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산불 5개월째···그 연기 지구 한 바퀴 돌아 호주 왔다
호주 산불로 인해 귀와 다리에 화상을 입은 주머니 여우가 야생동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4일(현지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의 캥거루 계곡.
-
제주서 '천연기념물' 원앙 떼죽음…통신줄이 비극 불렀다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 (기사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연합뉴스] 최근 서귀포시 강정천에서 잇따라 사체로 발견된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은 통신줄에 걸려 죽은 것으로
-
지난해 멧돼지 10만 마리 포획…생태계 훼손 우려는?
전남 담양군에서 포획된 멧돼지들. 담양군은 포획한 멧돼지에 'ASF'라는 글자를 적은 뒤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현상금 20만원을 준다. [사진 담양군]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지역을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산불에 고통받는 소방관 위로
1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지붕에 소방관 이미지가 투영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호주 시드니의 명물 오페라 하우스 돛 모양의 지붕이 11일(현지시간)
-
화천에도 돼지열병 폐사 멧돼지…숫자도 계속 느는데 괜찮을까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해 설치된 철조망. [연합뉴스]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 폐사한 야생 멧돼
-
말레이시아, 코뿔소 멸종 이어 피그미 코끼리도 잇단 죽음
피그미 코끼리. [EPA=연합뉴스] 올해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령 사바주에서 멸종위기종인 '피그미 코끼리' 최소 24마리가 죽은 것으로 집계됐다. 피그미 코끼리는 작은 덩치에 비해
-
태풍도, 수입품도 원인 아니다···내년 봄 민통선이 두려운 돼지열병
지난달 7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설치된 모습. [연합뉴스]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파주의
-
임진강 물들인 '돼지 핏물'…급하게 '모두 살처분' 최선이었나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임진강 상류 마거천. 지난달 10∼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차원에서 연천군 내에 남은 4만
-
[단독]독수리 먹이 주기 중단 조치 ‘혼선’…돼지열병 방역 딜레마
#군사분계선과 3㎞ 떨어진 장단반도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독수리 700∼1000마리가 몽골에서 날아와 겨울을 나는 세계 최대 규모 독수리 월동지다. 장단반도는 한
-
월동지서 사라진 배고픈 독수리…"이대로면 또 돼지열병 비상"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장단반도 독수리 월동지의 과거 모습. [중앙포토] 천연기념물(제243-1호) 독수리의 세계 최대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
-
태국 야생 사슴 뱃속에서 나온 쓰레기들…플라스틱만 7kg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없음. [픽사베이] 태국 한 국립공원의 야생 사슴 뱃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7㎏가 나와 다시 한 번 환경 오염 심각성을 일깨우고 있다. 일간 방콕포스트에
-
3m 앞에서 가젤 뜯어먹는 치타와 눈이 마주쳤다
━ 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세렝게티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이다. 건기에는 그나마 수풀이 무성하고,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온갖 초식 동물이 모여든다. 아카시아 숲
-
파주~철원 광역울타리 완공, 접경지역 멧돼지 총기 포획 시작
강원도 철원군 서면 지역에 설치된 광역울타리.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됐다. [사진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저지하기
-
[단독]“울타리만 친다고 돼지열병 막나”…파주 민통선 주민들 반발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주민과 엽사들이 야생 멧돼지의 신속한 퇴치를 위해서는 총기 포획이 재개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방지
-
흑사병은 옛일,잊어줄래…항생제에 무릎 꿇은 페스트의 독백
고열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는 폐 페스트를 확대한 모습. [AP=연합뉴스] 요즘 한국에서 부쩍 저에 대한 관심이 많더군요. 이번 달 이웃 중국에서만 환자 3명이 새로 나와서 그
-
"中흑사병 국내 유입 가능성 낮아…2일이내 발견시 치료가능"
영국 런던의 이스트스미스필드(현 조폐국 부지)에서 발굴된 14세기 흑사병 희생자 유골. [중앙포토] 14세기 유럽을 휩쓸어 인구 절반 이상을 숨지게 한 페스트(흑사병)가 중국에서
-
유럽 2억명 목숨 앗아간 흑사병 中서 발생···질본 “위험평가중”
지난 5월 27일 서울 노원구 마들스타디움에서 노원구·군·경·소방대원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서울 개최를 대비해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
-
[단독]세계 최대 독수리 월동지 ‘파주 장단반도’ 비상…ASF로 먹이 주기 중단
천연기념물(제243-1호) 독수리의 세계 최대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내 장단반도에 비상이 걸렸다. 민통선과 북한 접경지역에서 집중적으로
-
[소년중앙] 지금 구하러 갑니다, 멸종위기 처한 제주 돌고래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 복순이, 태산이, 금등이, 대포…. 이 이름들을 들어본 적 있나요. 바로 불법포획돼 돌고래 쇼 등에 이용되다 바다로 돌아간 제주 남방큰돌고래 7마리의
-
겨울 멧돼지, 여름 사육돼지…돼지열병 유럽식 확산 막아라
지난 14일 오전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거점소독시설에서 일반차량들이 소독을 받고 있다. [뉴스1] 겨울엔 여름엔 사육 돼지가 감염되고, 겨울은 야생 멧돼지끼리 병을 옮기고…
-
해충 들끓는 멧돼지 사체···치사율 40% 'SFTS' 사람 감염 위험
멧돼지 폐사체에 접촉한 해충을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기타 질병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SFTS는 치사율이 40%에 이르고 동물은 물론 사람에게
-
‘야생 멧돼지 딜레마’에 빠진 광릉숲 국립수목원
다음 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뽑힌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의 숲. [중앙포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경기도 ‘광릉숲’ 가운데서도 핵심 구간
-
순환수렵장 확대 vs 운영 중단…지자체, 돼지열병 확산 걱정
지난 17일 오전 강원 화천군 전방에 설치한 포획틀에 야생멧돼지가 포획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화천군은 전날 포획틀 20개를 제작해 설치했다. [화천군청] 겨울철
-
사람 마주친 멧돼지가 집중 공격하는 신체 부위 어디?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1) 대부분의 사람이 야생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고, 궁금증도 크다. 야생동물에 대한 정보는 차고도 넘치지만 단편적으로 흘러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