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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속옷 챙기기, 낮잠 깨우기…꼭 여비서가 해야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사진 서울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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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은 평화호소인이냐" 조롱받는 '피해호소인' 뿌리는 유시민 딸
"언어의 퇴행이다. 그런 용어가 어디 있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의 변호인인 김재련 변호사가 1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한 답변이다. 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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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비서 피해당했다던 때···박원순, 2018년 성폭력 교육 참석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 오거돈 전 부산시장(가운데)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연합뉴스·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2018년 서울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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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희 아나운서, 안희정 때도 "김지은이 한 가정 파탄냈다"
tbs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는 프리랜서 방송인 박지희씨. [사진 박지희 인스타그램]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에게 “대체 뭐를 하다가 이제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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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민주당, 박원순 성추행 의혹 사건 증발 시키려 한다"
16일 새벽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이 '무죄추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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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박원순 소왕국들'에 통제장치 없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 오거돈 전 부산시장(가운데)에 이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범죄 의혹에 휩싸였다. 박 전 시장은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뒤 9일 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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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보호 중이라던 여가부, 지원기관과 논의도 안 했다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오른쪽). [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관련 입장’을 내고 피해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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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털이·악플···경찰, 박원순 고소인 '2차 가해' 광범위 수사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A씨에 대한 '2차 가해' 행위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 방침을 밝혔다. 박 시장 사망 후 온·오프라인 상에서 출처 불명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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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조차 처음 본다는 표현, 청와대·여권의 '피해 호소인'
민주당 이해찬 대표. 임현동 기자 “피해 호소인께서 겪으시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통절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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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원순 피해자 보호 조치中" 이랬던 여가부, 논의도 안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가운데)과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왼쪽)이 6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위원회 당정청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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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책 '김지은' 보관" 반송설 반박…'페미 대통령' 文 잇단 논란
책 『김지은입니다』와 관련해 15일 청와대가 해명하는 일이 있었다. 일부 네티즌이 “책 『김지은입니다』를 청와대에 보냈는데, 반송돼왔다”고 주장하면서 청와대가 수취 거부한 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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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책 '김지은입니다' 알고 돌려보낸 적은 없다"
사진 교보문고 홈페이지 청와대가 최근 네티즌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책 『김지은입니다』를 반송했다는 보도에 대해 15일 "해당 책을 인지하고 돌려보낸 적은 없다"며 "퀵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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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 후원 릴레이···'2차가해'에 여성계 뭉친다
트위터에선 한국여성의전화 후원릴레이가 퍼지고 있다. [트위터 캡쳐] “#한국여성의전화 후원 했어요.” “문자만 보내도 건당 3000원 후원된다고 합니다.” 15일 오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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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조화 보낸 靑, 성폭력 고발책 '김지은입니다' 반송 논란
지난 7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올라온 책 '김지은입니다'. 사진 교보문고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가 최근 네티즌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책 『김지은입니다』를 반송했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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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비판 들끓자 뒤늦게 "서울시 성희롱 방지 조치 점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과 김윤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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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4년 지난 지금?"…'미투' 피해자 침묵할 수밖에 없는 이유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안희정 전 충남지사. “안희정 전 충남지사ㆍ오거돈 전 부산시장ㆍ박원순 전 서울시장 모두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고소인이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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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도 이용했다”…성범죄 '단골방' 된 텔레그램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피해여성을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가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녹번동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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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니 더 꼬인 심상정…진중권 "마지막 신뢰 버렸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왼쪽)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장혜영, 류호정 의원. [임현동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조문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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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과 팔짱 낀 사진 올리며 "나도 성추행" 비꼰 여검사
진혜원 검사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박원순 시장과 함께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페이스북] 현직 검찰 간부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과 팔짱을 낀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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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도움 요청에 서울시 내부 “그럴 분 아니다” 묵살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위패를 든 유족과 장례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영결식을 마친 뒤 서울시 청사를 떠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폭력 특례법 위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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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됐지만…고소인의 2차 가해자 고소로 우회규명 가능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으로 성추행 피소 사건의 당사자 조사는 불가능해졌다. 가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 시장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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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안희정·오거돈 사건 발생 때도 성추행 안 멈췄다”
박원순 시장 고소인 관계자의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이 13일 서울 녹번동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렸다. 장진영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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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미투때 "용기"라던 박원순···前비서 "그때도 성추행"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텔레그램 비밀대화방 초대화면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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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안희정 지지 선언도…박원순 고소인 변호한 김재련 누구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교육관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혁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