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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마화텅 중국 IT기업 텐센트 창업자
일러스트=김회룡 텐센트(Tencent, 중국어로 텅쉰·騰訊)의 마화텅(馬化騰·43) 회장 겸 최고영영자(CEO)는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 IT업계에서 우뚝 선 인물이다. 그는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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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가 관심 갖는 한국 스타트업 몇 곳 있다”
문규학 대표“스타트업으로 출발해서 인수합병(M&A)의 거물이 되는 기업이 더 많아져야 해요. 그래야 젊은이가 창업을 계속할 수 있죠.” 대표적인 벤처투자사(VC)인 소프트뱅크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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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조원 매출 … 마윈 “빌 게이츠와 자선 경쟁할 수도”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싱글스데이 특판 행사를 한 11일, 행사 마감인 자정 직전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 프레스센터에 들러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이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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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빼빼로만 사나요 … 70% 싸게 쇼핑하는 날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의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하루 매출이 13억원에 달했다. [중앙포토] 11일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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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난 10년, 30년 뒤를 생각"
‘알리바바 기적’을 만든 소프트뱅크 손정의(57·사진) 회장이 자신의 투자철학을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공개했다. 손 회장은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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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모방의 신화 이룬 ‘중국판 잡스’
레이쥔 샤오미 회장. 지난 8월 5일 이후 한국 경제계의 최대 화제는 단연 중국 업체 ‘샤오미(小米)’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가 삼성전자와 애플을 모두 넘어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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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위협하는 중국 인터넷 재벌
마화텅 텐센트·위챗 창업자. 파이낸셜타임스를 비롯한 글로벌 경제신문은 지난 8월부터 온통 중국의 B2B(기업 간 거래) 전문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와 그 창업자인 마윈(馬雲·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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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팔 비튼 아이칸 … 하루에 1264억원 벌어
칼 아이칸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의 또 다른 승리다. 이베이가 전자결제 서비스인 페이팔을 분사시키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페이팔은 내년 하반기에 이베이로부터 완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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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전자결제 서비스 페이팔 분사 결정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의 또 다른 승리다. 이베이가 전자결제 서비스인 페이팔을 분사시키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페이팔은 내년 하반기에 이베이로부터 완전 독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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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자금 10조 쌓였지만 현장에선 “돈 없다” 아우성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 창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항아리와 도자기를 이용해 만든 스피커를 들여다보고 있다. [중앙포토] #차량용 스마트키 제조기술을 가진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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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자금 10조 쌓였지만 현장에선 “돈 없다” 아우성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 창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항아리와 도자기를 이용해 만든 스피커를 들여다보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벤처 투자엔 ‘빨리빨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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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액티브X 없애고 공인인증서 개선하라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관 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선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가 난타를 당했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액티브X를 “한국에만 있는 ‘갈라파고스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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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공룡 '알리바바' 미국 시장 간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알리바바가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곧 문을 열 온라인쇼핑몰 ‘11메인(11main.com)’을 통해서다. 알리바바그룹은 11일 “미국 내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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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오토네비 인수해 전자맵 시장진출 모색
[ 02월 11일 10면]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은 오토네비사(중국명?高德)에 인수합병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오토네비 측 지분을 주당 21달러에 주식예탁증권 형태로 현금 인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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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알리바바 새 CEO에 부사장 루자오시 내정
[인민망(人民網)]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그룹 알리바바의 새 CEO로 루자오시(陸兆禧)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알리바바는 회장 겸 CEO인 마윈(馬雲ㆍ48)의 후임으로 루자오시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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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출시일도 안 잡혔는데 벌써 사전 예약?
중국에서 애플 아이폰5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아직 아이폰5의 출시일자, 디자인, 가격이 비밀에 부쳐져 있고, 출시 자체를 장담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줄서기’부터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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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고졸 채용 바람 … 삼성 9000명, CJ 2350명, 한화 1200명
기업에 고졸 사원 채용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10월 28일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산업은행 면접을 통과한 고졸 지원자들이 대형 공으로 배구 경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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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00분의 1 토막 ‘성난 주총’ … 6시간 경청이 주주를 감동시키다
손정의 회장이 2004년 10월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초고속 인터넷 사업 자회사인 ‘야후BB’의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블룸버그] 손정의 회장이 본지 연재를 기념해 써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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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일슬’ ‘새우짱’ 짝퉁 종결국 중국서 백기 든 외국기업들
짝퉁 애니콜.(출처=인터넷 게시판) 지난 달 이랜드가 '짝퉁' 자사 상품을 팔던 중국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상대로 벌인 소송에서 6년 만에 승소했다. 이랜드는 17년 전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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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 일본 넘어 세계 제패 꿈꾼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총자산 4조3750억 엔(약 56조원), 도쿄증권거래소 시가총액 8위. 손정의(54·사진) 소프트뱅크 사장이 창업 30년 만에 이룩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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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 일본 넘어 세계 제패 꿈꾼다
올 2월 3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기업설명회(IR). 연단에서 경영실적을 보고하던 손 사장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지난 설명회에선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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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도 기업가로 성공시킨 ‘알리바바닷컴의 매직’
알리바바닷컴 회장 마윈이 10일 중국 항저우에서 창사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백발마녀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록스타처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 직원들은 한국 스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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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부활 날갯짓… 소프트뱅크, 적자사업 구조조정 성공
재일교포 손정의(사진)씨가 회장으로 있는 소프트뱅크가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3일 보도했다. 인터넷 열풍을 등에 업고 2000년 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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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회장 '알리바바 대박'
정보기술(IT)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사진) 회장이 또다시 대박을 터트렸다. 중국의 인터넷 상거래 회사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에 투자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