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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김영란법,그 후
?? VIP 독자 여러분,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올 추석 최고의 화제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김영란법' 시행이더군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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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 성폭행 후 납치한 20대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돼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버스에 태워 납치한 혐의로 검거된 최모(24ㆍ무직)씨가 구속됐다.의정부지법 윤태식 부장판사(영장전담)는 5일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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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만 트랩 없이 전용기 뒷문 하차…서방언론 “중국의 의도된 외교적 모욕”
3일 중국 항저우 공항에서 동체 중간 뒷문의 비상용 계단으로 내려오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AP·신화=뉴시스]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항저우(杭州)에서 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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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광역버스로 납치된 여학생 “살려주세요”
귀가하는 10대 여학생을 집 앞에서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버스에 태워 납치하던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4일 성폭행 및 특수 체포·감금 등 혐의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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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당하고 버스로 납치되던 여학생 "살려주세요" 비명 질러 탈출
귀가하는 10대 여학생을 집앞에서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버스에 태워 납치하던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4일 성폭행 및 특수 체포ㆍ감금 등 혐의로 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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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⑤100년 묵은 상하이 서민의 집, 스쿠먼 탐방기
스쿠먼은 상하이만의 독특한 주거 건축 양식이다.[사진 왕강펑]상하이에 도착한 뒤, 한동안 런민공원(人民公園) 근처의 6인실 도미토리에 묵었다. 거기서 중국인 친구를 하나 사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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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도망갔다 1시간 30분만에 검거
울산에서 경찰이 호송하던 불법체류자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지만 1시간 30분 만에 검거됐다.17일 오후 8시57분쯤 울산지방검찰청 청사 앞에서 경찰 호송차를 타고 있던 이집트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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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북핵과 중국 역할론
중앙일보 중국이 달라져야 한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북한이 핵실험을 할 때마다 세계는 중국을 주목해 왔다.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다. 하나는 북한을 압박할 효과적이고도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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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이 달라져야 한다
북한이 핵실험을 할 때마다 세계는 중국을 주목해 왔다.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다. 하나는 북한을 압박할 효과적이고도 강력한 카드를 중국이 가장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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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문·뒷문 다 뚫리나, 위기의 다저스
채프먼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위기를 맞았다. 야심차게 준비한 트레이드가 선수 개인의 일탈 행위로 인해 무산될 형편이다. 미국의 야후스포츠는 지난 8일 ‘다저스가 유망주 2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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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은 북핵을 못 막나 안 막나
유상철중국전문기자가을 하늘 청명하건만 마음은 먹구름이다. 북한발 장거리 로켓 발사설 탓이다. 북한은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우주 개발을 위한 위성 발사’ 운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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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뉴스] 대리기사·취객 빼곡 … 배차 간격 길어 고단한 ‘올빼미버스’
중앙일보 지면·디지털 융합 콘텐트 ‘액션뉴스’의 두 번째 현장은 심야버스입니다. 취재기자가 현장에서 ‘액션캠’으로 촬영해 지면 기사와 함께 온라인 중앙일보(httpS://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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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청와대 문건 재판에 직원용 출입구로 '비밀 입장'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7) EG그룹 회장이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 최창영) 심리로 열린 청와대 문건 유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지난 5월부터 4차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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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직원용 출입구로 들어가게 해달라” 증인지원절차 신청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7) EG그룹 회장이 21일 청와대 문건 유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부터 4차례 증인 출석을 거부, 법원이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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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면 5000원 아껴요” … 새벽 출퇴근길의 작은 행복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봉천사거리 버스정류장의 풍경. 오전 5시도 되지 않은 시간인데 10명 넘는 이들이 ‘맞춤버스’ 8541번을 기다렸다. 이들은 매일 강남의 일터를 향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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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40원이면 한 달 5000원 아끼잖아요…이게 진짜 서민 버스지"
지난 8일, 밤기운이 가시지 않은 까만 어둠의 시간.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18-137번 버스정류장에 하나둘 사람이 모여들었다. 정확히 오전 4시가 되자 언덕 아래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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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같은 공장 … 460대 로봇이 0.01mm 오차도 잡아내
BMW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한 근로자가 5시리즈 차량을 조립하고 있다. 근로자의 키에 따라 차체 높이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공장’이다. [사진 BMW] BMW의 입문 모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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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안 들리는 동네 … 밤 11시 "조선족 칼 들고 싸움" 신고
순찰차의 경광등 불빛이 낯선 중국어 간판을 비춘다. 토요일인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 사람들은 저마다 담배 한 개비씩 물고 걷고 있다. 한국말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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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가본 안산 원곡동
순찰차의 경광등 불빛이 낯선 중국어 간판을 비춘다. 토요일인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 사람들은 저마다 담배 한 개피 씩을 물고 걷고 있다. 한국말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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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말문을 열기 전에 질문을
내가 말 좀 할라치면 “또 말장난?” 하며 제동 거는 친구가 있다. 나는 그를 ‘제동씨’라고 부른다(방송인 김제동씨와는 아무 상관없다). 재미로, 선의로 시작할 때도 그는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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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콤팩트 SUV '마칸' 출시
포르셰 코리아는 20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포르셰 마칸 터보와 마칸 S를 공개했다. 마칸은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한다. 지난해 11월 LA 오토쇼에서 공개 이후 포르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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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가세, 전기차 5파전
BMW의 전기차 i3가 24일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천연 가죽과 양모, 원목 소재를 활용해 내부를 꾸몄다. 기존 엔진룸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진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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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줄인 i3 전기차, 풍력으로 생산라인 돌려
독일 중동부 라이프치히에 있는 BMW 공장에서 한 여성 근로자가 전기차 i3 문짝을 조립하고 있다. 이 문짝 프레임은 강철의 절반 무게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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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등·하교 때만 교문 열어 … 수업 중엔 교실 문도 잠가”
수지 오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핸콕파크 인근의 ‘서드스트리트(3가) 초등학교’는 시내 초등학교 중에서 학업성취도 평가 성적이 매년 상위 5% 안에 드는 명문 공립학교다. 유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