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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징계는 형벌과 달라…공직 기강 바로 세우는 활동"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연합뉴스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20일 대법원 판례를 인용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비위 혐의에 대해 2개월 징계 처분이 국가의 재량에 해당해 적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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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6.5m 떨어졌는데도 감염…거리두기 2m 실효성 논란
실내에서 2m 이상 떨어져 있는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에어컨 바람에 침방울(비말)이 공기 중에 떠다니며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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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법의 수호자’ 경찰이 궁금하다면 오늘 하루 경찰로 변신해보자
제복 갖춰 입고 거수경례 수갑 채워보고 사격 연습하며 실제 경찰 된 기분 맛봤죠 경찰 직업 일일체험을 위해 서초 청소년경찰학교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문제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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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 시내버스, 현금통 없애고 교통카드로만 타라고?
버스 운전석 옆에 설치된 카드 단말기와 현금통. [강갑생 기자] 시내버스 앞문을 통해 승차하다 보면 요금을 내는 두 가지 선택지가 보입니다. 첫째는 교통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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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더는 국민을 궁지로 몰지 말라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피호봉호(避狐逢虎)’란 사자성어가 있다. 문자 그대로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다는 뜻이다. 나쁜 일을 피하려다 오히려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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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때린다던 김현미, 다주택자에 꽃길 깔아줬다
현 정부 들어 돈을 많이 벌어다 준 효자가 서울 아파트다.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뉴스1] ━ # 막아도 넘치고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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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무죄‘가 연 판도라 상자···렌터카 업체들이 몰려온다
'타다는 렌터카야? 택시야?' '둘 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가 23일 ‘택시 상생안’을 발표했다. 고급택시 사업을 키우는 내용이다. 개인택시 기사나 법인택시가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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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판결에도…타다 vs 택시 ‘끝나지 않는 전쟁’
타다를 운영하는 VCNC가 23일 ‘택시 상생안’을 발표했다. 개인택시 기사나 법인택시가 ‘타다 프리미엄’에 가입하면 차량 구입비를 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첫 3개월은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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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시한폭탄, 터지다
〈8강전〉 ○·박정환 9단 ●·탕웨이싱 9단 장면 5 장면 ⑤=생명을 노리는 검은 그림자가 눈에 띄게 짙어졌지만 박정환은 못 본 척 1로 달린다. 실리를 차지하며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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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다시 쓰는 ‘금수회의록’ 신소설풍으로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호랑이=본원의 이름은 호랑인데 별호는 산군이올시다. 내가 흉포하다는데 하늘이 준 천성을 발휘할 뿐 외려 정의롭고 공정하다 하겠소이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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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 만난 추미애 "억지로 왔다면 나가도 좋다" 살벌한 농담
[사진 유튜브 '법무부TV' 캡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선 검사들과 만나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21일 법무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법무부TV’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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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내려달라" 승객이 욕설하며 버스기사 '대걸레 폭행'
지난 20일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에게 대걸레를 휘두르는 승객. [사진 독자] 한 60대 승객이 시내버스 안에서 운전기사를 대걸레로 폭행하고 위협한 일이 벌어졌다. 21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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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규모 작은 스타트업 기여금 면제" 스타트업 "낭떠러지로 밀지 말고 청사진 보여달라"
━ 국토부-모빌리티 스타트업 간담회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 빌딩에서 열린 국토교통부-모빌리티기업 간담회에서 국토교통부 김채규 교통물류실장(오른쪽 4번째) 등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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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민주당에 경고…‘4+1’로 으름장 놓는 정치 그만하라”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의장 면담을 마친 후 취재진에게 면담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여당에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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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황 대표, 저희 지원한 것으로 안다…아주 잘 맞을 것”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재원 신임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10일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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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타다, 택시 하란 법인가 ‘타다금지법’ 오해와 진실
━ '혁신'과 '붉은깃발' 기로에 놓인 모빌리티 제도화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왼쪽)와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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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자랑하다 유리창이 '쩍'…테슬라 사이버트럭 망신
테슬라 수석디자이너 프란츠 홀츠하우젠이 야구공만 한 금속볼을 차량 앞문 유리창에 던지자 유리창이‘쩍’하고 갈라졌다. [유튜브 화면 캡처]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가 야심작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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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언제 우리 집에 와서 잘래요?", 밤에 우리 영혼은
밤에 우리 영혼은 [사진 IMDb]“제안을 하나 하고 싶어요. 괜찮으시면 언제 우리집에 와서 함께 잘래요?”수십년간 같은 동네에 살던 이웃 여자가 갑자기 이런 제안을 한다면? 넷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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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생일 서프라이즈 해주려던 사위, 장인 총에 맞아 숨져
미국 콜로라도주 총기 매장에서 진열된 총기를 살피고 있는 남성. [EPA=연합뉴스] 생일을 앞둔 미국인 장인을 놀라게 하려고 한밤중 장인 집 문을 두드린 뒤 마당 덤불에서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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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하얀색 ‘스카이 우리’ 이야기
강홍준 사회 에디터 성균관대 약학대 이모 교수(60·구속)가 자기 딸을 2018년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보내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논문이었다. 딸 이름을 과학기술인용색인(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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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중형세단 음향의 제왕에 도전한다...보스 첫 장착
━ 스피커 12개 신형 보스 시스템 최초 적용한 쏘나타 신형 쏘나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중형세단 쏘나타에 보스(B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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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함께 잘래요?" 나이 든 여성의 깜짝 제안
━ [더,오래] 반려도서(56) 『밤에 우리 영혼은』 켄트 하루프 지음·김재성 옮김 / 뮤진트리 / 1만3000원 밤에 우리 영혼은 우리는 가끔 노년의 삶을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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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논란 부른 20여 차례 엽기적인 차량 후진
인터넷에 올라온 제주대병원 이중주차 공방 관련 가해차량 사진. [네이트 판 사진 캡쳐] 지난 4일 낮 12시 30분쯤 제주대학교 병원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소 앞. 김모(37)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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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주차에 격분한 30대 남성, 차 빼주려던 여성 20차례 들이받아
[연합뉴스] 자신의 차를 막고 있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를 옮기려고 온 50대 여성 운전자를 20차례 이상 들이받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