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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팬데믹에도 성장했다"…스웨덴 SPA의 이유있는 변신
지난 3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마리오몰에 매장을 열었다. 약 895㎡(270평)의 규모로 여성과 남성, 아동 제품들을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매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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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 유명, 韓서 이름 알려야죠" BTS·레드벨벳 옷 만든 그녀 [권혁재의 사람사진]
권혁재의 사람사진/ 디자이너 김민주 “한국에서 제 이름을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2020년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넥스트 인 패션’에서 김민주 디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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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도 조던도 아닌데 완판...넷플릭스 씹어먹은 그, 또 일냈다[더 하이엔드]
지난 3월 24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패션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매장 앞에 긴 줄이 늘어섰다. 브랜드 ‘민주킴’을 이끄는 한국 패션 디자이너 김민주와 협업해 만든 옷을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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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명 캐피털, GD누나 회사에 1000억 베팅...이젠 K패션이다
K-패션의 지명도가 올라가고 있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와 협업 대상이 되고, 명품 브랜드로부터 지원받는 젊은 디자이너도 등장했다. ━ H&M·자라, 한국 브랜드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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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H&M 떠난 자리 채우는 '고렴이' 브랜드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지난 9월 30일 중국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평범해 보이는 이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 소식은 올 3월 ‘신장 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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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않은 색감·질감 조합, 미래의 빈티지 추구
한국인 패션 디자이너 레지나 표. H&M 그룹의 여성복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런던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디자이너 레지나 표(Rejina Pyo·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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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해’ 기념한 이색 패션 아이템이 뜬다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흰 소의 해’를 뜻하는 신축년(辛丑年)을 기념해 소의 이미지를 활용한 이색 패션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소는 12간지 중 2번째 동물로 성실하고 우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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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사지 말고 오래 입어라" 앞장서 권하는 청바지 회사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는 지난 7일 미국에서 중고 프로그램 ‘리바이스 세컨핸드’를 시작했다. 더는 입지 않는 리바이스 청바지·재킷 등을 가져오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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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포도로 만든 ‘비건 가죽’…진짜 가죽보다 더 진짜 같아
가죽 재킷, 가죽 바지, 가죽 스커트, 가죽 셔츠까지. 올가을 유난히 가죽 소재의 패션 아이템이 강세다.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일명 ‘센 언니’ 룩이 주목받고 있는 데다, 성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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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공효진의 그 모자…수수해서 더 매력적이네
햇빛이 뜨거워지는 요즘 같은 계절에 꼭 필요한 패션 아이템을 하나 꼽으라면 바로 모자다. 멋스러움은 물론 실용적인 쓰임새까지 챙길 수 있다. 올여름에는 모자 중에서도 버킷햇(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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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X자라…가성비 갑 SPA 브랜드, 화장품 틈새시장 겨냥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자라’가 럭셔리 향수계의 대모로 통하는 조 말론 CBE(영국 3등급 훈장) 여사와 손을 잡았다. 지난 14일 출시한 자라의 향수 라인 ‘이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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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보고 알아봤다···꾸안꾸의 정석 ‘셔켓 마법'
‘셔켓(shacket).’ 용어는 생소하지만 알고 보면 무척 친숙한 패션 아이템이다. 셔츠 같기도, 재킷 같기도 한 ‘셔츠 재킷(흔히 자켓으로 불리는)’은 도톰한 두께에 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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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상에 딱 하나뿐”···‘새옷 반값’ 헌옷에 꽂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밀리언 아카이브’는 색다른 옷을 사려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99㎡(30평)의 뻥 뚫린 실내에는 4000~5000여 벌의 ‘어글리 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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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물건 말고 헌 물건 사라" 부추기는 패션 브랜드들
옷장 문을 열고 내가 가진 옷의 개수를 세어보자. 아마 수십 벌 정도를 세다가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그 중 번듯한 옷만 추려도 옷장 하나는 거뜬히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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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빛나거나 번지거나, 바닷가 ‘리얼 웨이’ 더 화려하게
━ 올여름 바캉스 패션의 화두 “오레오레오~ 난 지금 웃고 있어, 오레오레오~ 너만을 생각하며!” 요즘 유행하는 여름 패션을 살펴보면 한때 형광옷·형광빛 등으로 무대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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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핫'하려면 물감 번진 듯한 타이다이에 주목
물에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원단을 실로 묶어 염색하는 기법인 타이다이(홀치기염)이 올여름의 핵심 트렌드로 떠올랐다. 사진은 SPA브랜드 자라의 타이다이 티셔츠. [사진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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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고 개성있게…원피스·투피스 입는 5월의 신부
최근 스몰 웨딩이 확산하면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기성복 웨딩 컬렉션이 인기다. 일반적인 대여 드레스가 아닌 흰색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구성된 투피스 스타일의 기성복 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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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새 옷 아니라 중고 의류 판다
H&M 2019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사진 H&M] H&M 그룹이 중고 의류와 빈티지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4월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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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붙는 원피스에 하이힐…요즘 임산부의 멋내기
지난 2월 13일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에 방문한 메건 마클 석세스 공작부인. 만삭의 배를 드러낸 하얀 원피스와 외투, 카키색 스웨이드 하이힐을 신었다. [연합뉴스] 결혼식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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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푹신푹신 ‘뽀글이 패션’ 입으니 올겨울 따뜻한 ‘테디 베어’
털 코트로 멋 내기 올겨울 패션 리더들의 외투에 달린 ‘털’이 심상치 않다. 외투 바깥에 부드럽고 곱슬거리는 털이 장착돼 웅크리고 있으면 곰처럼 보일 정도다. 두꺼운 코트 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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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섹시보다 액티브 믹스매치 컬러 ‘해변의 여인’ 탄생
올여름 눈길 끌 수영복 섹시함 또는 몸매를 뽐내기 위한 패션으로 여름이면 더욱 ‘핫’해지는 여성 수영복이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시선을 끌까. 1946년 비키니를 처음 세상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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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What's new
휴양지에서나 들었던 가방이 일상으로 들어왔다. 라탄백·라피아백·스토로백·왕골백 등 이름은 다양하지만 모두 식물성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가벼운 가방들이다. 비교적 딱딱한 나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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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코백 대신 뜨는 이 백, 가볍고 멋스럽다
휴양지에서나 들었던 가방이 일상으로 들어왔다. 라탄백·라피아백·스토로백·왕골백 등 이름은 다양하지만 모두 식물성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가벼운 가방들이다. 비교적 딱딱한 나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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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젊은 신부들 웨딩 드레스 대신 ‘웨딩 팬츠’를 입다
①웨딩 드레스로 활용할 수 있는 ‘H&M’의 원피스 ②‘BHLDN’의 웨딩 팬츠 ③한국 웨딩 브랜드 ‘베일즈’의 원피스 ④청바지에 자신이 디자인한 웨딩 컬렉션을 매치한 배우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