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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와 관계해도 강간 아닌 나라···필리핀 ‘90년 성족쇄’ 푼다
아동 인권 운동가들의 지탄의 대상이 돼 왔던 필리핀의 '성적 동의 연령'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성적 동의 연령은 성관계에 합의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갖췄다고 보는 최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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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준다는 男 따라갔다, 원격수업에 짓밟힌 13살 소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기세가 여전한 필리핀에서 원격 수업이 빈곤층 아동들을 생각지 못한 곤경에 빠뜨렸다.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기자재와 통신비를 댈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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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복지·성보호·차별…청소년 둘러싼 문제 묻고 또 물으며 개선 의지 살폈죠
[소년중앙] 지난 4·15 총선으로 뽑힌 제21대 국회의원은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됐죠. 21대 국회는 여야의 힘겨루기 때문에 7월 16일 간신히 개원식을 열었어요.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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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관종이다"···아동 성착취물 재유포한 대학생 '김 마스터'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방에 유포한 대학생이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4월 아동 유튜버에 접근해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한 20대를 구속했는데, 이 20대가 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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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유튜버 혹사 막는다…방통위 "3시간 이상 생방송 금지"
아동이나 청소년은 앞으로 심야(22시~6시)나 연속해서 3시간 이상 혹은 하루 6시간 이상 인터넷 개인방송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신체적이나 정서적으로 학대받거나 폭력이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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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원에 속아 선상 노예된 11살 소년, 현실은 더 끔찍했다
25일 개봉하는 영화 '부력'은 태국 불법 어선에서 공공연히 자행돼온 '현대판 노예제도' 현실을 파헤쳤다. 사진은 영화의 주인공 차크라(삼 행).[사진 영화사 그램] “저인망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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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잠실·삼성·대치·청담서 오늘부터 전세 끼고 아파트 못산다
━ 잠실·삼성·대치·청담서 전세 끼고 아파트를 못 삽니다. 23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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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정부, 고3 등교 앞두고 막바지 방역 논의
━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위원회가 열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된 후 첫 주말인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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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5월 하면 떠오르는 어린이날·어버이날 외에도 여러 ‘날’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고요. 5월 1일은 노동절, 11일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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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키·성별 상관없이 둥글게 서면 모두 즐거운 체육시간 시작됩니다
"텔레그램 안에서 일어난 끔찍한 성착취 범죄가 보도되고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가해 집단에 남성 청소년이 다수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졌고…동일한 공교육을 받고 자라났음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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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범죄 대상된 아동·청소년, 강제성 입증 않아도 '피해자'된다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박사' 조주빈(25)이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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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에 유사 ‘n번방’…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21명 검거
텔레그램에 유사 'n번방'을 개설해 아동 성착취물 등을 제작, 유포한 21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고 20일 경찰이 밝혔다. 뉴스1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 아동 성착취물 등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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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 아동성착취 반대 캠페인, 코로나19 어린이돕기 모금캠페인 外
━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성 착취 반대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성 착취 반대 캠페인 '우리는 아동 성 착취를 용납하지 않습니다'를 지난 13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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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유튜버에 접근해 성착취 영상물 제작한 20대 구속 기소
아동 유튜버에게 접근해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한 20대가 구속기소 됐다. 아동 성착취 관련 이미지. 연합뉴스TV 16일 창원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아동 성 착취 영상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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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보호종료청년 자립 지원사업, 정당선택도우미 사이트 운영 外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성착취 범죄 근절 성명서 발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3일 아동을 성적 착취 및 학대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국가의 책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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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태평양' 형량 확 준다···판례보니 2년6월, 신상공개 불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또 다른 텔레그램 방 ‘태평양 원정대’의 운영자는 방 개설 당시 만 16세 미성년자였다. 19세 미만 청소년은 소년법이 적용돼 처벌이 가벼워지고 신상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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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檢 송치되는 조주빈, 경찰 포토라인에 선다
━ 조주빈이 검찰에 송치됩니다.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박사' 조주빈(25).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찍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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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보육원 봉사, 밤엔 n번방 박사…두 얼굴의 조주빈
미성년자 성착취 등의 혐의로 지난 19일 경찰에 구속된 조주빈이 인천의 한 봉사활동단체에서 활동하던 모습. 조씨는 이 단체에서 장애인지원팀장을 맡기도 했다. [홈페이지 캡처] 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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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범 꼭 잡아라" 조언…'n번방' 박사 조주빈의 두얼굴
인천의 한 NGO 단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조주빈(25, 왼쪽 첫번째)의 사진. [뉴스1]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박사'로 불리는 남성의 신원이 조주빈(25)의 이중적 행보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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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경고 "코로나로 휴교한 아이들, 온라인 성착취 연루 위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따라 세계 각지에서 휴교가 잇따른 가운데 미 연방수사국(FBI)이 휴교 중인 아이들을 상대로 온라인 성(性) 착취 범죄가 증가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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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이런 나라에서 아이 낳는 건 죄"…아동 성착취 영상 유통 '솜방망이 처벌' 논란
■ 「 한국인 손모(23)씨가 운영한 불법 폐쇄형 다크웹 아동음란물 유통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가 폐쇄됐음을 안내하는 화면. [사진 이광조 JTBC 기자] 아동 성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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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포르노 비밀사이트 337명 적발, 223명이 한국인
━ 미국은 1번 다운에 징역 5년, 한국은 25만건 유통에 18개월 제시 리우 미 워싱턴DC 연방검사가 16일 세계 최대 아동 포르노를 유통시킨 불법 폐쇄 사이트 다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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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도 찍힌 아동포르노 1200만건 확산…실리콘밸리가 방치"
━ NYT 아동 포르노 유통 실태 보도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동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상에 범람하고 있다.(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 없음) [사진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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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희망이다] 30년 전 유엔아동권리협약 산파역…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도 주목
1989년 11월 26일은 전 세계 아동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유엔에 모인 각국 정상들이 아동을 권리주체로 인정하는 최초의 국제법을 채택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