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은 왜 로봇 회사를 소프트뱅크에 팔까…글로벌 기업들의 로봇 M&A 전략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로봇 '와일드캣'. [사진 뉴욕타임스] 발로 차도 사람처럼 비틀거리다 균형을 잡는 로봇,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로봇, 10m 높이를 한 번 점프하는 로봇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시총 세계 톱10…텐센트는 어떻게 컸나
텐센트의 창업자 마화텅 회장. 아시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은 어디일까. 아쉽게도 삼성전자가 아니다. 중국 최대 인터넷업체인 텐센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4월 6일(현지시
-
[미국에 통 큰 투자 나선 아시아 IT 거물들] 손정의·마윈·궈타이밍, 트럼프의 기질과 심리를 읽었다
손정의·마윈·궈타이밍, 트럼프에 460조 선물 보따리... 미국에 ‘조공’ 아닌 ‘확장’ 전략 지난해 12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5번가의 트럼프 타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
美 국방부 비상 “중국으로 기술 유출 못 막겠다!”
# 보스턴에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신생기업)인 누렐라(Neurala)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사실 미국 공군이 작년 6월 투자를 포기한 기업이다. 하지만
-
[J report] 40조 덩치 된 ‘스냅’… 풀어야 할 숙제 많군요
━ 뉴욕증시 상장 뒤 주가 상승세 스냅 공동 설립자 에반 스피겔(왼쪽)과 바비 머피. 창업 7년 만에 억만장자가 됐다.“지금까지 돈을 벌어본 적이 없으며 손실은 계속 증가하
-
총수 견제해 전횡 막자 vs 경영권 방어책도 마련돼야
━ 1與3野 체제, 상법 개정안의 운명은 지난 14일 정갑윤 의원(무소속ㆍ왼쪽 넷째)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이 발의한 상법개정안과 관련해 반대 입
-
[J report] 구름 타고 돌아왔다, 마이크로소프트
1999년 ‘닷컴 열풍’을 주도했던 ‘왕년의 정보기술(IT) 황제’ 마이크로소프트(MS)가 PC 시대 이후 다시 한번 날고 있다.지난달 27일 시가총액 5103억 달러(약 582조
-
[인사이트] 설 땅 좁아지는 다국적기업 … ‘아, 옛날이여’
“미국에 대한 대학살(carnage)은 바로 여기에서, 바로 지금 중단돼야 한다!”지난달 20일 취임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학살’을 입에 담았다. 트럼프는 “그들은
-
핀테크 생태계의 신인류를 창조하다…앤트파이낸셜 글로벌 사장 더글라스 피긴
아마존은 쇼핑의 방식을 바꾸고, 애플은 음악산업의 판도를 뒤집었다. 세계 1위 핀테크 기업 앤트파이낸셜은 중국인의 소비 트렌드를 바꾸고 삶의 방식을 뒤집고 있다. 지난 11월 22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모바일 결제 강국으로 거듭난 중국
알리페이에 가입한 고객은 알리페이 앱 바코드만 보여주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사진 알리페이 제공]피터 틸이 1998년 페이팔을 창업하면서 탄생시킨 간편 결제가 중국에서 모바일
-
“차도 IT 기기” IT 업계 총공세
“미래 자동차 기능의 80%는 주행과 관련이 없을 것이다.” 지난 7월 중국의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커넥티드카용 운영체제(OS)를 선보이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자동차는 일상생
-
알리페이, 유커 등에 업고 ‘글로벌 페이’ 야심
개미 한 마리가 핀테크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의 금융자회사인 핀테크기업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이 세계 곳곳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다. 31일(현지시간
-
저커버그도 눈독 들인 네이버 ‘스노우’…이해진, M&A 제안 거절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왼쪽)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중앙포토]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이 네이버의 동영상 채팅 애플리케이션(앱) ‘스노우’
-
중국을 뒤흔드는 개미 한 마리
알리바바 자회사로 핀테크 핵심 기업... 금융·O2O 등으로 영역 넓히면 기업가치 급증알리바바는 알리페이를 모체로 마이크로파이낸스회사를 설립했으며, 나중에 앤트 파이낸셜로 사명을
-
게임·유통 줄이고 반도체·로봇·AI 강화 발빠른 신사업 변신
“사물인터넷(IoT) 시대엔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 벤처기업과 협업이 필요하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손정의 회장(58?사진)은 지난달 30일 청와
-
2016년 포브스 아시아 50대 유망기업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최고의 유망(Fabulous)기업으로 꼽혔다. 우리나라 기업은 아모레퍼시픽(9위), 네이버(11위), LG생활건강(14위), 한온시스템(36위)
-
레드테이블· 씨트립·투뉴 등 중국 여행사 4개사와 음식관광 상품공급 계약 체결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대표 도해용)이 중국의 대표 여행사들인 씨트립, 투뉴, 알리트립, 동청 등과 한국의 음식관광 상품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최근
-
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 중국 국민브랜드 '장위와인' CEO
124년 역사의 장위와인은 중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와인 기업이다. 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는 10%가 안되는 해외 고객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다.장위와인박물관 내 쑨원의 친필
-
[야후 22년의 비망록] 닷컴 스타의 쓸쓸한 퇴장
2005년 알리바바의 주식 40%를 사들였던 제리 양은 2012년 경영악화 책임을 지고 야후를 떠났다.야후가 홀로서기를 포기했다. 7월 25일(현지시간) 야후는 인터넷 사업 부문(
-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몰락한 야후가 당신에게 던지는 메시지
#01. 막내린 성공신화야후, 버라이즌에 헐값 매각… 창업 22년 만의 몰락야후가 홀로서기를 포기했습니다. 1990년대 ‘닷컴 시대’를 연 스타 야후. 22년 만에 사실상 종말을
-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몰락한 야후가 당신에게 던지는 메시지
야후가 홀로서기를 포기했습니다. 1990년대 ‘닷컴 시대’를 연 스타 야후. 22년만에 사실상 종말을 맞이한 겁니다.25일(현지시간) 야후는 인터넷 사업부문(이메일·쇼핑·뉴스 등)
-
[차이나 인사이트] 나이 스물에 사장이 못 되면 대장부가 아니라는 중국
조상래플래텀 대표한국에선 많은 젊은이가 좋은 직장 취직을 꿈꾼다. 중국에선? 너도나도 창업해 ‘라오반(老板·사장)’이 되려 한다. 남이 장군이 ‘남아 스물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
-
대박 난 ‘라인’ IPO…글로벌 네이버 날개 달다
지난 4일 네이버 사내 게시판에 회사 경영진의 메시지가 올라왔다.“이제는 네이버의 인티그리티(integrity·성실 또는 진실)를 글로벌 톱 수준으로 한 단계 더 진화시켜야 한다.
-
[J report] 진격의 중국 텐센트…세계 ‘콘텐트 패권’ 넘본다
마화텅 회장(左), 텐센트의 마스코트 펭귄(右)세계 게임업계의 시선이 중국을 향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기업 소프트뱅크와 모바일 게임 1위 업체를 놓고 인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