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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경영, 권한 위임이 두 집 살림 비결”
지난달 초 국내 최대 시멘트 회사인 쌍용양회의 대표에 오른 김용식(55) 사장은 관계사인 쌍용해운의 대표도 동시에 맡았다. 쌍용양회 기획본부장(상무)에서 전무·부사장을 건너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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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공무원노사협력관실 윤동욱▶인사기획관실 천준호▶감사관실 조우만 최두선▶기획조정실 김엽▶조직실 이충선▶인사실 강성기 이강옥 김태훈 김중열 김화진▶정보화전략실 이은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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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네티즌이 세상을 바꾼다
최병성 목사와 네티즌들이 지난 10일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시멘트 공장을 찾아 실태 조사를 벌였다. 최병성 목사 제공 “SH공사는 앞으로 안전한 시멘트를 사용할 계획이며,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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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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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서울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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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집중기획 '공포'
비오는 날 창문에 어리는 창백한 여인, 캄캄한 지하실 문간에 인형을 들고 혼자 앉아 있는 소녀. 사람인가, 아니면… 요즘 귀신은 적어도 월하의 공동묘지나 오래된 우물 안에서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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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빈, 김정일과 1월부터 特區작업
북한의 신의주 특구 초대 행정장관으로 임명된 양빈(楊斌·39) 어우야(歐亞)그룹 회장은 24일 "신의주 특구 개발이 완료되기까지 약 10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楊회장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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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건주의식 남북교류
지난해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만난 이후 문화.경제교류의 봇물이 터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뒤질세라 북한과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타고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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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급하다고 원칙 허무나
일요일이었던 5일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예정에 없었던 은행장회의를 소집한 뒤 기자회견까지 자청했다. "현대건설.쌍용양회를 어물쩡 살려주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자기 힘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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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기업을 살리자…다시 정신력이다
우리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무엇보다 기업이 되살아나야 한다. 기업이 잘돼야 일자리를 늘려 최대과제인 실업문제를 치유할 수 있고, 수출을 많이 해 달러를 벌어들여야 빚도 갚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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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남자 마라톤 금메달-전국체전 5일째
제77회 전국체전 5일째인 11일 춘천에서 벌어진 마라톤경주에서 김용복(코오롱)이 2시간17분28초로 우승했다.수영 남고부 평영 1백에서 국가대표 조광제(16.경남체고1)는 1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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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한국'우먼파워' 경기마다 혼신 값진 메달搭
스포츠에 관한한 한국은 「우먼파워」 왕국이다.2일 현재까지 애틀랜타올림픽에서 한국이 따낸 금메달은 모두 6개. 이중 남자유도 86㎏급의 전기영(全己盈.마사회)과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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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여자 유도 현숙희 은메달 추가
한국여자유도가 은메달 1개를 더했다. 한국의 현숙희(23.쌍용양회)는 26일 새벽(한국시간)애틀랜타시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벌어진 올림픽유도 여자 52㎏급 결승에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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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사격 부순희 결선에 진출
축구 8강탈락의 충격속에 치러진 대회 8일째 경기에서 사격 여자스포츠권총의 부순희(夫順姬.한일은행)와 유도 남자60㎏급의김종원(金鍾元.용인대)이 나란히 메달권 진입에 성공,중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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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축구 오늘 이탈리아와 8강진출 한판
한국 유도의 메달행진이 계속되고 있다.여자 유도 경량급의 간판 현숙희(쌍용양회)는 대회 7일째인 26일 새벽(한국시간)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벌어진 여자 52㎏급 3회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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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유도 뒷심부족 곽대성.정선용 아쉬운 은메달
한국 남녀 유도가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은메달 두개를 추가했다. 한국은 24일 오후(한국시간 25일새벽)이곳 조지아콩그레스센터에서 벌어진 올림픽 유도 남자71㎏급에서 곽대성(23.빙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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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 획득 저조 당초 5위목표 빗나갈듯
한국의 초반 메달전략에 큰 차질이 왔다. 최대 금메달 14개를 기대했던 한국은 대회 6일째인 24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예상했던 금메달 6개중 3개밖에 획득하지 못하는 부진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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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여자유도 정선용 메달圈 진입
정선용(25.쌍용양회)이 준결승에 진출,유도에서 추가 메달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선용은 25일 새벽(한국시간)조지아 콩그레스센터에서 벌어진애틀랜타올림픽 여자 유도 56㎏급 8강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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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유도 정성숙.조인철 아깝게 금메달 놓쳐
한국유도가 이변에 울었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간)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혀온 여자유도 61㎏급 세계선수권자 정성숙(24.쌍용양회)이 준결승에서 유럽챔피언 반데카바예(벨기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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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축구 이탈이아戰 비겨도 8强 진출
한국축구의 염원이었던 올림픽 8강고지가 눈안에 들어왔다. 한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버밍햄 리전필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C조 2차전에서 북중미예선 1위팀 멕시코와 득점없이 비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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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한국 유도 순항
애틀랜타 유도경기장(조지아 콩그레스센터)은 이틀연속 태극기 물결로 가득했다. 애틀랜타올림픽 4일째를 맞은 23일(이하 한국시간)한국은 유도에서 남자 86㎏급의 전기영(全己盈.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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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여자유도 66Kg급 금메달 조민선
조민선(24.쌍용양회)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여자유도의 「얼굴」.서울체육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유도에 입문,도복을 입기 시작했고 서울체고-한체대를 거치면서 줄곧 한국여자 유도를 대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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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유도 잇따라 금메달 2개 획득
한국유도가 「약속된」 금메달 2개를 잇따라 획득,한국의 메달레이스에 불을 댕겼다.한국은 22일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남자 86㎏급의 전기영(23.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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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位 꿈 품고 出陳-애틀랜타올림픽 팡파르
서울과 바르셀로나에 이어 또 한차례의 「올림픽신화」 재현을 노리는 한국올림픽선수단의 금메달 사냥이 시작됐다. 한국선수단은 1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20일 오전 9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