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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해운대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웬 '닭똥 냄새'?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조용필의 노래‘돌아와요 부산항에’의 첫 구절에 등장하는 해운대 동백섬. 하지만 봄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 동백섬을 방문한 외부 관광객들이 때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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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관문 동대구로 대구의 얼굴로 가꾼다
아름드리 히말라야시더·시원하게 뻗은 왕복 10차로…. 대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의 모습이다. 대구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다. 동대구역·고속버스터미널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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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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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유원지 일대 빛의 명소로
젊은이들의 MT장소로 유명한 춘천 강촌유원지 일대가 빛의 공간이 된다. 춘천시는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남산면 강촌교와 강촌역사 주변을 아름다운 빛의 명소로 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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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즐기는 3가지 방법
벌써 12월이다. 아니 12월 하고도 중순이다. 소위 연말연시의 시즌이 도래한 것이다. 하나 올해는, 그놈의 경제 탓에 분위기가 영 무겁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어김없이 돌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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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삶의 숨결’을 디자인하다
제3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의 영예는 경북 포항시 상원동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가 차지했다. 공간문화대상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아름답고 쾌적한 좋은 장소를 찾아내 이를 격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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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다도시의 경주
불을 밝힌 임해전지의 전각이 어둠 내린 안압지에 그림자를 드리웠다.나는 17년 전 처음 경주에 가봤다. 프랑스에서 공부를 마치고 어학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았던 1991년이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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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다도시의 경주
불을 밝힌 임해전지의 전각이 어둠 내린 안압지에 그림자를 드리웠다.나는 17년 전 처음 경주에 가봤다. 프랑스에서 공부를 마치고 어학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았던 1991년이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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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생각하는 낙동강하구
낙동강하구둑 낙동강 하구는 낙동강이 남해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천연기념물 179호로 지정된 철새도래지이다. 그곳에 을숙도라는 섬이 있다. 을숙도(乙淑島)는 새(乙)가 많고 물이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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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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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충북 영동군, 무료 컴퓨터교육 수강생 모집 外
◇충북 영동군은 무료 컴퓨터교육 수강생을 과정별로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27일 밝혔다.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컴퓨터 기초/인터넷활용(야간반) ▶인터넷활용 정보검색/블로그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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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장 … 축구·배구장 … 확 달라진 한탄강 관광지
경기북부 지역 수해의 대명사로 불리던 연천군 한탄강 관광지가 오토캠핑장과 축구장 등 다양한 여가시설을 갖춘 친환경 휴양지로 재탄생했다. 연천군은 전곡읍 전곡리 일대 31만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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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의 상징 장항제련소 굴뚝 박물관 꾸미고 전망대 만든다
11일 오전 충남 서천군 장항읍. 근대산업화의 상징인 장항제련소와 해발 210m의 전망산(바위산) 위에 장항의 명물인 110m 높이의 굴뚝이 덩그러니 서 있다. 장항제련소는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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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경기장과 함께 본 베이징 명소 20곳
1 올림픽 메인스타디움(國家體育場)베이징올림픽을 상징하는 역작이다. 4년간 5000억원을 들여 건설한 주경기장은 4만5000t의 철근을 엿가락처럼 꼬아 타원형으로 만들어졌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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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르네상스’ 유럽을 가다 ③ · 끝 오스트리아 그라츠 ‘쿤스트하우스’
무어 강이 남북으로 도시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시. 쿤스트하우스 앞으로 무어 강이 흐르고 뒤편으로 동구권 이민자와 저소득층이 사는 신시가지가 펼쳐진다. 아크릴 패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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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펼칠 올해 주요 신규사업
유성구청 앞 하천부지 5만2000㎡에 들어설 시민의 숲 조감도. 대전시는 2009년까지 88억5200만원을 들여 이곳에 생태 숲·수생식물원·조각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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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일출·불꽃에 희망 띄워볼까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형제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해돋이 모습 [해남군 제공] 정해년을 떠나 보내고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이다. 이에 발맞춰 지자체 등이 마련한 해넘이·해돋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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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남해에서 일출 보고 …
1598년 12월 16일 새벽(양력). 충무공 이순신은 노량 앞바다에서 왜선 500여 척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암청색 여명이 걷히고 멀리 오동도가 핏빛으로 물들 즈음,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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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로 인도 넓혀 걷기 명소 도심 관광 벨트로
21일 오후 대구시 화전동 중앙로. 폭 4m인 C의류점 앞 인도에 옷이 진열돼 있다. 행인이 볼 수 있도록 옷걸이를 아예 인도에 설치해 전시장처럼 쓰고 있다. 그 옆에는 공중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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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관광미항’ 리모델링
낙후된 서귀포항이 해양관광 레저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미항으로 거듭난다. 건설교통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7일 오전 서귀포항 부근 천지연광장에서 관광미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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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워 빛의 병풍 두른다
서울 남산이 다음달 31일부터 디지털 조명 기술이 접목된 ‘빛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 박종수 관광사업과장은 29일 “올해부터 2009년까지 3년에 걸쳐 남산을 야간 관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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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시장 “동대구역에 환승센터 대구의 새 랜드마크로”
대구광역시 리모델링 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김범일 대구시장. 14일 오전 11시 대구시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장에는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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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버스 서울 도심 달린다
서울 도심에서 코엑스와 한강변 구간을 달리는 2층 버스(사진)가 25일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시 전영석 관광사업담당관은 23일 "컨벤션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내.외국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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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내년부터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간다
서울 도심 중앙에 우뚝 서 있는 남산. 한눈에 서울을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청계천과 서울광장에 비하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라 하기에 2% 부족하다. 우리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