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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의 왕' 치타, 멸종 위기에 몰린 이유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포유류 치타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 27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지난 26일 발표된 전미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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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 "한반도 황새 야생 방사 중단" 선언
황새 [사진 예산황새공원]1996년부터 한반도 황새 복원을 주도해 온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이 황새 야생 방사 중단을 선언했다.황새생태연구원 박시룡 교수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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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황새 감전사
충남 예산 황새공원에서 방사한 천연기념물(제199호) 황새 한 마리가 전신주에 내려앉았다가 감전사했다.충남 예산군은 1일 오후 2시 3분쯤 예산군 광시면 대리에서 방사한 황새 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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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직전단계 몰린 고릴라, 한숨 돌린 자이언트판다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와 르완다 일대 산악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동부고릴라. 세계자연보전연맹은 4일(현지시간) 동부고릴라의 위기 등급을 ‘멸종위급종’으로 상향했다. [AP=뉴시스]인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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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등 대형 유인원종 대거 멸종 위기
인간과 함께 영장류 사람과(科)에 속한 대형 유인원종이 야생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4일(현지시간) 갱신한 멸종위기 동물 목록에서 동부저지대고릴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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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인당수 누비더니 해안개발로 대 끊길 판
서해 백령도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잔점박이물범의 모습. [중앙포토] 인당수가 어디일까? 전래 소설로 유명해진 지리적 명칭에 무슨 상품가치가 있는지, 몇몇 지자체에서 인당수 쟁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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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키는 더바디샵…‘착한 생각’덕에 쑥쑥 컸다
지난달 23일 베트남 중부 케누옥트롱 숲지대에서 더바디샵과 현지 환경단체 비엣네이처 관계자들이 이 지역 식생을 조사하고 있다. 더바디샵과 영국 환경단체 월드랜드트러스트, 비엣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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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케냐에 한국 소개 프로그램 방송
아리랑TV의 코리아 온 더 라이즈 [사진 유튜브 캡처]아리랑TV가 제작한 한국 소개 프로그램이 케냐에 방송된다. 아리랑TV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국 중 하나인 케냐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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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황새 45년 만에 자연부화 성공
천연기념물(제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황새가 자연부화에 성공했다. 지난 1971년 황새의 맥이 끊긴 지 45년 만이다.충남 예산군은 황새공원에서 방사한 황새 8마리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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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뉴스 레시피’
‘뉴스 레시피’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재료는 ‘동물원의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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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위클리이슈'
NEWS CALENDAR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 주간의 국내외 뉴스를 정리·요약해서 보여 드립니다.03.07 | 월요일월요일 얼굴 붉어지며 화끈, 봄 자외선 조심안면홍조 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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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두대간 월악산 산양 3마리, 남쪽 속리산 간 까닭은
환경부가 16일 속리산에 방사한 4년생 암컷 산양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산양 3 마리를 16일 속리산국립공원 군자산에 방사했다. 이들 산양은 속리산과 같이 백두대간에 속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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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12초 만에 지혈 연고, 색맹도 색 구별 안경, 1만원짜리 PC 칩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물 한 잔을 들이키는 사진이 지난 1월 언론에 공개됐다. 마시기 몇 분 전만 해도 이 물은 사람의 배설물이 들어간 ‘똥오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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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동물의 새로운 적…"윙~윙~" 소리에 스트레스 받는 매, 겨울잠 설치는 곰…
지난해 10월 미국 케임브리지시 찰스 강변 공원에서 어린 매 한 마리가 카메라가 달린 쿼드콥터 드론을 공격하는 장면. [사진 크리스토퍼 슈밋 유튜브]지난해 10월 어느 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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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윙~” 소리에 스트레스 받는 매, 겨울잠 설치는 곰
지난해 10월 미국 케임브리지시 찰스 강변 공원에서 어린 매 한 마리가 카메라가 달린 쿼드콥터 드론을 공격하는 장면. [사진 크리스토퍼 슈밋 유튜브] 지난해 10월 어느 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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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걷는 물고기’ 땅에서 나흘간 산다
동식물의 보고인 히말라야에서 최근 신기한 생명체들이 200종 넘게 발견됐다. 물 밖에서도 4일간 살 수 있는 ‘걷는 물고기’, 비만 오면 ‘재채기하는 원숭이’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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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만 ‘반달리즘’ 아니다, 관광·난개발도 문화 파괴범
“IS는 가장 야만적이고 조직적인 방법으로 고대 유적지를 파괴했다.”(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최근 2000년 된 시리아 팔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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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48곳…전쟁뿐 아니라 인간의 탐욕도 가세
겔라티 수도원 리버풀 항구도시 리버풀 항구도시 여우원숭이 “IS는 가장 야만적이고 조직적인 방법으로 고대 유적지를 파괴했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나는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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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빗나간 과시욕 ‘트로피 헌팅’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미국인 트로피 사냥꾼들이 죽은 코뿔소 위에 성조기를 올려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페이스북] 지난달 27일 짐바브웨에서 발생한 ‘국민 사자’ 세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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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킹’ 사냥 의사, 미 당국 수사선상 올라 …유엔, 밀렵과의 전쟁 결의안
[사진 AP통신]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국민사자’로 불리는 세실을 사냥한 미국인 치과의사 월터 파머가 미국 야생동물보호청의 조사를 받게 됐다. 파머는 지난달 미끼를 이용해 검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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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솟구치는 간헐천, 난폭한 바이슨 … 살아있는 지구를 만나다
“옐로스톤을 가보지 않고 미국 국립공원을 논하지 말라”는 말을 숱하게 들었다. 미국, 아니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인 만큼 week&도 진즉 옐로스톤에 가고 싶었다. 어쩌면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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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솟구치는 간헐천, 난폭한 바이슨 … 살아있는 지구를 만나다
“옐로스톤을 가보지 않고 미국 국립공원을 논하지 말라”는 말을 숱하게 들었다. 미국, 아니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인 만큼 week&도 진즉 옐로스톤에 가고 싶었다. 어쩌면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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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번엔 의사까지 금 밀수 … 북한 주민들 리비아에서 외화 벌이
북한 외교관에 이어 의사까지 금 밀수에 나섰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이날 튀니지 일간지 알마그레브를 인용해 지난 8일 “리비아에서 출국하려던 북한인 6명이 5월 중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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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뿔 밀매 적발 … 망신당한 북한 외교관
북한 외교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코뿔소의 뿔을 밀매하다 적발됐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7일(현지시간)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를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