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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불고기 먹고 부둥켜 포옹, 尹-이준석도 화해시켰던 그 맛[e슐랭토크]
지난 23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언양불고기 음식점 ‘태하소’. 김성률(52) 언양한우불고기번영회장이 냉장고에서 양념에 재워놓은 고기 3인분을 꺼내 숯불 위 불판에 얹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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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넣은 된장찌개가 뭐 그리 맛있겠나 했는데…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13) 된장찌개만큼 인생스토리를 가득 담은 음식은 없을 것이다. 할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아들 가족 3대를 이어주는 보이지 않는 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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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언양진미불고기, 울주군 첫 위생등급제서 '매우 우수’
언양진미불고기(대표:박장호)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는 처음으로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60여 년 전 언양 최초의 식육점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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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산업도시가 아니다?
울산 대왕암 해돋이. 거대한 암봉 위로 해가 떠오른다. 울산에 내려간 2월 22일엔 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비 내린 울산은 조용했습니다. 평일인 데다 비까지 와서 여행지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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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녹차 도시락, 맛있는 열차의 추억
일본은 철도 강국이다. 강국이란 철도와 열차라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문화라는 소프트웨어도 잘 닦여 있다는 의미다. 대형 서점에서는 철도와 열차 관련 서적들을 따로 모아 단독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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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특집] 팔도소주 … 경남 · 경북 · 부산
무학 ‘화이트’ 부산에 ‘C1’이 있다면 경남엔 ‘화이트 소주’가 있다. 김해·양산 등 부산의 베드타운 성격의 도시를 제외하면 경남에서 화이트 소주의 시장 점유율은 90%를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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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한우 고기는 비싸다. 서울의 고급 음식점 1인분(150g 기준) 가격은 4만원을 넘는다. 보통 식당이라도 1인분에 2만~3만원 정도 한다. 2003년 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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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캉스 2005] 동해…맛은 정직한 거야 바빠지는 젓가락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1) 제철 맞은 수박향 황금 은어 - 영덕 화림산가든 영덕의 겨울이 대게가 있어 쫄깃하다면, 여름은 은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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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찾아라! 맛있는 TV' 단행본 출간
배즙과 청주를 넣고 24시간 숙성시킨 언양불고기, 하얀 박 속과 뻘낙지를 한데 넣어 끓이는 박속밀국낙지탕, 숫총각버섯에 인삼과 대추를 넣고 끓인 숫총각버섯탕,기절한 낙지를 물초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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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벤치마킹하라, 어머니 손맛
이달 초 대상이 선보인 '순창 메주로 담근 집된장'은 이 회사 식품연구소의 개발팀이 발품을 팔아 얻은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개발팀은 실험실에서 숙성 기간을 수차례 달리하며 메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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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맛 탐방] 10.서울…코스 한정식 즐기기
2002 한.일 월드컵의 개막식이 열리는 서울. 조선시대부터 5백년이 넘은 도읍지답게 먹을거리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의 수도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버스나 차로 몇시간씩 허비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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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코스 한정식 세계로 향한 맛의 묘기
2002 한·일 월드컵의 개막식이 열리는 서울. 조선시대부터 5백년이 넘은 도읍지답게 먹을거리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의 수도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버스나 차로 몇시간씩 허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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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파동 쇠고기소비 급감
광우병 파동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쇠고기 소비가 급감하고 있다. 6일 지역 가축농가와 음식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의 광우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줄기 시작한 쇠고기 소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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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언양.봉계일대 식당주인 '생고기 보존지역' 지정 신청서
“언양.봉계의 생고기 명성을 되살려 주세요.” '생불고기'로 유명한 울산시울주구언양읍과 두동면봉계리 일대 1백50여곳 식당주인들이 2일 언양과 봉계일대를'생고기 보존지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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驚異의 산하 영남 알프스
가을이 점점 무르익으면서 본격적인 산행시즌에 접어들었다.이때쯤이면 경북청도군과 경남밀양군.울산군.양산군에 걸쳐 7개의 연봉으로 이어진 속칭 영남알프스가 산악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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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음식점 먹다남은 음식 되팔아
청진동 장호, 명동 금강산·이학, 홍릉 갈비집, 역삼동 영동벽제공원 갈비집, 한남동 한남숯불갈비등 유명음식점 19개소가 먹다남은 음식을 손님에게 내놓거나 물김치를 개인별로 따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