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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신나는 사이클링, 그것도 시즌 두 번째
프로야구 NC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29·미국)가 시즌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hit for the cycle·한 경기에서 1·2·3루타와 홈런을 기록)를 달성했다. 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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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더위먹은 호랑이 12연패 허우적
SK 박정권 프로야구 선두 SK의 질주는 7월에도 멈추지 않을 기세다. KIA는 ‘천적’ SK의 벽을 넘지 못하고 올 시즌 8개 구단 중 최다인 12연패 수렁에 빠졌다. SK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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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크루즈 '큰일' 냈다… 연타석 홈런포로 5타점 '원맨쇼'
거포 시장의 '흑일점' 크루즈(한화.사진)가 일을 냈다. 크루즈는 25일 두산과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혼자 5점을 뽑으며 두산에 5-3 역전승했다. 올 시즌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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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만 12호포 선두
독수리들의 홈런쇼가 시즌 초반 그라운드를 달구고 있다. 한화 송지만은 5일 잠실 LG전에서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김민기의 1백23㎞짜리 슬라이더를 놓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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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충격의 안방 3연패
LG에게 좌완 투수에 약한 징크스는 어쩔 수 없나 보다. 10월 5일 잠실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갈 길 바쁜 트윈스가 좌완 투수 오상민과 이승호를 내세운 SK에게 또다시 발목을 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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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이승호 데뷔 첫 승리
두산이 이틀 연속 선두 현대를 따돌리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두산은 24일 드림리그 선두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3 - 3으로 팽팽하던 9회말 1사 후 김민호가 왼쪽담장을 넘기는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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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이승호 데뷔 첫 승리
두산이 이틀 연속 선두 현대를 따돌리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두산은 24일 드림리그 선두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3 - 3으로 팽팽하던 9회말 1사 후 김민호가 왼쪽담장을 넘기는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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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이승호, 데뷔 첫 'V투'
이.승.호.는 또 있다. 같은 왼손투수에 같은 이름.나이는 다섯살 차이.키는 11㎝차이가 나 ‘장다리’와 ‘거꾸리’.한 선수가 1m87㎝인데 반해 다른 선수는 1m76㎝. 열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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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양준혁 '연타석포'
낯익은 대구구장 왼쪽 타석과 오른쪽 담장. 몸에 익은 춤추는 듯한 스윙, 그 스윙의 끝에서 터져나오는 호쾌한 한방. 그 한방은 사자의 가슴을 겨누는 날카로운 비수였다. 양준혁(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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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양준혁 '연타석포'
낯익은 대구구장 왼쪽 타석과 오른쪽 담장. 몸에 익은 춤추는 듯한 스윙, 그 스윙의 끝에서 터져나오는 호쾌한 한방. 그 한방은 사자의 가슴을 겨누는 날카로운 비수였다. 양준혁(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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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양준혁 연타석 대포, LG신바람
화창한 휴일 오후 산들바람이 부는 대구구장은 경기시작 전 만원사례(대구 올시즌 3번째)로 분위기가 달궈지고 있었다. 1승씩을 주고받은 삼성과 LG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는 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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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진갑용 끝내기 홈런으로 연승 재시동
삼성이 7연패의 터널을 지나 연승 행진괘도에 본격 진입했다. 삼성은 12일 대구에서 벌어진 LG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팽팽히 맞선 9회말 8번 진갑용의 좌월 끝내기 홈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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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종훈 최다홈런 타이
'연습생 신화' 의 주인공 장종훈 (31.한화) 이 개인 통산 최다홈런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장은 16일 청주에서 벌어진 해태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발을 쏘아올려 86년 입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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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팀홈런 신기록 도전
현대가 지난해 삼성이 세운 한시즌 최다 팀홈런 기록 1백65개에 도전하고 있다. 매년 투수력에 비해 타격이 부진해 팀성적이 저조했던 현대는 올시즌 들어 9일 현재 49게임에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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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한화이글스 5 - 4로 역전승
삼성이 9회말에 터진 이승엽의 결승 솔로홈런에 힘입어 연이틀 한화를 울렸다. 삼성은 28일 대구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4-4로 팽팽하던 9회말 선두 이승엽이 한화 구원투수 노장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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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현대유니콘스에 4대3으로 승리
삼성이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양준혁의 방망이를 앞세워 현대를 제압,다시 3위로 복귀했다.삼성은 15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4번 양준혁이 시즌 11호 투런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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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13호 양준혁 11호홈런 삼성,롯데사냥
이동수(李東洙)와 「Y-L」포를 형성한 삼성 양준혁(梁埈赫)은 경기시작전 라커룸에서 『동수가 잘치면 나한테 더 많은 찬스가 온다』고 했다. 상대 투수들이 4번 이동수를 두려워해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