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13)고령 박씨

박씨는 김·이에 이은 우리 나라 3번째 태생. 남한에만 약4백만명, 전체인구의 10%를 웃도는 숫자다. 그러나 그중 고령 박씨는 불과 3만여명으로 「대성속의 희성」인 셈. 신라왕손

드라머

□…MBC-TV『암행어사』(29일 밤7시40분)=「빼앗긴 임치표」. 보부상인 창모와 태흥은 안동포 18동이를 손객주에게 임치표를 받고 맡기자 손객주는 그들에게 약재를 예천고을 안객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372)|제76화 화맥인맥 월전 장우성(91)|추사 김정희

추사(김정희)는 1786년6월3일 충남예산군 신엄면 룡궁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순조 때 이조판서를 지낸 김노경이고 어머니는 유씨다. 어머니 유씨가 추사를 잉태, 24개월만에 출

드라마

□…MBC-TV『암행어사』(22일 밤7시40분) =「공명첩」. 만석군 조교리가 굶주린 마을사람들에게 죽을 끓여 나누어주자 동네에 칭송이 자자한데, 이 고을 사또는 오히려 쌀50섬을

드라머

MBC-TV 『암행어사』 (1일 밤7시) = 「잃어버린 도포끈」. 미색이 뛰어난 아화와 몸종 유월이가 주막 뒤채에 머무는데 어사와 갑봉이가 들어온다. 아화는 은밀히 주모를 불러 엽

드라머

□…MBC-TV 『암행어사』(22일 밤 7시 40분)=「춤추는 서원」. 봉양서원의 사부 최대성이 재물에 눈이 어두워 횡포가 심해지자 서생 박제하가 서원이 학문하는 전당이 되게 해

드라머

□…MBC-TV『암행어사』(15일 밤7시40분)=「사라진 약조」. 구휼미 2백 섬은 사또가 빼돌리고 관리책임을 맡은 호방이 죄를 떠맡아 감영으로 압송되자 예방은 사또를 만나 구명에

서민근로자 무시하는 발상 어디서 나왔나 『사랑합시다』|사극물에 비닐장판·플래스틱 그릇… 눈에 거슬려

○…어느 특정 직업을 코미디나 드라머에서 나쁜 배역으로 등장시킬 경우 빗발치는 항의 때문에 작가나 방송국이 골치라는 얘기는 일반 시청자들도 알만큼 알고 있다. 그래서 말썽을 피하려

드라마

MBC-TV『암행어사』(11일 밤7시40분)=「폐촌」. 길을 가던 어사일행은 한밤중에 인기척이 없는 마을에 다다른다. 괴 질이 휩쓸고 간 마을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최진사 댁을 찾아

국내최고 『화엄경』경판발견

문화재관리국은 28일 학·예술적 가치가있는 경상남북도 34개고찰의 경판조사(79∼81년12월)결과를 발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것으로 알려져온 합천해인사 소장의『화엄경』경판(진본화

김조양은 명검을 선물받고

○…MBC-TV『암행어사』 (21일밤8시10분)=「추상검」. 통영에서 관리를 지내다 관직에서 물러난 김조양의 집에 어느날 허름한 차림의 보부상 부녀가 찾아온다. 보부상노인은 명검으

승마복입고 노래현숙양 화제모아

승마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수가 있어 가요계에 화재. 『멋장이』를 부르는 현숙양이 그 주인공. 현숙양은 최근 『멋장이』를 발표하면서 말 타고 달리는 모습의 춤을 추고 있는

볼만한프로TV

□…MBC-TV『암행어사』(23일밤7시40분)=「그림자」. 황해감사를 지냈던 최태용 영감댁에 수리검끝에 흰종이를 매단 협박검이 날아든다. 최영감은 서울의 사헌부 장령인 장남에게 부

드라머

삼각관계 이루다 결혼한 女人 □…KBS 제2 TV『부부』 (12일밤 10시40분)=「재회」. 미술대학동창인 상철과 현태사이를 방황하던 은주는 상철과 결혼했으나 미묘한감정과 선입관으

판광한국의 과제

『둥그런 놋쇠 판에 말이 한 마리 또는 여러 마리 새겨져 있는 것이 특이하여 샀습니다. 이것이 한국고유의 노리개 가운데 하나입니까.』 서울시내 모관광호텔 토산품점에서 마패를 사들고

뉴스·스포츠·전통문화 보강|MBC-TV 10월5일부터 프로개편

MBC TV는 10월5일부터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개편의 특징은 그 동안의 오락중심에서 뉴스· 스포츠· 전통문화 등의 프로를 강화한 것. 신설된 10개의 프로를 보면 『민즉 풍속도

『기적의 씨…』 모처럼 뼈 있는 내용 담아|월요일의 드라머 치중은 생각할 일

□…아침시간의 생활리듬에 멜러 드라머는 걸맞지 않는다는 논란 속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모았던 MBC TV의 아침9시 연속극『포웅』이 19일 드디어 끝났다. 중간에 여주인공의 돌연한

드라마

□…KBS 제2TV 『억척선생 분투기』 (24일밤 10시40분)=장학금을 둘러싼 따스한 우정이 그려진다. 유열 극본. 줄곧 전교 수석을 차지해온 민옥이 갑자기 6등으로 떨어지자

"며느리 덕에 팔도구경" 얼마나 흐뭇한 정경인가

방학을 이용해 자기집에 놀려오라는 친구의 편지를 받고 간단한 짐을 챙겨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친구의 얼굴이 보고싶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그녀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춘향의

드라머

. 황해도 재령 고을에서 여염집 규수들이 잇달아 납치 당하는 괴사건이 일어나 민심을 어지럽히자 조정에서는 암행어사를 2명이나 파견하다. 그러나 이들조차 범인들의 흉계에 걸려 목숨을

바다, 인류의 마지막 보고|수의 상사|플라톤의 주문|우리 시대의 생|20세기 영국 소설 연구|현대 한국 소설의 성격 연구|돌을 던지는 여자|한국의 판소리|암행어사의 회포|현대 프랑스 지성사

두 방송국 납량 임시 프로그램 마련|"시원한 산과 바다서 만나요"

7, 8월의 텔리비전 시청자들은 한결 시원해질 것 같다. KBS와 MBC 두 TV방송국은 무더위가 고비가 되는 7, 8월을 맞아 시원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한 납량 임시프로그램을 편

최고인기프로는 『달동네』

방송통폐합과 광고형태의 변화이후 건국의 TV시청 및 라디오청취현황을 조사한 보고서가 나왔다. 지난2월에 발표된 서강대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건국11개도시의 시청형태조사」에 이어 두번

오페라 춘향전 세 번째 공연

한국인의 영원한 사랑이야기인 『춘향전』에 장일남씨가 곡을 붙인 오페라 『춘향전』이 9∼10일(하오 2시30분·7시) 김자경 오페라단에 의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무대에 올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