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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끊고 2주 3㎏ 쫙 뺀 이유…프로젝트를 회사 아닌 바위에서?
“그 문제는 이렇게 풀었으면 해요.” 같은 회사에 다니는 최용석(52·경기도 고양) 부장과 이제성(31·경기도 용인, 이상 수리클라이밍클럽) 사원. 또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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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 빼고 암벽 오르는 프리솔로, 100만분의 1 실수 땐…
“무서움이 없는 게 아니라 무서움을 통제하는 거다. 안 그러면 끝장.” 미국의 알렉스 호놀드(35)가 한 말이다. 최지호(45)씨도 같은 말을 했다. 그는 지난달 20일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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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윤아 몸 묶은 안자일렌…'죽어도 살아도 함께'란 결의
조정석·윤아 주연의 ‘엑시트’가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관객 43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주말 500만 명을 넘을 기세다. ‘엑시트’는 코미디를 버무린 새로운 개념의 재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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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사이드] 솔로등반…인수봉 사망사고는 추락사 아닌 질식사
5월 22일, 북한산 인수봉에서 솔로등반을 하던 등반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꽤 인기 있는 취나드A 루트에서였습니다. 설치해 놓은 장비가 바위틈에서 빠지면서 추락 거리가 길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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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가 신은 암벽화의 밑창
파 이브텐 설립자로 1985년 스텔스 러버를 발명한 찰스 콜.클라이밍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 이상 강력한 신무기 스텔스(Stealth).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톰 크루즈는 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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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창 등산화 … 바윗길·흙길 어디든 자신있게
스텔스창 기술력이 적용된 아디다스 아웃도어의 테렉스 스코프 지티엑스, 테렉스 솔로의 밑창(위). 암벽과 흙길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 딱 맞는 등산화다. [사진 아디다스]등산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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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 450m 암벽 등반 "안전장비나 도구 없이 그냥? 발 잘못 디뎠다간 큰일나겠네"
맨손 450m 암벽 등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맨손 450m 암벽 등반’. 한 남성이 맨손으로 450m 암벽을 등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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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테렉스 솔로', 매서운 날씨, 가파른 암벽도 거뜬
테렉스 솔로는 겨울 레저 활동을 할 때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사진 아디다스]아디다스 아웃도어는 가벼운 하이킹용 및 데일리 슈즈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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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타이어 닮은 ‘SUV 등산화’ 시대
매니어들이 즐기던 암벽 등반이 대중 속의 ‘극한 스포츠’로 진화 중이다. 스포츠 브랜드도 등산용품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에게 ‘운동화 브랜드’로 알려진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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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절벽에 서 있는 사나이 왜?
맨손으로 암벽을 등반하는 20대 남성이 화제다. 세계적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하프돔(650m)을 2시간50분만에 주파할 정도다. 그것도 맨손인 채로다. 일반 암벽등반가는 로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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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등산화, 발목 잡아주는 미드컷이 적당
한국 지형 맞춤형 잇따라 나와 일반적인 캐주얼 운동화나 스니커즈를 신고 산에 오르면 밑창이 얇고 충격 흡수도가 낮기 때문에 무릎이나 발목에 충격을 줘 위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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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21)
일러스트 ⓒ 김영진, heakwan@ymail.com 밝은 눈 1 운악산에서 흘러나온 관음봉(觀音峰)은 서북방향으로 급경사를 이루다가 다시 솟아 곧 세지봉(勢至峰)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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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꾼주미경의자일끝세상] 팀의 존재 이유
'암벽등반'하면 톰 크루즈가 열연한 '미션 임파서블2'의 도입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톰 크루즈가 그랜드캐년의 붉은 암벽에서 미끄러지다 바위 끝을 잡고 매달렸다가 다시 기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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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우수상 'Rock N Go!' ①
1. 도선사 광장 높고 푸른 하늘. 높게 쌓여 있는 구름. 나래이션(이하N) : [모든 사람들이 말한다. 대한민국은 4계절이 뚜렷해서 좋다고...] 도선사 광장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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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즐기며 해외문화 체험 語學실력 쑥쑥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방학을 이용한 단기 해외 어학연수가 확산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중국어 연수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대부분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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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잡은 암벽등반…추락참사
21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도봉구 우이동 인수봉(해발803m)「크로니·코스」에서 암벽을 타고 오르던 김용표군(17·수원유신고교1년)과 박선재군(17·인천선인고교1년) 김광용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