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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의 ‘무역 담판’…양측 모두 “성공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에서 두번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업무 만찬을 가졌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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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종식·한반도 해빙 이끈 '아버지 부시'…94세로 별세
아버지 부시를 병문안한 조지 W.부시 전 대통령 조지 H W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94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은 제41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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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비핵화 전까지 제재…김정은 답방, 모멘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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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아르헨 담판, 충돌 대신 휴전 징후 많지만 …
━ G20회의 미·중 정상회담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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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체코 대통령 부재 중 방문 비난 “망신 외교·혈세 낭비”
문재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힐튼 호텔에서 안드레이 바비스 체코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뉴스1]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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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펄쩍 뛴 정상회담 격 논란··· '풀 어사이드' 뭐길래
29일(현지시간)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내뱉은 ‘풀 어사이드(pull-aside)’ 한 마디는 한ㆍ미 정상회담의 격 논란으로 이어졌다. 정상회담의 형식 자체가 지니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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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앞두고 중·일 밀착 가속…中, 원전 사고 7년만에 쌀 수입 재개
일본 마트에서 판매중인 니가타산 쌀. [홍콩 동방일보 캡처] 중국 정부가 일본 니가타(新潟)현 쌀 수입을 전격 허가했다. 지난 2011년 3·11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첫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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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체코 방문 잇딴 잡음에 ‘팩트체크’ 나선 외교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힐튼 호텔에서 안드레이 바비스 체코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체코 방문(27~28일)을 두고 잇단 잡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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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격' 논란…AP "낮췄다" 靑 "아니다"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약식으로 실시' 발표→AP, "공식회담 취소" 보도→ AP, "회담 격 낮췄다" 보도→샌더스 대변인, "취소 아니다" 트위터. 29일(현지시간)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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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체코 방문 마치고 G20, 한ㆍ미 정상회담 열리는 아르헨티나로 이동
문재인 대통령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11·30~12·1)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8일(현지시간) 체코에서 아르헨티나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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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총리 만난 文대통령 “한국, 40년간 원전 무사고”
체코를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총리와 회담하고 한국형 원전 수출 등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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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脫원전'에도 원전 세일즈…靑 "에너지 전환과 원전 수출은 별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와 만나 10조원 규모에 달하는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한 ‘세일즈 외교’를 벌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안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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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와 6번째 회담 … 청와대 “제재 완화 논의”
체코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8일(현지시간) 프라하성을 방문해 성 바츨라프 왕관(가운데) 등을 살펴보고 있다. [프라하=강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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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방문 중인 文대통령, 체코 대통령에게 편지 받은 이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전(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을 방문해 비투스 성당을 둘러보고 있다. 프라하=강정현 기자 체코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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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트럼프와 6번째 정상회담…靑 "미국도 힘 실어줄 부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취임후 6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미국 뉴욕 롯데뉴욕팰리스호텔 허버드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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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왜 文수행 대신 멕시코 갔나···거기 김영남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미국,파나마, 멕시코 출장을 위해 28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바비쉬 체코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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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핵폭격기 1년째 안오는 이유…한국 요청? 미국의 절약?
미국 폭격기의 한반도 전개가 최근 1년간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 군 당국이 미국과 사전협의를 강조했다. 한·미 양국의 의견 일치는 물론 북한의 반발까지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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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탈원전하는 문대통령, 체코 가서 '원전 세일즈'
문재인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체코, 뉴질랜드 순방을 위해 27일 오후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첫 방문국인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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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사드 갈등 … “죄는 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은 셈”
━ 중국 학자 3인의 한반도 상황 진단 사드 갈등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중 관계에 대해 중국 학자들은 ’서로 상대에 대한 기대가 과도했던 게 문제였다“며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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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과의 관계 회복에도 경제 발전 셈법은 달라
━ 북·중 동상이몽 지난 5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박태성 북한 총리는 중국의 경제 건설과 개혁개방을 배워 북한 국가 전략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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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화웨이도 피멍 든다···미·중 무역전쟁 부메랑
미중 무역전쟁이 양국 ‘IT 거인’을 옥죄고 있다. 스마트폰 원조인 애플과 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가 피해 당사자다. 자국 이익을 앞세워 펼친 보호무역주의 칼날이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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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중 무역 분쟁이 한국에 의미하는 것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한국 외교는 언제나 열강의 패권 싸움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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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한·미 상의 없이 단독행동 하지 않게 할 것”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한·미 워킹그룹과 관련, ’양국이 상의 없는 단독행동을 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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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누구 편이냐" 배틀한 미·중, APEC 회원국 공포로 몰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7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연설했다. 시 주석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서로를 날카롭게 공격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