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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칼럼] 사죄는 일본의 양심에 맡기자
최근 일본을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은 과거(역사)와 정면으로 마주했다”고 일본에 훈수했다. 2차 대전 후 독일이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 등 나치의 천인공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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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뱌오 사망하자 “저우가 사지로 몰았다” 흉흉한 소문
1 문혁 시절, 마오쩌둥 지시로 린뱌오가 수정 중인 문건을 엿보는 저우언라이(왼쪽). 1967년 봄, 텐안먼 성루 휴계실. 린뱌오(林彪·임표)의 죽음은 의혹 투성이였다. 사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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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뱌오 죽자 "저우언라이가 사지로 몰았다" 소문
문혁 시절, 마오쩌둥 지시로 린뱌오가 수정 중인 문건을 엿보는 저우언라이(왼쪽). 1967년 봄, 텐안먼 성루 휴계실. 린뱌오(林彪·임표)의 죽음은 의혹 투성이였다.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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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요즘 10대들의 사랑
“올해 목표는 남자친구 만드는 거예요.” 중학교 1학년이 된 김모양의 올해 목표는 이성교제다. TV나 영화에 나오는 멋진 로맨스가 자신에게도 일어나길 꿈꾸고 있다. 오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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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문의 스포츠 이야기] 스포츠계의 훌륭한 시민을 기다리며
김종문프로야구 NC다이노스 콘텐트 본부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지난밤 미국은 전설적인 농구 지도자를 잃은 것 이상으로 한 명의 시민(citizen)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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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스물다섯인 그녀에게
[매거진 M] 故이은주 10주기를 추모하며 불꽃처럼 짧은 삶을 살다간 여배우 이은주. 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0년이 됐다. 지난달 23일 서울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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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정류장서 칼 찔린 노숙자 변사체 발견
LA한인타운 윌셔와 노튼 인근 버스정류장 벤치에서 여성노숙자가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들이 애도하기 위해 초와 꽃다발을 가져다 놓았다. 신현식 기자LA한인타운의 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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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사람 이름을 딴 법' 계속 나오는 이유
퀴즈 하나. 전두환·최진실·오세훈, 이들의 공통점은? 답은 ‘이름을 딴 법이 있다’다. 지난 3일 ‘김영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한국엔 ‘사람 이름법’ 하나가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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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별세, 사인은 급성 심장마비? 급작스런 사망에 팬들 '애도'
원로가수 정원이 별세했다. 1일 새벽 고인의 관계자는 "2월 28일 오후 6시 40분 자택에서 급성심장마비로 별세했다"라고 그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향년 72세.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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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북·중 이야기(6)] 김정일과 장쩌민
장쩌민은 위기를 극복하고 총서기에 유임됐지만 덩샤오핑이 여전히 건재한데다 최대 정적인 천시퉁(1930~2013) 베이징시 서기가 그를 견재해 외부로 눈을 돌릴 겨를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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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니모이 별세, 톰 행크스 "레너드 니모이는 스팍 그 이상"
레너드 니모이 별세 [사진 영화 스타트렉 캡처] 레너드 니모이 별세, 톰 행크스 "레너드 니모이는 스팍 그 이상" '스타 트렉'에 출연한 미 영화배우 레너드 니모이가 세상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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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플래쉬', 이것은 음악영화이자 피 튀기는 격투기
[매거진 M]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가 본 '위플래쉬' 영화 `위플래쉬` [사진 영화사 제공] 영화를 포함한 대중문화에서 재즈는 로맨틱의 동의어나 다름 아니다. 남녀 사이의 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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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초프, 크렘린궁 부근서 총알 4발 맞고 사망
러시아의 반정부 인사 보리스 넴초프 전 부총리가 지난해 3월 시위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관련기사 ‘푸틴의 정적’ 넴초프 피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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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청춘의 이삿짐
“무슨 짐이 이렇게 많냐. 이민 가방이 꽉 찼네. 좀 빼면 안 돼?”“이거 다 필요한 거야.”“이건 못 보던 옷인데?” “세뱃돈 받은 걸로 하나 샀지, 히히.”“화장품도 한 박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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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자유보다 국익 우선?
[뉴스위크] 일본 정부, 시리아행 계획한 사진기자 여권 회수로 기본권 침해 논란에 휘말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일본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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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소진 애도…백승도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아"
‘백승도’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사진 백승도 인스타그램] ‘백승도’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사진 백승도 인스타그램] '베이비카라' 소진 애도…백승도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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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소진 애도…백승도 "목소리도 듣지 못한다는 게 너무 슬프다"
‘백승도’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사진 백승도 인스타그램] ‘백승도’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사진 백승도 인스타그램] 유명을 달리한 베이비카라 소진(2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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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소진 애도…백승도 "나중에 후회하자고 그랬는데"
‘백승도’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사진 백승도 인스타그램] ‘백승도’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사진 백승도 인스타그램] 유명을 달리한 베이비카라 소진(2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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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소진 애도…백승도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아"
‘백승도’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사진 백승도 인스타그램] ‘백승도’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사진 백승도 인스타그램] 유명을 달리한 베이비카라 소진(2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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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자살로 생 마감한 소진 애도…'꼭 그것이 답이 아닌데, 기도합니다"
가희 ‘소희’ 애도. [사진 일간스포츠] 그룹 애프터스쿨 전 멤버 가희가 소진의 사망을 애도했다. 가희는 25일 자신의 SNS에 '안타까운 소식이다. 그게 답이 아닌데, 꼭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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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자살로 생 마감한 소진 애도…'그게 답이 아닌데..."
가희 ‘소희’ 애도. [사진 일간스포츠] 그룹 애프터스쿨 전 멤버 가희가 소진의 사망을 애도했다. 가희는 25일 자신의 SNS에 '안타까운 소식이다. 그게 답이 아닌데, 꼭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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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보는 한국] 인정해야 할 박정희 대통령의 공로
에이단 포스터-카터영국 리즈대 명예 선임연구원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잘한 일이다. 문 대표는 다음 대선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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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맞은 JP "대통령 가끔 찾아뵈세요 … 다 외로운 자리"
김종필 전 총리(오른쪽)가 22일 부인 박영옥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조문을 받고 있다. [김상선 기자] 김종필(J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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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전 국무총리 부인 박영옥씨 조문 행렬
21일 별세한 김종필(JP·89)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86)씨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박씨의 빈소에는 김기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