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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 현지인이 사랑한 홍콩 맛집 12곳
| 홍콩 식도락 여행 ‘먹는 즐거움’이 빠진 홍콩 여행을 상상할 수 있을까? 미식의 도시 홍콩은 식도락가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 천국이다. 수십 년의 내력을 자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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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내년부터 매년 3월 한달간 문어 포획 전면 금지
강원 강릉시는 내년부터 3월 한 달간 문어 포획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릉시의 이번 조치는 최근 문어 어획량이 급감함에 따라 문어 자원 회복을 위한 것이다.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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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저항 없어
인천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 이번 어선도 저항없이 순순히 나포됐다.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16일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50t급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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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포사격 겁먹었나, 중국 어선들 순순히 투항
12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석도 앞 해상에 중국 어선 10여 척이 떠 있다. 북한의 조업권을 사들인 중국 어선들은 북쪽 지역에 머물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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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강화 대책 발표 후 첫 중국어선 나포…저항없어 강경 대응 안해
인천 백령도 일대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다. 지난 11일 정부가 중국어선 단속 강화 대책을 발표한 후 첫 나포다. 당시 이들이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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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기간 짧다…인천 강화 젓새우 조업 한시적 승인
인천시 강화군 일대 해역의 젓새우 조업이 확대된다.인천시는 해양수산부가 젓새우의 한시어업 허가 요청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한시어업은 많은 양이 나타났거나, 어업이 허가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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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논란 불구 노르웨이 고등어 국내 수입 73% 늘어
고등어 구이가 미세먼지에 영향을 준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소비량이 크게 늘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상반기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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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불법조업 참다 못해 직접 나포한 '연평어민', 처벌 안한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두 척을 직접 나포한 인천 연평도 어민들이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꽃게 어획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참다 못한 어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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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금어기' 첫 지정, 경기 인천 조업구역 함께 쓰는데 금어기는 제각각
무분별한 낙지잡이를 금지하기 위해 처음으로 '낙지 금어기'가 도입됐지만 경기도·인천의 금어기가 각각 다르게 지정돼 어민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인천 어민들은 낙지조업구역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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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오묘한 풍미···스페인선 치맥 대신 앤맥
멸치는 ‘바다의 풀’이라고도 불린다. 세계적으로 흔한 어족 자원인데다 고등어·방어·다랑어 등등 상위 포식자들의 풍부한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도 유지가 어려워 쉽게 부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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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오묘한 풍미···스페인선 치맥 대신 앤맥
멸치는 ‘바다의 풀’이라고도 불린다. 세계적으로 흔한 어족 자원인데다 고등어·방어·다랑어 등등 상위 포식자들의 풍부한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도 유지가 어려워 쉽게 부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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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맛’이 있어 즐거운 ‘봄’
| 봄맛 여행 경남 통영 중앙시장 어물전에 도다리·개불·멍게 등 봄철 해산물이 한가득 올라와 있다.봄이다. 맛의 계절이다. 때맞춰 피어나는 개나리·벚꽃·진달래처럼 봄 먹거리도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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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낚기와 트롤어선의 불법 공조조업으로 오징어 싹쓸이
부산항 앞바다 오징어 잡이 어선들의 불빛. 송봉근 기자.오징어를 잡는 채낚기 어선과 트롤어선이 공조해 오징어를 ‘싹쓸이’ 하는 치밀한 수법을 써온 불법 공조조업이 이례적으로 적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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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살이 오동통~ 대게 꽃 피었네
l 제철 맞은 대게 대게 다리 살을 발라 얼음물에 넣고 3~4분 기다리면 서로 엉겨붙어 있던 살이 떨어지면서 부풀어 오른다. “대게 꽃이 피었다”고 말하는 장면이다. 경북 영덕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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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말로 포장한 음식들 진실과 허세를 구분하는 법
저자: 스티븐 풀 역자: 정서진 출판사: 따비 가격: 1만5000원 오늘은 왠지 이국적인 생선 요리가 땡겨서 칠레 농어를 주문한다. 남미의 정취가 흠뻑 느껴지면서도 농어라면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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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50여년 원수였던 미국, 쿠바, 상어 보호 위해 손잡아
과학자들이 상어연구를 위해 황소상어를 포획하는 모습 [사진 EDF]중남미 카리브해의 상어 보호를 위해 쿠바 정부와 미국 환경보호단체가 손을 잡았다. 뉴욕에 본부를 둔 환경보호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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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금지된 암컷과 새끼 대게 13만 마리 불법 포획
동해안에서 불법으로 포획한 암컷 대게와 새끼 대게. 그물망 사이로 대게들이 보인다. [사진 경북경찰청] 포획이 금지된 암컷 대게와 새끼 대게 13만5000마리를 동해에서 포획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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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조원 클럽’ 가입한 종목 보니 - 주가 상승의 힘은 불황 파고 넘은 ‘실적’
컴투스·삼립식품· 메리츠금융지주 등은 실적 개선으로 시가총액 1조원 클럽에 처음으로 가입했다. 박성칠 동원F&B 사장, 송병준 컴투스 대표,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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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앞바다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래 '바키타'
전혀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 일들이 가끔씩 서로에게 아주 큰 영향을 미칠 때가 있다. 멕시코에서 이어지는 대규모 시위가 세계에 100마리도 채 남지 않은 멸종 위기의 ‘바키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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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3사, '가을 꽃게 대전' 시작…치열한 가격경쟁
[사진 롯데마트] 꽃게 제철을 맞아 대형마트들이 꽃게 할인 경쟁을 시작한다. 롯데마트는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마장휴게소점을 제외한 전 점포에서 롯데카드와 신한카드 결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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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같은 … 중국 어선 불법조업, 서해 단속 현장 가보니
지난 16일 오후 3시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000t급 3009함 선내 스피커를 통해 명령이 떨어졌다. “전원 검문 준비 바람!” 한국 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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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앙상한 바다 건질 게 없다
12일 오전 6시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아래 서귀포항 수협어판장. 회색 콘크리트 바닥이 깔린 1650㎡(500평) 규모의 공간 안쪽, 330㎡(100평)도 채 못 되는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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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고기 덫'으로 참치 싹쓸이한다는데 …
세계에서 세 번째로 참치를 많이 잡는 한국의 원양어선들은 주로 남태평양에서 조업을 한다. 어선들은 그물이 감긴 통나무나 속이 빈 금속통을 바다에 던져 놓는다. 바다 한가운데에 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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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없이도 혀에 착착 감긴다 … 몸통엔 '하얀 찹쌀밥' 가득
금방 잡혀 올라온 주꾸미들이 온 힘을 다해 버르적거리고 있다. 둥근 몸통의 표면의 오돌도돌한 돌기까지 선명할 정도로 싱싱한 놈들이다. 아무리 활어 주꾸미라 할지라도 유통기간이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