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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연료전지 소재부터 분리막·시스템까지 독자 기술로 생산”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코멤텍 김성철 대표 김성철 코멤텍 대표가 전남 영광 본사 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용 강화분리막에 전극을 입힌 막ㆍ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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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등줄기 넘어 단풍숲…산꾼들만 아는 비경
━ 진우석의 Wild Korea ⑧ 영남알프스 가을철 영남알프스를 찾는 등산객 대부분은 사자평, 간월재 같은 억새 군락지로 향한다. 그러나 의외로 멋진 단풍 코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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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만 아는 단풍 비경…'억새 성지' 영남알프스 색다른 맛
━ 진우석의 Wild Korea ⑧밀양 백운산·쇠점골 단풍으로 붉게 빛나는 밀양 백운산 쇠점골의 오천평반석. 인적 뜸한 영남알프스의 비밀한 계곡이다. 영남알프스 하면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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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등산화 잘 만드는 회사에서 ‘종합 아웃도어 브랜드’로 변신
창립 50주년 맞은 K2, 소비자가 가장 사랑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 등산화의 개념조차 생소하던 1972년, 서울 청계천에서 미싱 3대와 기술자 대여섯 명의 등산화 공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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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등산인은 다 안다는 이 회사, OO
파키스탄·중국에 위치한 K2는 해발 8611m의 산 이름이다. 세계적인 고산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경사가 급하고 바람이 강해 세계에서 가장 등반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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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속도내자 갈라진다, 20년뒤 타이어 이들 손에 탄생
한국타이어 디자이너들이 대전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회의를 마친 뒤 직접 개발한 최첨단 미래 콘셈트 타이어 앞에 모였다. 프리랜서 김성태 ‘포뮬러원 경주가 펼쳐지는 트랙.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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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양산 사저 찾아온 주민과 기념촬영 위해 일일 ‘찍사’ 자처한 경호실장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온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주영훈 경호실장이 일일 '찍사'로 나섰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경남 양산시 매곡동 사저에 도착한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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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집 뒷산에 오른 文이 한 일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오전 서울 홍은중학교 투표소에서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손을 들고 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대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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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김광석 노래 들으며 곱창에 한잔 … 2030 아재들 "취향에 나이가 있나요”
Q: 딸기가 직장에서 잘리면? A: 딸기시럽.시작은 ‘아재 개그’였습니다. 유행에 뒤처진 썰렁한 말장난을 일삼는, 이른바 ‘부장님 유머’를 일컫는 표현입니다. 이후 아재는 아무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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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단풍만큼 아름답다, 가을 억새 명산 5곳
억새는 단풍 못지않은 가을의 주인공이다. 대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하얀 꽃을 피운다. 억새 명소 대부분이 산 정상에 있어, 가을 산행도 곁들일 수 있다. 장흥 천관산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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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만드는 탄소섬유로 자동차 무게 400㎏ 줄인다
도레이가 일본 NTT와 함께 개발한 신소재 의류 ‘히토에’. 착용한 사람의 심박수와 심전도를 측정한다.일본의 섬유회사 데이진은 ‘입는 화장품’이라 불리는 피부 보호용 섬유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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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 2일] 거문오름 ‘아바타의 숲’ … 제주도의 재발견
여름에도 선흘곶자왈 안은 선선하다. 평지로는 제주에서 가장 넓은 상록활엽수 숲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휴일에도 지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더 고요하고 신비롭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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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이 최고의 집무실
조웅래 선양 회장과 선두훈 선병원 이사장은 맨발 걷기에 푹 빠졌다. 조 회장은 2006년 대전시 계족산 13㎞를 황톳길로 단장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뛰는 ‘마사이 마라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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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알아준다, 부산 신발 품질
◆부활하는 부산 신발산업=국내 신발산업의 50%를 차지하는 부산의 신발산업은 1970년대 나이키와 아디다스·리복 같은 세계적 업체들의 OEM(주문자 상표부착)생산기지가 되면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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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한솔교육 주니어랩스쿨 사업설명회 외
◇한솔교육이 만든 신개념 영어전문학원 주니어랩스쿨이 오는 17일 광주, 부산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니어랩스쿨은 전국에 700여 개의 가맹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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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④ 오지철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덕유산
해발 1614m 향적봉 문턱에서. 미나리아재비가 활짝 피어있었다.여름이다. 산은 녹음으로 짙푸르다. 이달엔 덕유산에 들었다. 해발 1500m 고지 위에 펼쳐진 시푸른 평원을 감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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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저장 1분 후 경호관에 "산책" 연락
노무현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5시44분 유서를 최종 저장한 뒤 1분 후 경호관에게 인터폰으로 "산책나갈게요"라고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경찰청은 24일 오전 2차 수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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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한 경호과장 “이상한 행동 보여 잡으려 했지만 이미 뛰어내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남지방경찰청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직후 이운우(사진) 경남지방경찰청장을 본부장으로, 이노구 경남경찰청 수사과장과 김정규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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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작성에서 서거 발표까지 4시간9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① 05:21 컴퓨터에 유서 남겨 봉하마을 사저에서 평소 쓰던 컴퓨터에 유서를 남겼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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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한 경호과장 “이상한 행동 보여 잡으려 했지만 이미 뛰어내려”
관련기사 “저렇게 가서는 안 되는데…” 주민, 노사모 회원들 눈물 경남지방경찰청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직후 이운우(사진) 경남지방경찰청장을 본부장으로, 이노구 경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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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작성에서 서거 발표까지 4시간9분
① 05:21 컴퓨터에 유서 남겨봉하마을 사저에서 평소 쓰던 컴퓨터에 유서를 남겼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는 제목의 한글 파일이었다. 저장 시간은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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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전대통령 서거] "등산화·피묻은 상의 발견"
이운우 경남경찰청장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건과 관련해 "사건 현장에서 노 전 대통령의 것으로 보이는 등산화 한쪽과 피 묻은 상의를 발견해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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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무역의날] 대일 적자 300억 달러 … 중국서 벌어 메워
우리나라의 무역 규모가 올해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2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수출은 3670억 달러, 수입은 352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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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난 곳에서 질주는 시작된다
관련기사 야성의 레이스, '엔듀로의 세계' 엔듀로(Enduro)라고 불리는 모터바이크 레저가 있다. ‘자동차나 모터바이크의 장거리 경주’를 뜻하는 엔듀로는 할리 데이비슨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