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화장품 쇼핑족 3명 중 2명 "한류 때문에 한국 화장품에 관심"
서울에서 화장품을 구입하는 중국ㆍ일본인 등 외국 관광객 3명 중 2명은 한류 때문에 한국 화장품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양대 주얼리패션디자인학과 이영재 교수팀은 지
-
[호텔 브리핑] 그랜드 하얏트 인천 外
그랜드 하얏트 인천(incheon.grand.hyattrestaurants.com) 2월 말까지 '딸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이스트 타워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8' 델리
-
[건강한 목요일] 노년층 위궤양 늘리는 두통약
박모(55·경기도 성남시)씨는 지난 8월 식욕 부진에다 심한 속 쓰림 증세를 겪었다. 병원에서 위궤양 진단을 받았다. 술은 적당히 마시고 담배는 입에 대지 않는다. 등산으로 건강을
-
[호텔 브리핑] 리츠칼튼 서울 外
리츠칼튼 서울(ritzcarltonseoul.com) 11월20일까지 '어반 겟어웨이 패키지'를 판매한다. 발코니 디럭스 룸 1박, '어반 브런치' 2인 룸서비스, 피트니스 클럽에
-
수렁에 빠진 정유업계, 공급 과잉·수요감소 등 4중苦 신음
관련기사 정부 지원 받고도 휘발유 값 차이는 일반 주유소와 L당 18.2원에 그쳐 정유업계 1위 업체인 SK이노베이션은 2011년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7조20
-
4중고(苦) 겹친 정유업계, 황금알 낳는 거위서 미운 오리 새끼로
정유업계 1위 업체인 SK이노베이션은 2011년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7조2095억원 매출에 8239억원의 영업이익. 주요 사업 분야인 정유 부문에서만 3198억
-
현대차, 미국에서 사망 운전자 측 760억원 손해배상 판결
현대자동차가 10대 소년 2명의 운전 중 사망 사고와 관련, 미국에서 7300만 달러(약 760억원)의 징벌적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1심 판결 배상액인 2억4
-
'바다의 포르셰' 참다랑어 222㎏ 15억
참다랑어 : 다랑어 종류 중 가장 비싸다. 큰 것은 수억원에 거래된다. 반대로 가장 싼 다랑어는 참치 캔에 들어가는 가다랑어다. ‘어동육서(魚東肉西)’. 차례상을 차리는 원칙 중
-
[J Report] 둘둘 말리고, 훤히 비치고 … 비장의 무기 장착한 한국 IT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OLED 기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왼쪽)와 투명 디스플레이(오른쪽).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기존 곡면 디스플레이보다 더 진화한 ‘롤러블(말 수 있는) 디스플
-
알로에 추출물이 장 청소 … 아침이 속 시원합니다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주원료로 사용된 장쾌장은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다. [사진 보령제약]미국의 신경생리학자인 마이클 거슨은 장을 ‘제2의 뇌’라고 명명했다. 흔히 행복호
-
[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의 호구(戶口)
중국의 공산세력의 역사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커다란 분기가 되는 시점이 정강산(井岡山)이나 연안(延安)이라는 거점을 차지했던 점에 주목할 수 있다. 이 시점까지는 국민당이 실질적인
-
유일무이 캐릭터, 끝내주는 음악 … 싸이는 날 흥분시켰다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다리 어워드’에서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한 싸이의 미국 총괄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 [LA중앙일보 신현식 기자] “싸이와 함께 ‘역사
-
국가서 받고 학교서 또 받고 …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
경희대 홍보도우미 학생들이 “캠퍼스의 활기를 일으키는 것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이라며 내년도 국가장학금 지원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진원 기자] 대학에
-
[책과 지식] 월스트리트의 거인이 말하다, 남들과 ‘달리’ 생각하라
투자에 대한 생각 (원제: The Most Important Thing) 하워드 막스 지음, 김경미 옮김 비즈니스맵, 300쪽, 1만5000원 최근 세계 경제 불안으로 투자자가 높
-
[브리핑] 명지병원, 20일 수면질환 심포지엄
관동대 의대 명지병원은 수면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고양시 화정동 소재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수면질환 심포지엄을 연다. 오후 2시부터 ‘환자를 위한, 환자에 의한 수
-
[사설] 세계화·다문화 시대에 맞이한 한글날
오늘 566돌 한글날을 맞이하는 감회가 새롭다. 올해는 특히 67개에 이르는 국어 관련 학술단체가 한글전용·한자혼용에 대한 이견을 잠시 접고 통합된 ‘한국어문학술단체연합회’를 결
-
안철수 '할머니 자살'에 분노하자 복지부 반박
안철수 대선 후보는 7일 정책비전 선언문에서 경남 거제의 78세 할머니가 기초수급자 탈락을 비관해 8월 자살한 사건을 들며 정부의 복지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 후보는 “부양의무
-
“푸석푸석한 피부, 스톤 테라피 받고 생기 되찾았죠”
강렬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로 인해 피부가 지치기 쉬운 계절이다. 유·수분 밸런스를 잃고 뾰루지와 피부 칙칙함, 탄력 저하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걱정되는 이때, 특별한 뷰티 클래스
-
책 돌려읽기, 팔 걷고 나선 부산시
‘2012 원북원 부산’ 도서로 뽑힌 조병국 著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17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2 원북원(One Book One Busan) 부산’ 선
-
[노트북을 열며] 불교 조계종, 1000명이 문제다
신준봉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지난주 일간지 종교 담당 기자들은 무척 바빴다. 우선 한국 천주교를 상징하는 얼굴이 바뀌었다. 1998년부터 서울대교구를 이끌어 온 정진석 추기경이 물러나
-
[j Story] 2011 수퍼맨·배트맨 그 ‘조물주’는 한국인이다
말하자면 그는 ‘만화세계’의 조물주다. 그의 손끝에서 수퍼맨·배트맨·원더우먼 같은 수퍼히어로들이 탄생한다. 그의 그림 한 컷 한 컷을 통해 초인적 힘으로 악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
-
“우린 머신과 끝없는 대화, 자동차 신음·웃음까지 듣는다”
지난해 10월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경주차들이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대회 당일 비가 많이 내려 경기가 취소될 뻔했다. 페르난도
-
“우린 머신과 끝없는 대화, 자동차 신음·웃음까지 듣는다”
지난해 10월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경주차들이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대회 당일 비가 많이 내려 경기가 취소될 뻔했다. 페르난도
-
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⑩ 경복궁
가을이면 왠지 고궁을 걸어야 할 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저 가을과 고궁은 묘하게 어울린다. 그래서 경복궁을 걸었다. 조선시대와 한국 근현대사의 흥망성쇠와 궤를 같이했던 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