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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꿈·예술의 드림소사이어티 시대"
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와 심사위원·중앙일보 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자 전 교육부 장관,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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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가이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SK-Ⅱ 도산공원점에서 한 모녀가 스킨 PT를 받고 있다. ‘아름다운 여자’가 되고 싶은 마음, 모든 여성들이 간직하는 소망이다. 하지만 엄마와 친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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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중단·연기 … 경제도 세월호 쇼크
20일 저녁 서울 북창동의 한 민속주점은 한산했다. 4층 건물 전체에 회식 손님이 꽉 찼던 1주일 전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음식점 사장은 “평일 저녁 예약은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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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숙제, 그리고 학부모 부담 없는 3無 학교
동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학교 옥상 하늘정원에서 태블릿 PC로 자료를 찾아보고 있다. 하늘정원은 다양한 식물이 사계절 알록달록한 옷을 갈아입는 친환경 공간이다. 서울 중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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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답장좀 왔으면…" 가슴 뭉클한 사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엄마 사랑해.’ 하트눈이 된 이모티콘도 함께 보냈지만, 엄마에게는 답이 없다. 엄마는 이 세상에 있지 않은 것.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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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라도 보내자" 어버이날 노래 SNS 확산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는 ‘어버이날 노래’가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어버이날 노래와 동영상을 공유하며 이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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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감사와 사랑 표현하기
도자기로 만든 핸드메이드 카네이션(왼쪽)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카드. 가정의 달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연인에게 직접 만든 카드와 꽃을 전달하는 것은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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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父, "15살 때 묘비에 런던 金 새긴 아이였다"
"태권도 국가대표로 2012년과 2016년, 2020년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고 99세에 눈을 감았다." 한국 태권도의 희망 이대훈(20·용인대)이 학창시절 적은 글이다. 이대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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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서…" 편리하지만 불안한 '손안의 시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작은 손 안에 커다란 시장이 있다.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언제 어디서나 물건을 살 수 있다. 5일장 기다렸다 읍내 나가던 시절을 거쳐 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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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지만 아직은 불안한 ‘내 손 안의 시장’
13일 오전 서울 을지로2가 SK텔레콤 지하1층 Q스토어. 매장에 진열된 스노클링 세트의 QR코드에 스마트폰을 들이대고 사진을 찍자 인터넷 쇼핑몰 ‘11번가’로 연결된다. 색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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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도전’ 젊음의 비밀을 찾다
20대에 품었던 ‘모델’의 꿈을 황혼에 이룬 박경옥(왼쪽)·강금영씨. 이들은 “모델 활동이 모든 생활의 1순위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황정옥 기자]10m가 넘는 런웨이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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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내일은 어버이날…책으로 읽는 ‘우리 가슴 한 켠의 어머니·아버지’
화가 이종구씨가 고향인 충남 서산군 오지리에서 농사를 짓는 아버지와 농촌 사람들에 대한 충실한 다큐멘터리로 그린 ‘속(續) 농자천하지대본(農者 天下之大本)-연혁’. 부대종이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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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선물 특집
상대를 생각합니다. 뭘 좋아하고, 뭘 할 때 즐거워하는 사람인지 곰곰이 떠올립니다. 고민 끝에 상대에게 어울리는 선물을 발견하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이렇게 정성껏 고른 선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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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중심 사회적기업 ‘꽃밭사업단’
꽃밭사업단 직원으로 일하는 오은선(왼쪽부터)·김나라·박은자·정다혜씨가 미니화분을 포장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천안시 신부동 동서고가교 아래 철길 옆 유리온실. 꽃병에 담을 꽃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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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7 │ 바다열차
국내 3대 관광열차가 있다. 강원도 정선에서 처음 출현해 지금은 더 이상 열차가 달리지 않는 전국의 옛 철로를 속속 접수하고 있는 레일 바이크가 있고, 국내 최초의 명품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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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여자친구
“눈 좀 감아주실래요?”나는 5월 7일 저녁에 아들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아들의 여자친구는 예쁘다. 군대 간 아들의 여자친구는 고맙고 미안하고 짠해서 더 예쁘다. 만나자고 하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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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 두 해군용사 어버이날 사모곡
프롤로그 “엄마…” 그 날 두 엄마의 아들이 거친 숨소리와 함께 남긴 마지막 말의 파편이었을 것이다. 이후 두 엄마에게 ‘5월 8일 어버이날’은 사라졌다. 3월 26일 천안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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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의 FUNFUN LIFE] 내일 어버이날 ‘문자 배달’ 어떠세요
부모님의 젊었을 적 사진이다. 올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님 얼굴을 신문에 내드리고 싶었다. 그런데 걱정된다. 기뻐하 실지, 콩닥콩닥~.내일은 어버이날이다. 그런데 이 날의 의미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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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줄줄이…어떤 선물 할까
특별한 날 줄줄이… 어떤 선물 할까 누구에게 줘도 '이름값', 스테디셀러 아이템 어때요? 어버이 날스승의 날성년의 날부부의 날 등 특별한 날이 줄을 잇는 5월. ‘어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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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길동무 셋
황경화(中)는 걷고, 최미선(右)은 쓰고, 신석교는 찍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셋 다 걸으며 찍으며 쓰고 있다. 몸을 낮추니 길이 열렸다. 길이 열리니 세상이 다가왔다.힘든 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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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길동무 셋
황경화(中)는 걷고, 최미선(右)은 쓰고, 신석교는 찍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셋 다 걸으며 찍으며 쓰고 있다. 몸을 낮추니 길이 열렸다. 길이 열리니 세상이 다가왔다.힘든 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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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실로 간 매니페스토
고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인 나는 1학기 초 학생들과 서약식을 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교실을 바꾸는 작은 약속들-사제동행 매니페스토'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다. 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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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지구상에 단 하나’ 나만의 책 직접 만들어요
만들어놓으면 어떨까. 플랩북 형태로 만든 체험학습보고서 책공방 북아트 센터를 방문한 아이들이 책 만드는 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수집이 취미인 한 친구가 말하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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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사랑 가득한 문자 메시지 보내세요
"어제 퇴근길에 사간 카네이션을 오늘 아침 김치냉장고 위에 올려놓고 나왔어요. 편지를 쓸까 하다 쑥스러워 못 썼는데 부모님께 문자 메시지 하나 보내야겠어요." 5월 8일 어버이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