에서 193개국 정부 대표들이 ‘지구 온도 2℃ 상승폭 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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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1년에 36조~58조 달러 가치 … 자연도 자본이다
자연자본주의 폴 호큰 외 지음 김명남 옮김, 공존 767쪽, 3만5000원 46억년의 지구 역사 중에서 생명체가 등장한 것은 38억년 전이다. 인류는 이 38억년간 축적된 지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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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장 러시아 영토서 100㎞ … 야망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중앙포토] “한·러 정상은 외교관계 수립 후 20회 이상 만났다. 이는 두 나라 간 정치적 관계가 안정적이며 또 양국 정상들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고 전망 있는 파트너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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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출시 1년 만에 2억 카피 이상 판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 7’이 출시 1년 만에 최단시간 최다판매량을 기록하며 PC 운영체제(OS)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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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청주공항을 중부 허브공항으로 육성 外
기업 청주공항을 중부 허브공항으로 육성 대한항공은 18일 청주국제공항을 중부 내륙지역의 거점 허브 공항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1개 노선뿐인 청주발 국제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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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21세기를 위한 안보전략
“미국인들은 역사 속에서 여러 번 ‘전환의 순간’을 맞았다. 지금도 그러한 순간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지난 5월 27일 의회에 제출된 미국의 ‘국가안보전략’은 이렇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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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더 뮤지컬 어워즈’ 최우수 외국 뮤지컬상 부문
시상식을 2주일 앞두고 ‘경합 치열’ ‘선택 고민’ 같은 문구, 참 식상하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올해 ‘더 뮤지컬 어워즈’(중앙일보·한국뮤지컬협회 공동 주최) 최우수 외국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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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사소한 질문 기발한 해답 … 기업 ‘인테러뱅’ 물결
‘당연시하는 고정관념에 의문을 던져 혁명적 변화를 이끈다. 다만 스피드와 실천이 중요하다’. 물음표(?)와 느낌표(!)를 함께 찾는 소위 ‘인테러뱅(interrobang)’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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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금호’와 ‘배드 금호’로 나눠 구조조정 속도 높여라
지난해 12월 30일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전략본부 사장(오른쪽)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경영정상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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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 15 좌담회] 우수 인력들 부모 반대로 ‘대기업행 고집’ 안타까워
중앙일보와 딜로이트가 공동기획한 ‘이노패스트 15’ 기획 시리즈의 결산 좌담회가 4일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재일 딜로이트 성장혁신센터장,박용석 DMS 사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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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 국가서 육식 국가로 바꿨다” … 룰라의 삼바 매직
외신들은 연일 “브라질에 마법의 시간이 도래했다”고 상찬을 아끼지 않는다. 경제위기에서 회복하는 속도도 다른 나라보다 빨랐다. 지난 10년간 브라질은 외채 대국에서 순채권국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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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다시 푸르게 하려면 … 한국이 세계 모범사례”
한국의 산림복원 정책이 세계적인 환경복원 성공 사례로 전 세계인에게 소개됐다. 미국 지구정책연구소의 레스터 브라운 소장은 최근 발간한 책 『플랜B 4.0』에서 “한국이 (산림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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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주도권 뺏길라, 오바마-후진타오 연대 모색
“지구온난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폐해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보다 더 클 것이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19일 런던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MEF)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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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주도권 뺏길라, 오바마-후진타오 연대 모색
“지구온난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폐해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보다 더 클 것이다.”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19일 런던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MEF)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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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회춘은 성공, 수명 100세 시대 곧 온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뜻의 ‘9988’이 유행어를 지나 이젠 일상어처럼 쓰인다. 실제로 ‘무병장수’의 한계를 예측하기 힘들 만큼 인류의 평균 수명은 크게 늘었다.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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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회춘은 성공, 수명 100세 시대 곧 온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뜻의 ‘9988’이 유행어를 지나 이젠 일상어처럼 쓰인다. 실제로 ‘무병장수’의 한계를 예측하기 힘들 만큼 인류의 평균 수명은 크게 늘었다.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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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울퉁불퉁 경제학
추석, 길 위에 장이 선다. 푸근한 5일장의 따뜻함은 없다. 장터에 들어가는 입장권도 비싸고 차가 없으면 갈 방법도 없다. 하지만 설레는 귀성길과 돌아오는 길의 체증에서 잠시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