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백가쟁명:임대희] 북강(北疆)의 중심도시 이닝[伊寧]

    지난번에 이 연재로서 「중국의 먹거리」라는 글을 쓴 적이 있었다. 좀 날짜가 지나서 어떤 독자분이 전화를 해서 몇 가지 점을 지적해 주었다. 지난 번에 쓴 글에서 양고기가 왜 좋은

    중앙일보

    2013.07.15 10:21

  • [사설] 소액 현금 결제, 소비자 불편부터 배려해야

    신용카드사와 식당 주인 간 분쟁의 불똥이 느닷없이 소비자에게 튀었다. 엊그제 정부가 “1만원 이하 소액 결제는 상점이 신용카드를 받지 않아도 되게끔 법을 바꾸겠다”고 발표하면서다

    중앙일보

    2011.10.12 00:28

  • [창간 46주년 2011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창간 46주년 2011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빈집 - 백정승 [일러스트=김태헌] 관리인은 내일 아침 여덟 시 정각이라고 못을 박았다. 움 아흐트 우어 퓡크틀리히, 정확히 여덟 시에 자신이 열쇠를 받으러 올 것이며, 또 곧바로

    중앙일보

    2011.09.19 01:28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3. 마셨다, 시절의 애환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3. 마셨다, 시절의 애환

    “대포 한잔 합시다.” 1970년대까지 막걸리는 국민의 술이었다. 집에 손님이 오는 날이면 아이들은 양은주전자를 들고 골목길을 내달렸다. 아이가 점방에 가면 주인은 바가지로 독 안

    중앙일보

    2005.07.27 10:28

  • 무서운 10대 범죄

    90년대에 들어선 이후 미국 마이애미주(州)에서는 한동안 처진 허리춤에 헐렁한 가랑이의 바지 패션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살인.강간.강도 등 흉악한 범행을 저지르고 수감

    중앙일보

    1996.02.27 00:00

  • 허점의 단면

    엊그제 서울 성북구 일대의 정전소동은 우리 사회의 내면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불행히도 그것은 허점의 총 집약이었다. 우리는 지금 전기가 등잔불을 대신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다

    중앙일보

    1989.08.31 00:00

  • 사이다 빈 병에도 프리미엄 붙인 얌체 상인

    며칠전의 일이다. 목욕을 마치고 오면서 아이들 성화에 못 이겨 상점엘 들러「사이다」2병을 샀다. 그런데 상점주인이 1병에 1백80원씩 3백60원을 내라고 해서 언제 그렇게 올랐느냐

    중앙일보

    1979.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