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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와 가입절차·실태등을 알아본다|보험 가입자 연 30%씩 늘고 계약금도 대형화
한 사람이 여러 보험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와 다소 다를 수는 있지만 건수(구좌수)를 평균해 볼 때 우리나라 국민5명중 1명이 보험에 들어있는 꼴이다. 작년 말 현재 생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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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혈압
한국인은 짠맛을 좋아한다. 그래서 좋다는 것을 흔히 짠맛으로 표현하는 버릇이 있다. 『짭짤하다』면 알차다는 뜻이다. 『깨소금 맛』이라면 통쾌하다는 뜻이다. 소금기가 알맞게 들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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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장암은 40대 이후에 많이 걸리다
의학적으로 얘기하는 악성 종양, 즉 암은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어 우리들의 장에서도 발생한다. 장에 생긴 암을 그냥 장암이라고 부르지만 소장에 발생한 것은 소장암,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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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발생 소지 15살 이전에 형성
【동경=김두겸 특파원】위암은 그 발생소지가 사람의 발육기인 15세 정도까지는 형성되는 것 같다는 사실이 일본「나고야」(명고옥) 대학 의학부의「아오끼」(청목국웅) 교수(예방의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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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담배 피우는 남편을 둔 부인들은 폐암으로 사망할 위험 2배나 높다"|일 연구소 밝혀
「헤비·스모커」를 남편으로 두고있는 부인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을 둔 부인에 비해 폐암 위험률이 두배나 높다고 일본 국립암연구「센터」조사결과 밝혀졌다. 이 연구소는 지난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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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암 사망률 높아-치료 제대로 못 받아
■…미국에서 백인보다 흑인들의 암 발병률과 암 사망률이 높은 것은 흑인들이 백인들에 비해 적절한 암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 국립 암 연구소 보고서가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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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어린이 병은 어른보다 잘 낫는다
어린이의 약을 다루게되는 소아외과 의사는 참으로 할말이 많다. 어린이 암이라고는 하지만 백혈병 등 혈액계통의 암·두개 골내(뇌암)·뼈의 암 등 다른 분야의 암을 제외한다면 소아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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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은 조혼·다산부에 많다
자궁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선진국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국가전반에 걸친 정확한 통계자료가 없어 발새율 및 사망율은 미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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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암을 겁내지 말고 정기 검진 받도록(3)
우리나라도 암의 발생 빈도나 종류는 다른 나라와 다를 바가 없다. 연세대 의대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l년에 인구 10만명당 l백58명이 암으로 사망해 미국이나 일본보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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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암의 정체는 무엇인가|이장규①
얼마전 신문에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한국인의 사망원인별 분류표가 실린 일이 있다. 그 중에서 질병에 의한 사망율을 따로 떼어보면 순환기계질환(뇌혈관질환 및 고혈압)이 35.4%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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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이 12.8%
우리나라 사람의 사망원인은 순환기질환이 전체의 35.4%로 가장 많아 인구10만명중 2백24명이 각종 순환계통질환으로 숨지고있다. 8일 경제기획원이 실시한 사인별 사망율조사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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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을 「레이저」로 발견-일「사까다」교수 팀, 새 진단법 발견
동양인 암의 주종을 이루는 위암의 새로운 조기진단 방법이 개발돼 위암치료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쓰꾸바」대학의 「사까다」박사「팀」은 일본 전자종합연구소의 도움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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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과 담배
폐암은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다른 암의 증가율이 2%전후인데 비해 근2백50%나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 모양이다. 연세대의대 연구「팀」이 지난 20년간「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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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만명의 목숨 앗아가는 암 정복 어디까지 왔나
해마다 암으로 인해 죽어 가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6백만명에 이르고 있다. 대한암협회(회장 김석환)의 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4만여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고 또 4만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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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등록제 오늘부터 실시
암환자등록제가 1일부터 실시됐다. 성인병중 사망율이 가장 높은 암환자의 실태와 치료대책등을 세우기위한 이 제도는 수련의가 있고 임상병리시설을 갖춘 전국51개 종합병원에 「암등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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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를 이끌어갈 사람들
건강은 인간이 추구하는 최대의 욕망. 그러나 건강은 혼자서 노력한다고 얻어지는것은 아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발암물질에 접촉돼 암을 일으키기도 하고 환경에 의해 질병에 걸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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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진단
『뚱뚱한 사람을 보면 당뇨병을 생각하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당뇨병과 비만과는 관계가 있다. 비만이 곧 당뇨병은 아니나 이 병의 유전력이 있는 사람은 살찌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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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은 발암원인|미후생성서 경고
미국의 후생교육성은 17일 의회에 제출한 특별보고서에서 현재 1천만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알콜」과음으로 인한 문젯점을 안고 있으며 과음은 명백한 발암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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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 발암 시골의 4배
【마드리드 15일 로이터합동】「덴마크」도시거주자는「핀란드」의 시골사람보다 4배나 많이 장암에 걸린다고 영국「스코틀랜드」의 암연구가「칼럼·뮤어」박사가 말했다. 「뮤어」박사는 최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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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쇠고기 많이 먹는 지역에 직장암 많다
일반적으로 중년기 이후에 문제가 되는 직장암이 흑인보다는 백인에게, 농민보다는 도시인에게, 가난한 사람보다는 잘먹고 잘사는 사람에게 많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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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유방암 발견은 스스로
어느 나라를 가나 암에 대한 관심은 굉장히 높다. 특히 유방암은 구미 여성들에게 압도적으로 다발하기 때문에 논의가 가장 활발하다. 미국에서는 다른 어느 분야보다 유방암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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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조기 위암 수술 90%는 성공
우리나라 남성 암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은 장년기 이후 3대사인의 하나로 꼽힌다. 완치할 수 있는 항암체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환자는 늘어나기만 한다. 현재 위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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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암 싸워서 이길 수 있다(7)일찍 발견할 수 있는 길은 없나
「제임즈」씨는 현재 75세. 그의 나이에 비해서 정정하다. 미 「뉴욕」「슬로언·캐터링」암 「센터」의 조기 발견실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그와 만났다. 『25년전이예요. 별다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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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정복할 수 있다"-세계적인 암 학자 미「굿」박사 내한강연
세계적인 암 연구학자인 「로버트·A·굿」박사(사진·55·「뉴욕·슬로운캐터링」암 연구소장)가 대한면역학회 초청으로 내한했다. 소아과의사이자 해부학박사·철학박사인 「굿」박사는 「노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